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진위면은 지난 7일 오전 주택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에 대한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8일 진위면에 따르면 피해 가구는 지난달 5일 진위면의 주택에서 발생했으며 주택 내부와 가재도구 등이 대부분 소실돼 큰 피해를 봤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피해 주민은 거동이 불편한 기초 생활 보장 수급자로 화재 피해복구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번 활동은 남평택로터리클럽(회장 홍걸)의 ‘지구보조금 사업’과 합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재오)의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이웃의 재발견’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화재 폐기물 5t을 처리했다. 이에 앞서 진위면은 저소득층인 피해 가구의 지원을 위해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긴급복지 주거지원 신청, 긴급 구호물품 전달, 임시 거주지 마련 등을 지원했다. 이재오 복지관장은 “진위면 행정복지센터와 종합복지관, 그리고 남평택로터리클럽과 함께 통합돌봄의 차원에서 문제해결을 하는 모습이 사례관리 실천의 모범으로 보여진다”며 “앞으로도 종합복지관이 이러한 역할을 충분히 해내 지역사회의 해결사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최승화)는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 주택2기분) 499억원(8만9955건)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7일 출장소에 따르면 9월 정기분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소유 기간에 상관없이 매년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토지 및 주택 소유자이다.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재산세 본세가 1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한 번에 부과되고 10만원 초과인 경우에는 50%는 7월(1기분)에 나머지 50%는 9월(2기분)에 부과된다. 올해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공시가격 하락과 함께 1세대 1주택자 대상 공정시장가액비율이 인하(공시가격 3억 이하 43%, 3억 초과 6억 이하 44%, 6억 초과 45% 적용)됨에 따라 세 부담이 완화된다. 재산세 납기는 추석 연휴 및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다. 납부는 전국의 모든 은행과 우체국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인터넷지로, 위택스, ARS(1899-0076) 등 다양한 납부 편의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전자 송달 서비스를 신청한 경우 간편 결제 앱이나 금융사 앱에서도 확인 및 납부할 수 있다. 송탄출장소 관계자는 “재산세는 주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포승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이의헌)는 지난 6일 포승읍 행복정원단(단장 권희순) 단원들과 함께 행정복지센터 일원 유휴지에 행복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을 진행했다. 7일 포승읍에 따르면 행복정원은 민관협력으로 지역 내 유휴지, 자투리땅, 골목 입구 등 시민 모두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간에 직접 꽃과 나무를 심어 공동체 정원을 가꾸고 관리하는 사업이다. 이날은 13명의 단원이 행정복지센터 유휴지에 직접 에메랄드 그린, 수국, 바늘꽃, 에키네시아 등을 심고 그 주변에 조경석과 화산석, 해미석 등을 설치해 주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하기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권희순 단장은 “행복정원을 찾는 주민들이 아름다운 정원을 보며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행복정원을 가꿔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의헌 읍장은 “행복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에 자원봉사를 해주신 포승읍 행복정원단에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정원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포승읍의 새로운 명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동삭동위원회는 지난 6일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동삭동 노인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 7일 동삭동에 따르면 이날 봉사활동에는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장(회장 이종환), 동삭동 위원장(위원장 차재숙) 및 회원과 동삭동장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홀몸노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차재숙 위원장은 “동삭동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 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이정석 동삭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해 매월 봉사를 진행해주시는 위원장님을 비롯한 임원 및 위원님들께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서장 김진태) 생활안전과는 오는 30일까지 불법무기류로 인한 테러 및 범죄를 미리 방지하기 위해 국방부·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2차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6일 경찰에 따르면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대상은 허가 없이 소지하고 있거나 소지 허가가 취소된 총기, 화약류(화약·폭약·실탄·포탄 등), 도검, 분사기, 전자충격기, 석궁 등 불법무기류 일체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 내에 신고할 경우 형사책임과 행정 책임이 원칙적으로 면제되며 본인이 소지를 희망하는 경우 결격사유 등의 확인 절차를 거쳐 허가할 방침이다. 신고 방법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가까운 경찰관서(경찰서·지구대·파출소)나 신고소가 설치된 군부대에 불법무기류를 제출하면 되고 부득이한 사정으로 신고 기간 내에 불법무기류를 제출하기 어려울 때는 전화 또는 우편으로 사전 신고 후 실물을 제출할 수도 있다. 