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4일 임산부를 대상으로 ‘다함께 힐링 태교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6일 시에 따르면 태교음악회는 남부문화예술회관 2층 소공연장에서 ‘다 함께 힐링’이라는 주제로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임산부와 가족에게 정서적인 안정감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임산부 부부 70쌍이 함께했다. 태교음악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오케스트라 연주팀의 다양한 공연과 태아가 좋아하는 아빠 발성 배우기, 아빠가 엄마에게 보내는 사랑의 편지 낭독, 아이에게 보내는 사랑의 편지 낭독 시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과 감동을 줬다. 정장선 시장 “코로나 이후 처음 보건소에서 대면으로 개최하는 임산부 행사이자 임산부의 날을 맞아 개최되는 행사로 더욱 뜻깊다”며 “임산부가 행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보건소는 인구 50만 이상 지자체 중 합계 출산율이 1.03명으로 가장 높은 도시로서 인구 증가를 위한 정책을 발굴, 시행해 아이를 낳고 키우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용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현촌한마음공원에서 ‘용이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및 한마음 음악회’를 개최했다. 16일 용이동에 따르면 행사는 1부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2부 초청가수 공연으로 기획했으며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위원회 제안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는 지난 2019년 9월 용이동 행정복지센터 개청 이후 처음으로 개최한 행사로 그동안 수강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뜻깊은 무대였다. 현재 용이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은 감성수채화, 아동발레 등 8개 프로그램, 14개 강좌가 운영 중이며 약 250명의 수강생이 활동하고 있다. 발표회 이후 초청가수 공연은 전자현악, 성악,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으로 꾸며져 주민들에게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윤석근 주민자치위원장은 “행사에 참석해 주신 주민들과 열정적으로 공연을 해주신 수강생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더 발전하는 용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을 대표하는 가을축제인 ‘2023 평택 원평나루 억새축제’가 오는 14일 원평동 군문교 일원에서 개최된다. 13일 평택시문화재단에 따르면 원평나루 억새축제는 동요 ‘노을’의 노랫말이 만들어진 장소로 평택만의 ‘노을’과 ‘억새’라는 자연적 요소를 활용한 자연 친화 주민주도형 축제다. 원평나루는 안성천을 따라 농업생태원, 배다리생태공원, 소풍정원, 오성강변, 진위천유원지, 평택항, 평택호 관광단지와 함께 평택 8경에 속하는 장소로 방문객들에게 은빛 억새와 붉은 빛 노을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 주민자치공연, 지역예술인(단체)공연을 통한 자연 속에서의 음악 즐기기와 더불어 승마체험과 다양한 체험 놀이, 이벤트 놀이, 부녀회 먹거리로 오감만족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각종 트로트 프로그램 출연자인 가수 ‘서지오’를 비롯해 ‘할리퀸’ 댄스공연, ‘레이저몬스터’ 레이져 쇼와 한국의 리키 마틴 ‘홍경민’의 신나는 무대가 준비됐다. 축제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원평나루 억새축제에서 많은 분들이 도심 속 자연 그대로를 느끼고 좋은 추억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이 오는 22일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한국의 멋과 흥을 느낄 수 있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의 ‘베스트 컬렉션’을 선보인다. 13일 재단에 따르면 국립국악관현악단이 국가무형문화재 시나위 예능 보유자 지영희, 평택 농악과 민요 등 유구한 전통음악 유산을 보유한 한국 소리의 본고장 평택을 찾는다. 국립국악관현악단 초대 단장을 지낸 한국음악계의 거장 박범훈의 지휘로 경기지역 전통음악을 소재로 한 국악관현악 대표 레퍼토리와 협주곡을 선보인다. 김덕수패 사물놀이, 국립국악관현악단 해금 수석단원 김영미, 경기민요 홍승희 등 다채로운 협연진과 함께하며 전 장르를 아우르는 배우 김성녀의 사회로 재치와 편안함이 함께하는 전통음악 고유의 멋과 흥을 만나보는 시간을 준비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으로 평택시민들이 국악에 대해 더욱 친근감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립과 같은 우수 단체들의 공연을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관람료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네이버 예매 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공연 정보는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pccf.or.kr)에서 확인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21일 오후 5시 북부(송탄)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3 감성 콘서트 ‘가을 그 그리움의 노래’를 선보인다. 10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평택시문화재단에서 준비한 70-80과 실버 세대를 위한 공연으로 추억의 노래를 들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무대다. 대중음악평론가 박성서의 진행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그대 먼곳에’를 부른 마음과 마음의 김복희, ‘촛불잔치’를 부른 이재성은 물론 징검다리밴드, 색소폰 양희종 등이 출연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도 ‘불어라 바람아’,‘ 날개’,‘ 여고 졸업반’,‘ 지지 않는 꽃’, ‘네 꿈을 펼쳐라’,‘ 촛불잔치’등 향수를 느낄수 있는 아름다운 가사들의 추억의 명곡들로 엄선했다. 재단은 70-80세대를 위한 콘서트인 만큼, 중년 세대에게는 옛 추억을 불러일으키고 젋은 세대들은 부모들이 즐겨 듣던 음악을 들으며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 전했다. 