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28일 시 토지거래허가구역은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및 인근지역의 투기우려지역과 경기도가 지정한 기획부동산 투기우려지역으로 구분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16일자로 국토교통부는 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설정에 따른 인근지역 투기 근절을 위해 모곡동, 세교동, 지제동, 신대동, 장당동, 고덕면 궁리·동고리·방축리·여염리 일대 14.6㎢를 오는 2026년 6월 20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경기도는 지난 23일자로 부동산 경기 동향, 기획부동산 투기 현황 등을 고려하여 기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던 안중읍, 포승읍, 청북읍, 현덕면, 진위면, 오성면, 월곡동 일대 중 기획부동산과 관련이 없다고 판단되는 토지(80만0029㎡)를 허가구역에서 해제했다. 기획부동산 의심업체가 보유한 진위면 동천리 산155-14와 안중읍 용성리 산85-6, 산85-10(1만217㎡)에 대해서는 투기행위가 발생할 여지가 있다고 판단해 오는 2024년 7월 3일까지 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 올 6월 말 기준 관내 토지거래허가구역은 ▲평택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세교동 540번지 일원) ▲현덕지구(포승읍 신영리, 현덕면 권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지난 27일 오후 평택항 인근 해상에서 대규모 기름유출사고에 대비한 민·관 방제세력의 방제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민‧관 합동 해상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8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평택항 인근 방도 묘박지에서 선박 충돌로 인한 화물유가 유출되는 사고를 가정해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해양환경공단, 해군 등 관계기관과 어민, 잠수업체 등 6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으며 해경 경비함정 등 선박 13척이 동원됐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사고 선박에서 기름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선체파공부 응급봉쇄 △적재 기름의 선외 이송 △사고 선박의 긴급예인 등이다. 이외에도 유출된 기름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오일펜스 전장 및 기름을 회수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또 훈련에는 인사혁신처 주관,‘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Know-how+)’에 참가자로 활동 중인 해안방제기술 컨설팅 전문위원이 참가해 훈련평가와 방제기술 노하우를 전수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장진수 서장은 “대규모 기름유출사고가 발생하면 기름 오염 피해가 광범위하게 커지는 만큼 관계기관과 민간이 해양오염방제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사고대응이 필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지난 27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기탁식을 갖고 평택시 장학재단에 장학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28일 공사에 따르면 기탁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강팔문 사장, 한상규 평택시 장학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장학금은 장학재단을 통해 평택시 장학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강팔문 사장은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미래를 이끌어나갈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기탁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평택시 교육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지난 27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제2기 시민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8일 공사에 따르면 앞서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 문화 확산을 위해 ‘제2기 시민기자단’을 모집했으며 SNS 콘텐츠 작성 능력과 활동경력 등을 고려해 6명의 기자단을 최종 선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공사 주요 사업 및 시설을 소개하고 향후 기자단 활동 계획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팔문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올해 공사의 소통 메신저 역할을 해줄 2기 시민기자단의 출발을 격려했다. 위촉된 시민기자단 6인은 오는 12월까지 약 6개월 간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공사의 주요 소식과 사업 등을 소개하는 다양한 주제의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강팔문 사장은 “공사의 다양한 소식을 생생하게 전하는 것은 물론 시민 눈높이에 맞는 유익하고 참신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도시공사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고덕면 자원봉사나눔센터(센터장 이혜정)는 2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무더운 여름나기 매실효소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고덕면 자원봉사나눔센터 등 3개 단체와 고덕소방서가 협업하여 진행했으며 정성스럽게 만든 매실효소는 관내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따듯한 마음과 함께 전달했다. 이혜정 센터장은 “우리 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고덕면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우겸 고덕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행사를 준비해 주신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살기 좋은 고덕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새마을회는 지난 27일 평택시청 분수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사랑 나눔 자선 특매장(바자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8일 새마을회에 따르면 이날 자선 특매장에는 국수, 파전, 떡볶이 등 먹거리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김치, 슈퍼오닝 평택쌀, 블루베리 등의 지역농산물과 자매결연도시의 제천 한방백숙 재료셋트, 신안군 구운 소금 등 다양한 품목 등을 판매하여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였다. 