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지난 4일 대강당에서 공직기강 확립 특별교육을 경찰서 직원 약 5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5일 해경에 따르면 이날 장진수 서장은 해양경찰청 감사관으로 근무 시의 경험을 직원들과 공유하며 종합감사 긍정적인 수검 태도와 절차와 규정에 근거해 수검 해나갈 것을 당부했다. 또 공직기강 확립 특별교육을 통해 고비난성 비위 발생 원인에 대한 자체 분석과 관련 사례를 토대로 갑질, 음주운전 등 고비난성 비위 근절 등의 특별교육이 실시됐다. 장 서장은 공직기강 확립 특별교육을 통해 음주 숙취운전 금지 및 각 부서별 보안 점검을 확실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진수 서장은“괜찮겠지 하는 안이한 생각이 모든 자체사고의 원인이 된다”며“모두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선제적으로 솔선수범 실천하는 자세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5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현업업무 작업을 대상으로 안전한 작업환경조성과 산업재해 발생 예방을 위한 2023년 정기 위험성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위험성 평가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위험 요인 감소대책을 수립‧실행해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제도다. 이번 위험성 평가는 평택시 자체로 평택시청‧사업소‧읍면동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업장 유해‧위험 요인 발굴‧개선 ▲순회 점검 ▲중대재해 예방 의무 이행 점검 등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시는 모든 사업장이 위험성 평가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시 소속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위험성 평가 실시에 앞서 평가자인 현업업무 관리감독자 149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31일과 이달 4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교육을 실시해 위험성 평가 역량을 강화한 바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5일 2023년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분 및 주택2기분) 28만여 건에 1447억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토지 및 주택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전액 부과된다.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재산 세액이 10만 원을 초과하면 납세자의 부담 완화를 위해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올해 재산세(주택)는 1세대 1주택자 특례세율(과표구간별 0.05%p 인하, 공시가격 9억 원 이하 주택에 한함)을 유지했다. 또 공정시장가액 비율이 공시가격 ▲3억 원 이하 43% ▲3억 원 초과 6억 원 이하 44% ▲6억 원 초과 9억 원 이하 45%로 추가 인하돼 세부담이 일부 경감됐다. 재산세 납부 기한은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이며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CD/ATM기 또는 위택스에서 고지서 없이 재산세를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지방세 ARS(1899-0076) 신용카드 납부, 전자납부번호, 가상계좌, 전자고지, 자동이체, 인터넷지로, 간편납부(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앱) 등 다양한 납부 편의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지청장 최장선)은 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금 체불 예방 및 조기청산을 위한 집중지도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택지청에 따르면 이 대책은 추석을 맞아 노동자들이 임금 체불 걱정 없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 기간에 근로감독관은 비상 근무를 실시해 휴일과 야간에 긴급히 발생하는 체불 신고에 신속히 대응하며 상습 임금 체불 등 고의적 법 위반에 대해서는 엄정한 법 집행으로 노동자의 권익 보호에 소홀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고액·집단체불이 발생한 현장에 대해서는 기관장이 직접 지도하고 ‘체불청산 기동반’을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운영해 신속한 체불청산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건설업 등을 중심으로 임금 체불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건설업의 임금체불을 집중 관리하기 위해 지역 내 30억 이상인 민간 건설현장 동아건설산업(주) 등 13개 업체를 대상으로 체불 예방 및 기성금 조기(적기)집행 지도, 임금직접지급제 시행 안내 및 독려하고 임금체불 또는 중대한 법 위반 발견 시 체불 청산 기동반이 현장에 출동해 지도할 방침이다. 아울러 체불 근로자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 당진파출소는 본격적인 해루질 시즌을 맞아 9월부터 한국해양구조협회 드론수색팀 등 유관단체와 합동으로 석문방조제 해루질객 안전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4일 해경에 따르면 석문방조제 총 길이는 10㎞에 이르는데 최근 소라, 바지락 등이 많이 잡히는 영상이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상에 퍼지면서 주말, 휴일 평균 1000여명 이상이 찾는 해루질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찾으며 최근 3년간 14건(사망 2건)의 사건·사고가 발생했으며 특히 24번과 26번 사이 방조제 갯벌은 밀물 시 출입로가 먼저 잠기는 지형적 특성이 있어 고립, 익사 등 높은 사고 위험성을 안고 있다. 특히 지난달 15일 오후 11시 35분쯤 석문방조제 25번 갯벌에서 해루질을 마치고 방조제로 이동하던 해루질객이 고립돼 해양경찰에 구조되는 등 석문방조제 해루질 시 높은 주의가 요구된다. 