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영택)와 행정복지센터(읍장 최원관) 직원들은 지난 17일 지역 내 저장강박 장애인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18일 팽성읍에 따르면 대상자는 78세의 장루 장애인 노인으로 알콜중독 아들과 군입대를 앞두는 손자와 살면서 생계비를 마련하기 위해 병 줍기를 했으나 지금은 누울 자리도 없을 만큼 온갖 물품이 쌓여있어 청소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팽성읍 행정복지센터는 상황을 인지한 즉시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계획을 논의하는 동시에 기초수급자 등 맞춤형복지급여 신청하고 인공 장루를 달고 있는 대상자의 보건 상담을 함께 진행했다. 정영택 위원장은 “팽성읍은 주민들의 연령이 많고 낙후된 지역이 많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구가 많다. 내 주변을 향한 작은 관심과 노력이 중요하다”며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은 위원님들과 팽성읍장님을 비롯한 직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최원관 읍장은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은 항상 감동이 있다. 대상자와의 교감을 통해 진심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해주려고 노력하는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번 활동은 ‘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강봉주)는 13일 안중읍 소재 상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 했지만 건물에 고립됐던 5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소방서는 이날 오전 11시 19분쯤 “지하에서 불이 났다. 건물내 연기가 계속 올라온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장비 23대와 소방인력 77명을 투입해 화재진압을 시도해 신속하게 불길을 잡는데 성공했다. 소방서는 건물 내 인명검색 중 2층에서 상가 관계자 4명, 3층에서 거주민 1명을 발견했으며 복식 사다리 및 굴절 사다리 차량을 펼쳐 5명을 모두 안전하게 구조했다. 소방대원들의 신속한 구조 활동과 화재진압으로 5명 모두 생명에 지장 없이 무사히 구조했으며 구조된 연기흡입자 5명 중 2명은 구급대원들이 병원으로 이송했다. 강봉주 서장은 “소방의 신속한 출동, 상황판단 및 적극적인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으로 큰 인명피해 없이 재난을 막을 수 있었다”며 “날이 건조해지면서 화재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 모두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미 공군 제51 의무전대(USFA 51st Medical Group) 신임 전대장 콜 로빈슨 (Col Robinson) 대령 일행이 지난 12일 송탄보건소를 방문했다. 13일 보건소 따르면 콜 로빈슨 대령은 송탄보건소장과 현재의 코로나19 상황과 상호 비상 응급체계 등 관심 사항에 대해 정보와 의견을 교환하고 헬스케어교육센터 등 주요시설을 둘러봤다. 송탄보건소는 지난 2014년 12월 2일 의무전대와 신종·해외 유입 감염병을 비롯한 감염병의 피해 최소화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 그리고 대량 사상자 발생 시 정보공유 및 협조를 위해 최초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교류와 위기 발생 시 공동 대응을 강화해 나가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세교동 행정복지센터는 행복정원단, 행복마을관리소와 함께 지난 12일 세교도서관 부근에 2차 행복 정원 조성을 마쳤다고 밝혔다. 13일 세교동에 따르면 지난달 5일에는 세교도서관 부근에 1차 행복 정원을 조성했으며 그 옆에 더 넓은 면적의 2차 행복 정원을 만들었다. 2차 행복 정원은 가을에 맞는 수크렁 등 다양한 꽃과 나무를 심었으며 주민들의 휴식 공간인 벤치도 설치됐다. 이번 정원은 조성 하루 전 행복정원단과 행복마을관리소가 함께 잔디 제거 등 사전작업을 하고 다음날 꽃과 나무를 식재했다. 1·2차 행복정원 덕분에 도서관 가는 길이 정원을 산책하는 듯한 기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원순 행복정원단 회장은 “많은 분의 도움으로 2차 행복 정원을 멋있게 조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원이 잘 유지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돌보겠다”고 전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작지만 아름다운 정원 조성에 참여하신 행복정원단과 도움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행복 정원이 2곳이지만 내년에는 더 많은 정원을 조성해 세교동 곳곳에서 정원을 걷고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지난 11일 민관협력 주민돌봄센터와 함께 노인들을 초청 ‘가을 나들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2일 공사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지난 4월 결성된 ‘2023 기업과 마을을 잇다’지역결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활동은 노인들의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돌봄센터에서 운영하는 노인학교 학생 10여 명이 참가해 코스목동축제가 열리고 있는 안성팜랜드를 찾았다. 