아울러 정장선 평택시장과 시의원 등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단체 회원 및 지역주민 등 많은 이들이 참여하며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이천석 새마을회장은 “지역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사랑 나눔 자선 특매장에 참여해 뜨거운 관심과 도움을 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내주신 따듯한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이웃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새마을회의 활동을 기대한다”며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 지역공동체가 활성화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수익금은 사랑의 고추장, 김장 담가주기 등의 소외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쓰일 계획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오영귀)는 27일 출장소 대회의실에서 평택 북부지역 기관․단체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원용 부시장과 신규 회원인 오치성 고덕동 주민자치위원장 등을 비롯한 북부지역 기관단체장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탄출장소장의 현안사항 보고와 시정홍보, 고용노동부 평택지청과 외교부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의 기관소개, 안건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오영귀 소장은 “알파탄약고 이전이 합의되면서 공사 기간이 연장됐던 고덕국제화계획지구의 개발 가속화로 입주민들의 정주 여건이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최장선 지청장은 “26년까지 사망사고만인율을 OECD 평균수준인 0.29까지 감축하기 위해 위험성평가 중심으로 감독체계를 전환하는 등 산업 안전분야에서의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외교부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 박춘신 센터장은 “굿네이버 프로그램 지원, 청장년 서포터즈와 같은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국민과 주한미군 간 우호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총경 장진수)가 다음 달 1일부터 오는 8월 27일까지 여름철 해상 음주 운항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7일 해경에 특별단속에는 경비함정·파출소·상황실·해상교통관제센터(VTS) 등 해·육상을 연계해 입체적인 집중단속에 나선다. 특별단속은 여름 성수기를 대비해 평택 지역 내 주요 항·포구와 해상에서 낚시어선, 유도선 등 다중이용선박과 수상레저기구 뿐만 아니라 화물선 및 어선 등 모든 선박이 대상이다. 최근 4년간 음주운항 단속건수는 14건으로 어선과 레저기구 적발 건수가 10건으로 70%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해경은 어선, 레저기구 등 음주운항 가능성이 높은 선종을 집중 단속하고 선박 밀집지역으로 사고 위험성이 높은 지역, 단속 시점을 고려해 단속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음주 운항은 타인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행위”라며 “사고 발생시 대형 인명피해 및 해양오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강력한 단속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에 앞서 오는 30일까지 해양종사자와 국민들을 상대로 음주 운항의 위험성에 대한 홍보 및 계도 활동을 펼쳐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경각심을 높일 예정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6일 평택역 일원에서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을 진행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이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평택시의사회, 평택시약사회,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등 40여 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홍보 리플릿과 홍보물품(대일밴드 등)을 인근 상인과 시민들에게 배포하고 현수막과 전시용 판넬, 어깨띠 착용을 통해 불법 마약류 남용 폐해의 심각성을 널리 알렸다. 평택보건소는 현재 연말까지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예방 순회 교육을 진행 중이며 마약 등 의약품 허위광고의 집중감시를 통해, 불법 마약류 퇴치에 앞장서고 있다. 또 하반기 마약류취급자 지도 점검 및 가정통신문 학교 배부 등 다양한 홍보 활동 강화로 마약 없는 밝은 평택 만들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불법 마약류·의약품 유통과 관련해 위험성 및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와 예방교육 사업을 진행해 마약 없는 밝은 평택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해군 2함대사령부 행복기동봉사단은 27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상록요양병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함대에 따르면 ‘여름맞이 행봉기동 봉사활동’의 컨셉으로 상록요양병원을 찾은 행복기동봉사단은 요양원을 이용하는 노인들이 무더운 여름을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냉·난방 시설을 정비하고 고장 난 장비를 수리했다. 또 많은 인력이 필요한 무거운 장비를 정리하고 청소도 실시해 노인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2함대 행복기동봉사단은 전기/보일러 정비, 용접, 시설유지, 환경정화, 문화예술 공연 등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40여명의 부대원들을 모아 올해 2월 출범한 2함대의 지역사회 봉사단체다. 봉사단은 주기적인 봉사활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에 행복을 전한다는 목표로 왕성하게 활동중인 행복기동봉사단은 원정5리 마을회관 환경개선 봉사활동(3월), 집수리 봉사활동(4월), 어버이날 맞이 한마음 효잔치 봉사활동(5월) 등 지역사회 곳곳에 도움의 손길을 확대해가고 있다. 행복기동봉사단장 김광훈 2함대 주임원사는 “올해 초 봉사단 출범식을 실시하며 목표했던 매월 주기적인 봉사활동의 목표를 달성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