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지난 1일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진위천 유원지 야외 물놀이장을 방문해 관서장 현장 안전 컨설팅을 했다고 밝혔다. 2일 소방서에 따르면 하루 약 700명이 이용 가능한 진위천 유원지 야외 물놀이장을 둘러보며 위험요소 제거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 점검 및 화재예방 컨설팅을 실시했다. 내용은 ▲인명구조장비 확인 ▲이용객 피난 동선 확인 등 피난 대책 방안 모색 ▲응급상황(심정지, 낙상, 저체온 등) 발생 시 초기 대처 방법 ▲시설 관계자에게 소방시설 유지관리 당부 등이다. 나윤호 서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은 만일의 상황 발생 시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설 관계자에게 운영 기간 동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장(강봉주)는 2일부터 오는 11일까지 평택시민에게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 소방시설 점검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화재안전조사 인텁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인턴십은 현장 활동 직원 8명을 선발해 소방시설 점검 역량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서다. 선발 직원들은 소방시설 점검 이론 교육을 받는 동시에 지정 멘토와 함께 실습을 통해 화재안전조사 시스템을 배우는 시간을 갖게 된다. 세부 내용은 소방대상물 관계자에 대한 응대방법, 소방계획서 작성, 관련 서류 검토, 소방시설 점검방법 등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직원은 “인턴십을 통해 소방시설점검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화재안전조사 실무를 경험해 볼 수 있게 돼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붕주 서장은 “직원들이 다양한 직무 분야를 경험하여 소방 인재로 날개를 펼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소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1일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 및 긴급한 상황 발생 시 기관간 협조체계 방안을 재정비하고자 지역 내 지자체 방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협업대응 및 공조체계 강화를 위한 기관별 재난안전상황실 방문은 1일 화성시와 안성시를 시작으로 오는 2일은 평택시와 아산시, 9일은 당진시와 서산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1일 방문한 화성시와 안성시에서는 각 기관간 비상 연락망을 현행화(현재 시점으로 업데이트)하고 상호 업무에 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자 관련 업무를 공유했다. 이외에도 사건 사고 발생 시 각 기관간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며 상황실간의 정보공유를 위한 협조체계 개편 등을 통해 재난적 상황에 대한 대응 공조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사건 사고 발생시 지자체에서는 전 가용인력, 장비 지원 가능 사항 등에 대한 정보를 선제적으로 통보하길 바란다”며“통보받은 긴급한 상황에 더욱 신속하게 가용 현장세력을 배치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지자체에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1일 서부복지타운 대강당에서 행정안전부(한국보육진흥원)가 주관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영아‧소아‧성인 대상 심폐소생술 ▲기도 폐쇄 대처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2시간가량 진행됐다. 행사에는 평택시 지역 내 어린이 이용시설(어린이집‧유치원 등)의 어린이 대면 종사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학원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매년 4시간 이상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정장선 시장은 “어린이‧유아의 경우, 재난사고 발생 시 초기 골든타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위급상황 발생 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해 어린이 안전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7월 평택 북부문화예술회관, 배다리도서관 등에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630여 명을 대상으로 총 9회차 안전교육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팽성읍(읍장 최원관)이 1일 ‘우리밀’ 대량생산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고 밝혔다. 팽성읍에 따르면 ‘우리밀’ 팽성의 올해 수확량은 20㏊ 면적에 41t을 수확해 약 40년 만에 밀 대량생산의 신호탄을 쐈으며 이는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큰 재배면적이다. 이는 지난 1984년 정부의 밀 수매 폐지 후, 재배를 멈췄던 상황에서 팽성읍이 수매 계약처를 연계해 40여 년 만에 재배를 시작해 거둔 성과로 지난해 1㏊ 면적에 2t의 수확량을 한 후 본격 재배에 나서 20㏊ 면적에 41t의 수확량을 올렸다. 밀은 10월 중순 파종해 6월 중순 수확해 이모작도 가능하지만 자급률이 2.2%인 작목으로 2022년 기준 1인당 약 36㎏(쌀소비량 56.7㎏)의 꾸준한 밀 소비량에 발맞춘 농가의 새로운 수익 창출 모델이 돼줄 것으로 팽성읍은 기대하고 있다. 