해경은 이에 석문방조제를 찾는 해루질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당진시와 협업해 방조제에 LED등을 설치했으며 한국해양구조협회와의 드론 합동 순찰, 군부대 TOD장비를 활용한 광범위한 순찰 등 민·관·군이 하나 돼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4일 ‘2023년 소방장비 관리실태 확인·점검’ 평가에서 B그룹 최우수 관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매년 실시되는 소방장비 관리실태 확인·점검은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능동적인 현장 활동을 위해 소방차량과 화재진압·구조·구급 장비 등의 관리·운용실태를 확인하고 현장 대원들의 소방장비 조작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송탄소방서는 ▲소방차량·장비 100% 가동상태 유지 ▲현장대원들의 장비조작 능력 평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년 연속 B그룹 최우수상(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게 됐다. 나윤호 서장은 “앞으로도 자체 장비 관리실태 확인·점검을 통해 장비 가동률을 확보하고 재난 현장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강봉주)는 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3년 경기도 소방장비 관리실태 확인·점검’ 평가에서 B그룹 우수소방서로 선정,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6~7월 경기도 35개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실시된 소방장비 관리실태 확인 점검은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능동적인 현장 활동을 위한 소방차량 및 화재진압·구조·구급 장비 등의 관리·운용실태를 확인하고 현장 대원들의 소방장비 조작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점검반원들은 평택소방서의 체계적 관리를 통해 소방차량 및 장비가 100% 가동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점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 등을 통해 재난대비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는 현장대원들의 장비조작 및 응급조치 능력 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날 시상식은 소방재난본부 본관에서 우수관서 기관 표창 시상으로 이뤄졌다. 강봉주 서장은 “이번 소방장비 확인점검 우수관서 선정은 전 직원이 하나돼 최상의 출동태세를 생활화하고 있는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훈련을 통해 장비 조작능력을 숙달시켜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상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용이동위원회는 지난 2일 소속 위원 및 시·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성으로 담근 깍두기를 지역 내 50개 취약가구에 전달했다. 4일 용이동에 따르면 이번 나눔 행사는 주변에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에 깍두기를 직접 전달하며 막바지 여름나기를 응원함과 동시에 안부까지 살피는 이웃사랑 실천의 의미로 마련됐다. 최영갑 위원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지쳤을 이웃들의 입맛을 돋우고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나눔 봉사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주민의 정과 사랑이 넘치는 훈훈한 용이동이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인사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용이동위원회에서는 매년 김치 나눔 등을 실천하고 있으며 4회차를 맞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명실상부 대표 나눔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임상성)는 4일 그동안 경로당이 없던 용죽지구에 경로당을 신설하고 개소식을 진행했다. 용죽경로당은 용죽6길5-36으로 연면적 54.84㎡ 규모로 할아버지방·할머니방·주방·거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백유현 용죽경로당 회장은 “경로당이 개소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안락한 여가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소중한 쉼터가 마련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고 노년을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1일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평택 지역 내에 있는 건설현장 2개소를 합동 점검했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합동 점검에는 서현옥 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의원, 이기형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과 평택 교육지원청 이종민 교육장, 비정규노동센터 김기홍 센터장을 비롯해 평택시 노동 안전 지킴이와 경기도 및 평택시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합동 점검에서는 ▲개인 보호구 지급·착용 ▲주요 재해(추락·끼임·충돌·화재·폭발 등) 예방조치 ▲붕괴 관련 이상 유무 상태 ▲비계, 사다리 사용시 안전조치 상태 등을 점검하고 상담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도내에서 매년 200명 이상의 산재 사고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평택시는 건설 및 제조업 사업장이 많아 특히 산업재해 예방의 필요성이 크다”고 알렸다. 이어 “노동 안전 지킴이들의 지속적인 산업현장 점검 및 지도를 통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산업현장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