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변혜중)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공유수면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6일 해수청에 따르면 이 점검은 공유수면의 무분별한 개발과 이용을 예방하고 합리적인 보호와 효율적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점검지역은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고온리부터 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 성구미에 이르는 약 11만4000㎢의 항만구역 내 공유수면으로 점용·사용(이하 ‘사용’이라 한다) 허가 시설 68개소를 포함한 평택·당진항 전역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공유수면 목적 외 사용, 무단 사용 및 불법매립 여부와 연안에 방치된 폐선박의 존재 여부 등이다. 평택해수청은 점검 중 확인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박승희 해양수산환경과장은 “일제 점검을 통해 관할 공유수면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해군 2함대사령부 제208조기경보전대(208전대)가 25일 부대 창설 5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2함대에 따르면 기념식에는 208전대 부대원 총원이 25일 함대 안보공원을 찾아 제2연평해전 전승비와 천안함 46용사 추모비에 참배하고 창설기념식을 개최하며 서해수호 결의를 다졌다. 208전대는 서해 도서기지를 관할해 전방해역의 적정감시 및 조기경보와 적 해상세력을 타격하는 조기경보전대다. 208전대는 지난 1973년 10월 25일 제5해역사 기지대로 창설했으며 1986년 2월 1일 현재의 명칭인 208조기경보전대로 개편됐다. 서북 도서에 위치한 208전대 예하 해상전탐감시대는 서해상을 빈틈없이 감시하고 있으며 전진기지는 전방 경비함정과 함정 요원들의 전투 근무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또 대잠RIB 운용을 통해 초기대응 작전 및 어민들의 어로 활동도 보호하고 있다. 서해 전방해역을 감시하고 조기경보를 담당하는 208전대 부대원들은 ‘서해의 눈’이라는 자부심으로 임무를 완수해 왔다. 적정을 포함해 서해 전방해역에서의 조기 탐지·식별과 신속한 초기대응이 작전 수행에 결정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서북 5개 도서를 포함해 서해 도서기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오는 28일 화성시 서신면 제부마리나 해·육상 계류장에서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 안전점검 및 수상레저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5일 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평택해경 지역 내 수상레저사고 총 222건 중 동력수상레저사고는 98%(217건) 차지하며 그 중 기관고장 및 표류사고가 90%(201건)으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와 같은 단순 기관 고장과 표류사고는 충돌, 전복 등 2차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출항 전 동력수상레저기구점검과 수상레저 안전수칙 캠페인 등 적극 행정에 나설 방침이다. 이날 점검은 평택해경과 평택항만공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판매‧수리업체와 함께 실시하며 민간해양구조대, 한국해양안전협회와 출항 전 안전수칙 등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점검 내용은 ▲기구관리 및 점검 ▲오일, 필터, 배터리 상태 확인 ▲냉각수 점검 등이며 안전사고예방 캠페인을 위한 리플릿, 비상정지줄, 휴대용소화기 등 홍보물품도 배부할 예정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해양에서의 안전을 위해 출항 전 사전점검은 필수”라며“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무상점검 및 안전캠페인을 실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신장2동 자원봉사나눔센터(회장 윤정임)와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선희)가 24일 ‘사랑의 밑반찬(불고기, 김치)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25일 신장2동에 따르면 이날 봉사에는 나눔센터 회원 12명과 바르게살기 회원 5명이 참석해 전날부터 정성스레 직접 양념한 불고기와 김치를 지역 내 장애인 75가구에 전달했다. 윤정임 나눔센터 회장은 “밑반찬을 만드는 것은 수고스럽지만 맛있게 밑반찬을 드실 분들을 생각하면 봉사하는 시간이 소중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계속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한원 동장은 “이틀에 걸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쓰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성이 담긴 밑반찬을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맛있게 먹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신장2동 자원봉사나눔센터에서는 매년 밑반찬 나눔 행사를 할 뿐만 아니라 매주 반찬 배달 봉사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누며 따뜻한 지역공동체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 대산파출소는 이달 중으로 종이 순찰자료집을 QR코드화해 연안 구조정과 순찰차에 비치해 순찰 근무에 활용한다고 밝혔다. 23일 해경에 따르면 순찰자료집은 지역 내 사건 사고 현황분석, 조치사항 및 사건 사고 유형별 처리요령과 관내 지리적·인문적 참고자료를 등을 담은 문서화 된 자료이다. 평택해경은 문서로 돼 활용도가 저하됐던 자료집을 QR코드를 활용해 순찰자료집을 만들어 순찰 근무 시 언제든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스마트 순찰자료집을 구축하는 적극 행정에 나섰다. 또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동원가능 세력 등 정보 사항을 반영해 파출소 특성에 알맞은 종합안전망을 구축했다. 