코스모스와 핑크뮬리 등 다양한 가을꽃이 조화를 이룬 넓은 꽃밭에서 사진을 찍고 가축 공연을 관람하는 등 완연한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강팔문 사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영위하시는 데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나눔 경영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평택도시공사는 유관기관과 협력해 주거개선 사업과 긴급 물품 지원, 반찬 나눔행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주민복지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용이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9일 용이동 유휴부지에서 소속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고구마’ 수확 행사를 진행했다. 10일 용이동에 따르면 이번 나눔 행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5월 위원들이 해당 부지에 고구마를 파종하고 5개월 만에 결실을 보았으며 이곳에서 수확된 고구마 40박스는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영갑 위원장은 “많은 분이 참여해 재배하고 수확한 고구마를 이웃에 전달하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작은 위로와 행복을 전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밝혔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애써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 이웃을 돕기 위해 동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지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효승)는 지난 5일 새마을부녀회, 마을 주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꽃 심기 행사를 가졌다. 6일 지산동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가을을 맞아 주민들에게 화사하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을꽃 심기 행사에 참여한 이들은 청사 주변 화단과 마을 공터에 금방울 국화 등 가을꽃 252본을 심어 마을 풍경에 아름다움을 더했다. 김은경 새마을부녀회장은 “주민들이 가을꽃을 보며 낭만과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지산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효승 지산동장은 “봄꽃, 여름꽃에 이어 가을꽃 심기에 참여하신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꽃 심기를 통해 아름다운 지산동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고덕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우겸)는 지난 5일 고덕면 이장협의회가 주택화재로 피해를 본 고덕면 주민을 위한 피해 복구 성금 300만원을 전달 했다고 밝혔다. 6일 고덕면에 따르면 피해 주민은 방축2리 주민으로 지난달 14일에 주택화재로 주택 내부가 소실돼 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달식에서 안산호 고덕면 이장협의회장은 “주택화재로 주민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이장님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화재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우겸 고덕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장협의회에서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피해 주민의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5일 행정안전부가 전국 소하천을 대상으로 추진한 ‘2023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사업적정성, 지역특화성, 생활환경개선, 추진적극성 등 10개 항목에 대한 서면 심사(1차)를 통과한 15개 시군의 소하천을 대상으로 현장 심사(2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점촌천’을 우수상에 선정했다. 점촌천은 고덕면 고덕국제화계획지구 택지개발사업 지구에 포함된 소하천으로 사업 시행자인 경기도시공사에서 평택시에 비관리청 허가를 받아 공사를 시행했으며 지난 2019년에 준공했다. 또 친수공간과 하천 생태계 복원 조성에 주안점을 두고 시공했으며 서정리역 등 교통의 접근성이 우수하고 기존 하폭을 17m에서 26m로 확장해 유수 소통 원활 및 통수단면 확보로 우기철 집중호우 피해를 예방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심 속 하천환경을 조성해 시민들께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여가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오는 10일부터 경기 시흥 시화호 조력발전소 앞 해상 수상레저활동 금지구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5일 해경에 따르면 조력발전소 주변은 강한 유속으로 선박이 전복되거나 빨려 들어갈 수 있는 구역으로 지난 2016년부터 수상레저활동이 금지된 구역이다. 평택해경과 한국수자원공사 시화조력관리단은 사고 이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의 의견조회를 거쳐 수상 레저활동 금지구역을 2배로 확대했으며 안전시설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 중에 있다. 주요개선사항으로는 ▲시화호 수상 레저활동 금지구역 2배 확대 ▲금지구역 접근 방지를 위한 안전부표 40개소 확대 설치를 통한 안전관리 강화 등이 있다. 이에 평택해경은 오는 10일부터 수상 레저활동 금지구역 확대에 대한 홍보 및 계도활동을 실시할 방침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금지구역을 위반하고 수상레저 활동을 하다 해경에 적발될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며“안전을 위해서라도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수상레저활동 금지구역 일부개정 고시는 10일부터 시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관보 및 국가법령정보센터(www.law.go.kr)을 통해 확인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