또 최근 70-80 세대들을 위한 무대들이 줄어드는 추세를 보고 문화재단에서는 이들을 위한 공연을 준비하자는 취지에서 본 공연을 진행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티켓가 전석 1만원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팽성노인복지관(관장 이원형) 소리향기합창단 제3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5일 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6일 복지관에 따르면 소리향기합창단은 60세 이상 노인들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올해에는 평택복지재단의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비상’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주회는 선구자, 보리밭 등 합창곡(지휘 권종원, 피아노 정하나)을 시작으로 ‘피아노 김갑민·베이스 김용민의 독창(신고산 타령, 마중)’, ‘피아노 정하나·해금 안혜인의 해금 독주(Ability, Amazing Grace)’ 등 다양한 구성을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이번 연주회는 지난 2017년 제1회 연주회, 2018년 제2회 연주회에 이어 5년 만에 열리는 제3회 정기연주회로 연주회를 기다리며 연습했던 노인들의 마지막 곡 ‘인생은 70부터야’는 지역사회에 배움의 기쁨과 열정의 의미를 전하는 시간이었다. 합창단 김정자 단장은 “늦은 시간에도 찾아주신 관람객들과 공연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단원 분들, 관계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함께 해주셔서 더없이 기쁜 날”이라고 전했다. 평택팽성노인복지관 소리향기합창단은 지난 2010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는 오는 14일까지 청소년축제 ‘청춘 GROOVE’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평택시 중학교학생회장단모임(평짱모)과 고등학교학생회장단연합(평학련)이 기획 및 운영하는 청소년 중심의 축제로 오는 28일 배다리생태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참가 모집 중인 분야는 ▲전 연령 대상 멍때리기 대회 참가자 50명 ▲댄스 플래시몹 참가자 40명 ▲생태공원 플로깅 참가자 20명 ▲청춘부스 26개 청소년팀(중등 8팀, 고등 8팀, 대학 4팀, 청소년시설 6팀) ▲청춘 주제 관련 청소년 댄스팀 15팀 등이다. 평학련 이인우(이충고) 회장은 “평택시를 대표하는 중·고등학교학생회장단이 축제를 빛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평택시민 모두가 청소년축제 ‘청춘GROOVE’를 통해 각자의 청춘을 공유해 보고자 한다”고 전했다. 축제 참가 신청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ptycc.kr) 내 청소년 활동에서 가능하며 누리집 공지사항 및 문의 전화(031-646-5438)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의 대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2023 평택 책축제 with 책 읽는 학교’가 오는 14일 오후 1시 배다리도서관 잔디마당에서 개최된다. 4일 도서관에 따르면 2023 평택 책 축제는 지난 16년간 시민들과 함께 한 한도시 한책 읽기를 기념하고 책 읽는 학교 10개교가 참가해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해의 책 ‘옥춘당’을 각색한 창작극 공연, 벌룬매직쇼, 벼룩시장, ‘숲 속 사진관에서 온 편지’ 이시원 작가와의 만남, 전래놀이, 북북빵빵 그림책 버스, 도서관에게 말해요, 커피 찌꺼기와 바다 유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 평택지역예술인 장서인과 목공 체험 등 어린이부터 가족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또 평택지역 초중고 10개교에서 올해 평택시 선정도서 독서 활동 결과물 전시와 각 학교에서 직접 준비한 체험 프로그램, 지역 서점과 함께하는 도서 판매, 배다리도서관 시민작가사업 창작물 전시, 생태동아리 전시 및 체험 등 시민들이 진행하는 코너들도 준비됐다. 매년 올해의 책을 주제로 진행하는 책축제를 통해 시민 모두가 하나가 되는 장을 마련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외교부, 경기도,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한미동맹 70주년 대축제’가 다음 달 7일과 8일 양일간 개최된다. 23일 평택시에 따르면 본 행사는 한미상호방위조약체결 7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축제로 평택 캠프 험프리스 정문 앞 4차선 대로에서 진행된다. 축제는 한미동맹에 관한 전시, 한미동맹 70주년을 축하하는 퍼레이드, 한미 문화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특설무대에서는 한미 우정을 다지는 기념식과 팝송 & 댄스 경연대회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다음 달 7일 토요일에는 캠프 험프리스 미군부대 개방 행사(Fall Fest)를 연계해 불꽃놀이 등 풍성한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국립무용단 우재현 상임연출가가 기획한 한국문화의 미(美)를 느낄 수 있는 전통 예술 공연, 성악가 한규원·홍채린의 클래식 무대, 평택시소년소녀합창단과 험프리스 중학교 합창단이 함께하는 축하공연과 미국 출신 가수 그렉과 김조한의 무대가 마련됐다. 일요일은 한미 어울림 축제에서 준비한 한국의 대표 밴드 부활과 가수 홍경민의 신나는 무대가 예정돼 있어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축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제1회 평택국제중앙시장 뉴욕페스티벌이 지난 16과 17일 양일간 평택국제중앙시장(회장 정창무)의 제2공영주차장 특설무대에서 1000여명 시민들의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최원용 부시장, 이관우 시의회 부의장, 김재균·김상곤 도의원, 최재영·이종원 시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SNS에서 화제인 ‘다나카’와 ‘정들레’의 특별공연으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중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이 행사는 뉴욕풍의 이미지로 탈바꿈한 국제시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상인회에서 지난 4월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 지원사업 공모’를 신청하고 5월 말에 최종 선정돼 경기관광공사가 후원하고 상인회가 직접 사업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기 위해 외부 상인이 아닌 시장 내 상인이 부스를 직접 운영하고 암행어사박문수문화연구회 등 시민단체와 협업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쾌적하고 풍성한 행사를 위해 노력했다. 최원용 부시장은 “평택국제중앙시장 상인회에서 국·도비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공모하고 수행함으로써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시장으로 발돋움했다”며 “시에서도 평택국제중앙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