앞으로 QR코드 순찰자료집을 토대로 현장에서 각종 정보 사항을 바로 확인하고 출동 세력의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 시키는 한편 편리한 정보 수정과 현행화 등 큰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평택해경 관계자는“스마트한 순찰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실효성 있는 순찰자료집의 QR코드화로 파출소의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해 펫티켓 홍보 및 동물등록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홍보와 단속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족의 급격한 증가로 반려동물이 새로운 가족의 유형으로 자리 잡고 있으나 펫티켓 준수 의식 미성숙으로 사회적 갈등 및 민원(개 소음, 목줄 미착용, 배변 미수거, 유기·유실 동물 등)이 증가함에 따라서다. 이번 홍보와 단속에는 평택시와 동물보호명예감시관 등이 참여했으며 민관 합동으로 배다리 생태공원, 이충레포츠공원 및 포승여술근린공원 일대에서 반려견 동반 외출 시 펫티켓 준수 내용 및 유기·유실 동물 입양 절차 등을 담은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주요 내용은 동물 학대 및 유기 금지, 반려견과 동반 외출 시 펫티켓 준수(과태료 최대 300만 원 이하), 유기·학대 시 처벌(벌금 최대 300만 원 이하)을 강화하는 관련 법령 안내와 반려견의 동물등록 여부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며 동물등록 지도점검도 함께 펼쳤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와 성숙한 반려문화 펫티켓 확산으로 반려동물 주인과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시민이 공존하는 성숙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9일부터 65세 이상 노인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종사자 등 고위험군 접종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접종 백신은 현재 유행 변이에 대응해 개발된 신규 백신(XBB.1.5)으로, 이전 접종과 관계없이 1회 접종으로 절기 접종이 완료된다. 사전 예약 없이 위탁의료기관에 접종유무를 확인 후 당일 접종 받을 수 있으며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 이번 접종 권고 대상 예방접종 외에도 접종을 희망하는 12~64세의 일반 시민과 고위험군 소아·영유아도 신규 백신으로 다음 달 1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철 재유행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중증·사망 최소화를 위해 고위험군은 접종을 미루지 말고 이번 절기 접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강봉주)는 지난 22일 제23회 평택항 마라톤 대회에 단체 참가해 대국민 소방 홍보를 펼쳤다고 밝혔다. 23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홍보 활동은 평택소방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한국119청소년단원 등 총 50여 명이 참가했다. 시민과 함께 하는 마라톤 대회 참가를 통해 믿음직스러운 소방이미지 제고,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체험장 부스 운영 및 공동주택 소방시설 자체점검 방법 홍보 등 대국민 안전의식 고취를 목표로 계획했다. 소방의 마스코트인 영웅이 탈을 착용해 재예방 리플릿 및 전단지를 배부하고 심폐소생술 체험장 부스, 미래소방관 직업체험 교실 운영, 아이들에게 어린이 방화복 착용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소방 정책 등 홍보 문구가 담긴 자체 제작한 티셔츠를 입고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많은시민들의 열띤 환호와 호응을 얻었다. 강봉주 서장은 “시민과 함께 뛰고 땀 흘리며 소방정책 등 많은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며 “시민들의 따뜻한 말씀과 응원의 소리를 통해 더욱 발전하는 평택소방서 그리고 안전한 평택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 한 축산 농가에서 국내에서 두 번째로 럼스피그킨병 확진이 확인돼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3시쯤 청북읍 소재의 한 축산 농가 젖소에서 피부에 혹이 나며 열을 동반하는 럼스피그킨병이 의심되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젖소는 21일 오후 12시 30분쯤 럼스피그킨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방역 당국은 이 농장의 젖소 92두에 대해 살처분을 진행 중이며 해당 농가 반경 500m 이내 관리지역으로 지정하는 한편 모기, 흡혈곤충 방제와 바이러스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럼스피그킨병은 모기와 흡혈 곤충을 매개체로 감염시키기도 하고 바이러스를 통해서도 감염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럼스피그킨병은 소에게만 감염되는 병으로 평택시 지역에는 한우와 젖소 등 450축산 농가에 3만1000여두가 사육되고 있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시 관계자는 “정확한 감염 경로는 역학 조사를 확인하고 있는 중”이라며 “연막방제와 일반 소독으로 나눠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가 지난 20일 3차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21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헌혈은 혈액 수급난 해소에 기여하고 지역 내 헌혈 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임직원이 정기 단체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이날 공사 임직원은 본사 주차장에 마련된 대한적십자사의 헌혈 버스에 올라 헌혈에 동참했다. 강팔문 사장은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헌혈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공사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해피드림봉사단을 결성해 주거개선사업과 긴급 물품 지원, 성금기탁 등을 통해 평택시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