팽성읍 작목반(회장 명세진)도 수확의 기쁨을 어려운 함께하고 싶다며 40㎏의 밀을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최원관 읍장은 “앞으로 밀재배 면적을 100㏊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해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홍숙, 공공위원장 강경기)는 지난 31일 서정동 지역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 30여 명을 대상으로 대학 문화 탐방 행사를 진행했다. 1일 서정동에 따르면 ‘여름방학, 놀면 뭐하니?’ 주제로 진행된 청소년 대학 문화 탐방은 지난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평가 최우수로 받은 시상금을 활용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행사는 청소년 학업 동기부여를 위해 평소 접하기 힘든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견학과 대학로 연극 관람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한 청소년은 “대학교 캠퍼스를 직접 보고, 홍보대사의 안내에 따라 교내 명소들을 둘러보니 마치 대학생이 된 느낌이었다”며 “자신감을 갖고 더 열심히 해서 꼭 다시 오고 싶다”고 말했다. 행사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95% 이상이 캠퍼스 견학이 학업에 대한 동기부여가 됐다고 답했으며 향후 비슷한 행사가 있다면 또 참여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한 학생은 100%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홍숙 민간위원장은 “이 행사를 추진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준비를 해왔는데 청소년들이 흥미로워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줘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다음 달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위천 유원지를 찾아 ‘심폐소생술 체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31일 소방서에 따르면 진위천 유원지에 평택도시공사가 물놀이장을 조성해 운영 중에 있으며 체험장에는 소방공무원과 진위의용소방대원들이 참여한다. 체험 부스 운영은 일상생활 중 일어날 수 있는 심정지 환자에 대한 대처요령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과의 대면 교육을 통해 안전 문화를 조성·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운영 내용은 ▲심폐소생술 이론교육 ▲마네킹을 활용한 가슴압박 실습 ▲심폐소생술 교육 내용이 담겨있는 홍보 물품(부채) 증정 등이다. 나윤호 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방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소방안전체험을 마련해 안전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31일 초·중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7월 현재까지 총 14개 학교에서 4027명을 교육했으며 오는 12월까지 총 27개 학교에서 6460명이 교육받을 예정이다. 교육내용으로는 ▲교통법규 준수 ▲안전하고 올바른 자전거 이용 습관 기르기 ▲개인형 이동장치(전동킥보드 등) 바로 알기 ▲자전거는‘차’라는 인식부여 등을 주제로 이론·실습교육을 한다. 시 관계자는 “어려서부터 안전교육을 실시해 자전거에 대한 친밀감을 높여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오산시 실내 잠수풀에서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전문능력 강화를 위한 구조대원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하고 밝혔다. 27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특별구조훈련은 구조대원 총 32명(송탄 구조대 19명, 청북 펌프구조대 13명)이 참가했으며 집중호우와 태풍, 물놀이 안전사고 등 각종 수난사고를 대비해 구조대원의 안전 확보 및 신속한 인명구조 전문능력 강화를 위해서다. 훈련 내용은 수상구조, 수중구조, 지상훈련으로 나뉘며 ▲수상구조(수상 익수자 구조 요령, 투척구명장비 활용 구조 방법) ▲수중구조(수중 인명수색 및 탐색법 숙달, 수중 목표물 찾기, 지하 침수현장 에어포켓 생존 가능성을 고려한 구조기법 훈련 등) ▲지상훈련(수중탐색 방법 지상 숙달, 수난사고 대비 수난구조장비 조작 숙달훈련) 등이다. 나윤호 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시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평택보건소(소장 서달영)는 다음 달 8일부터 10일까지 평택보건소와 안중보건지소에서 돌봄시설 일용직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잠복 결핵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7일 보건소에 따르면 대상은 결핵 환자 발생시 전파 위험이 큰 산후조리원, 산모신생아관리시설,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등 검사 접근성이 떨어지는 돌봄시설의 일용직 근로자들이다. 잠복 결핵은 결핵균이 몸 안에 존재하지만 결핵균이 활동 및 증식하지 않은 상태로 전염력이 없으며 면역력이 약해지면 결핵으로 발병할 수 있어 조기 검진과 예방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질병관리청 발표 자료에 따르면 잠복결핵 감염자 중 평생에 걸쳐 10% 정도가 결핵으로 발병하며 잠복 결핵 감염 치료를 받으면 활동성 결핵 발생을 83% 낮출 수 있다고 한다. 잠복 결핵 감염 치료는 보건소와 잠복 결핵 치료의료기관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돌봄시설 일용직 근로자 잠복결핵 검진으로 결핵 발병을 사전에 차단해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돌봄시설 일용직 근로자의 검진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