경찰서 관계자는 “자진신고 기간 종료 후 10월 한 달간 불법무기 소지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라며 “이번 자진신고 기간에 불법무기를 모두 신고해 달라”며 “불법무기 근절을 통해 총기사고 예방 및 사회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6일 여름철 호우, 폭염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은 ▲반지하주택 침수 방지 시설 설치 ▲폭염 피해 예방 물품 지원 ▲무더위 그늘막 설치 등으로 이뤄졌다. 먼저 반지하주택 침수 방지 시설 설치는 과거 침수 세대 및 침수 우려 세대 등의 신청을 받아 역류방지밸브(17세대), 물막이차수판(11세대), 침수감지 알람장치(19세대) 등을 무상으로 설치했다. 폭염 피해 예방 물품 지원사업으로는 야외근로자들에게 쿨조끼 155개, 쿨토시 410개, 대형파라솔 25개를 배부했으며,- 홀몸노인 등의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에게 여름이불 787세트, 휴대용 선풍기 680개를 전달했다. 보행자에게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는 무더위 그늘막은 121개소를 확대 설치했으며 이에 따라 시에는 총 977개소의 무더위 그늘막이 운영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여름철 자연 재난 종합대책기간인 10월 15일까지 인명피해가 없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명, 안전등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아낌없이 자연 재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5일부터 지역 내 초등학교에서 진행되는 ‘찾아가는 어린이 재난안전교육’ 하반기 일정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어린이 재난안전교육은 재난 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재난 발생 시 적절한 안전 수칙에 따라 대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으로 연초 신청을 받아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에서 진행된다. 하반기에는 9월부터 오는 11월까지 6개 초등학교 학생 1175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달에는 대동초등학교와 용죽초등학교 1학년 및 5학년 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화재 안전교육을 이론과 실습 중심으로 실시된다. 정장선 시장은 “매년 실시하는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실습‧체험형 안전교육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하반기 교육 일정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상반기 찾아가는 어린이 재난안전교육을 19개 초등학교에서 총 2340명의 학생을 교육한 바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오성면 주민자치회(회장 김경현)와 오성면(면장 김재중)은 지난 5일 ‘제4회 오성면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6일 오성면에 따르면 주민총회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해 마을의 필요한 사업이나 자치 계획을 직접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으로 사업 기획부터 결정까지 모든 과정을 포함한 주민자치 활동의 꽃이다. 이날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와 함께 진행했고 순서는 주민자치회 연혁, 2023년 오성면 주민자치회 운영 및 활동 보고, 2024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설명 및 투표 결과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오성면 주민자치회는 총회에 앞서 지난 4일 주민들이 발굴한 11개의 주민참여예산 사업 의제에 대해 사전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일반제안형 제안사업은 ▲삼정대산 등산로 벤치 설치 및 숲속 작은 음악회 개최 ▲자전거도로에 나무로 그림을 그려요 ▲나도 청춘, 내 나이가 어때서 ▲이심전심 ▲얘들아 물에 빠져 놀래?? ▲어르신 장수사진 찍어드리기 ▲오성 밤마실 이야기 골목 ▲NO老School 순으로 순위가 결정됐고, 주민자치회 제안사업은 ▲알록달록 수국정원 ▲봄의 향연 ▲지푸라기 축제 순으로 순위가 결정됐다. 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평택시 세교동 행정복지센터는 행복정원단과 함께 지난 5일에 세교도서관 부근에 1차 행복정원을 조성했다. 6일 세교동에 따르면 행복정원 조성사업은 누구나, 어디서나 일상 속 정원을 누릴 수 있도록 동네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정원을 조성하고 행복정원단을 중심으로 유지 관리하는 사업이다. 1차 행복정원은 에키네시아, 아스타 등 10여 종의 초화류와 조경석 등이 사용돼 전문가 못지않은 행복정원단의 실력을 뽐냈다. 또 행복정원은 모든 주민이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꽃 하나로 시민의 만족도 향상과 안전한 거리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원순 행복정원단 회장은 “세교동의 1차 행복정원 조성에 참여하게 돼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정원이 잘 유지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돌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작지만 아름다운 정원을 만드는데 참여하신 행복정원단과 도움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1차 행복정원이 마중물이 세교동 곳곳에 작은 정원이 조성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원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형삼)는 지난 5일 사단법인 더 나눔(이사장 김종걸)과 함께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했다. 6일 원평동에 따르면 이날 사단법인 더 나눔 회원 10여 명은 집 안에 쌓여 있던 쓰레기, 부패한 음식물 등을 청소하고 물품을 정리했으며 주방에 핀 곰팡이 제거와 도색, 생필품(옷장, 이불, 밥솥, 식기류 등)을 후원했다. 김종걸 이사장은 “이번 집 청소 및 수리 봉사활동을 통해 대상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한걸음에 달려가겠다”고 전했다. 정형삼 원평동장은 “궂은일에 항상 앞장서시는 사단법인 더 나눔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사각지대의 복지 소외계층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