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6일 해양경찰청이 주관한 2023년 취약해역 종합 안전망 평가에서 당진파출소가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취약해역 종합안전망 우수사례 평가는 관할구역 내 각종 취약요인을 식별·분석하고 빈틈없는 사고 예방 및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노력에 대한 평가로 해양경찰청 주관으로 연 1회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평택파출소, P-108정에 이어 올해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당진파출소는 연안사고 다발지역인 석문방조제에 대한 취약요인을 분석해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당진파출소는 한국해양구조협회 드론팀과의 정기적인 합동 순찰, 선제적인 연안안전시설물 설치 협의, 현장 안전캠페인 등을 통한 입체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석문방조제‘인명사고 ZERO’라는 성과를 달성했으며 올해 취약해역 종합안전망 최우수 사례에 선정됐다. 장진수 서장은“취약해역을 면밀하게 분석, 취약해역에 맞는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모든 국민이 안전한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 사진 촬영’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3일 오성면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이동이 어렵고 경제적 부담으로 장수 사진을 준비하지 못한 노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참여예산으로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과 마을 이장들의 추천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했고 협의체 위원들은 노인들이 전문 메이크업도 받도록 도왔다. 이날 촬영한 사진은 액자로 만들어 다음 달 중 전달될 예정이다. 장수 사진을 촬영한 한 노인은 “사진을 미리 찍고 싶었지만 거동도 불편하고 기회가 없어 미루고 있었다”며 “좋은 기회로 장수 사진을 준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인사를 전했다. 유만길 민간위원장은 “사진에 담긴 어르신들의 미소가 앞으로도 쭉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이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재중 오성면장은 “바쁘신 가운데 시간을 내어 어르신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자원봉사 나눔센터(센터장 한현남)는 지난 2일 지역 내 홀몸노인 및 소외계층 5가구의 이불을 수거해 세탁부터 배달까지 ‘찾아가는 이불 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3일 중앙동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이불 세탁에 어려움이 있는 노인들의 가정을 방문해 이불을 수거하고 세탁소에서 세탁과 건조 후 다시 가정에 전달해 노인들의 안부와 건강까지 살필 수 있었다. 이불 세탁 서비스를 지원받은 박 모(91) 씨는 “거동이 불편해 혼자서는 힘들어 미뤄왔던 이불 빨래를 자원봉사 나눔센터에서 도와주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현남 센터장은 “소외된 이웃과 정을 나누고 안부를 확인하는 기회가 돼 보람됐다”며 “더 많은 이웃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 큰 도움이 돼 준 중앙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작은 손길이나마 도움이 필요한 취약 가구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지산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2일 지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홀몸노인 및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겨울맞이 이웃사랑 떡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3일 지산동에 따르면 이날 나눔센터 회원 15여 명은 지역 내 홀몸노인 및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해 인절미, 약밥 꾸러미 약 60개를 정성껏 만들었다. 추워지는 날씨로 외부 활동이 어려워 고립감을 느끼는 노인들과 아동들에게 이웃사랑을 담아 떡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지선 자원봉사 센터장은 “겨울을 맞아 준비한 떡을 드시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효승 동장은 “지산동 이웃을 위해 봉사에 참여하신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함께 더불어 사는 좋은 마을을 만드는 일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공공기관, 학교,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훈련은 누전으로 건물에 정전과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화재 발생 신고, 상황전파, 대응 훈련의 순서로 진행됐다. 대피 훈련이 종료된 이후에는 화재 전문가의 생활 안전 교육이 이어졌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화재 대피 훈련은 화재 상황 시 위기 대응 능력을 키우는 한편 국민 참여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8월 23일부터 이달 1일까지 10회에 걸쳐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32명을 대상으로 예비 귀농·귀촌인 맞춤형 2기 교육을 진행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귀농 귀촌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농업 농촌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추진됐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귀농 정책, 토양관리, 농기계, 작목별 재배 기술 등 영농 정착의 기초를 다지게 했고 안정적 농촌 정착을 위해 성공한 선배 귀농인 농장을 방문해 귀농인 정착 사례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한목소리로 “이번 교육으로 영농 정착에 필요한 폭넓은 정보를 얻었다”며 “막연했던 귀농에 대한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다음 해에도 귀촌 교육을 더 확대해 주 1회씩 28주 교육을 1․2기로 나눠서 실시할 계획이다. 귀농 귀촌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경영정보팀(031-8024-4610)에 문의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1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지역 내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6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프로그램 ‘기억동반자’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일 안중지소에 따르면 치매 예방 프로그램 ‘기억동반자’는 라탄·도예·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 발병률을 감소시키고, 사회활동의 장을 마련, 노년기 우울증 예방과 사회적 고립을 감소시키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기억동반자’ 수업은 ▲라탄공예 교실 ▲도자기공예 교실 ▲노래 교실 ▲체조 교실 등으로 구성되며 안중보건지소 및 현덕보건지소, 오성보건지소에서 각 교실당 주 1회, 총 8회기로 운영된다. 안중지소 관계자는 “건강관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다양한 교육을 어르신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건강한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중지소에 전화(031-8024-8677)로 문의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신평동 위원회(위원장 이소흔)는 지난 1일 신평동 지역 내 장수 노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장수 사진 무료 촬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일 신평동에 따르면 위원회 장수 사진 봉사활동은 노인들의 생전 건강한 모습을 사진으로 담으며 무병장수를 기원한다는 의미로 추진됐다. 이소흔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활짝 웃으며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꼈고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세월의 흔적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삶을 다하는 날까지 건강하게 장수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병수 신평동장은 “어르신들 모두가 건강하게 장수하시길 바란다”며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장수 사진을 찍어주신 바르게살기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자원봉사 나눔센터(회장 최종복)는 지난 1일 포승읍 원정리 소재 우메골에서 지역 노인들을 위한 점심 나눔 행사를 열었다. 2일 포승읍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나눔센터와 지역 음식점 우메골이 함께 진행한 것으로 지역 노인 30명을 초청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나눔센터는 위원 25명이 참여해 노인들을 개인차량으로 인솔하고 음식 준비 및 식사를 도왔으며 우메골(대표 김영만)에서는 돼지갈비와 밑반찬, 다과 등을 제공했다. 최종복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김영만 우메골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의헌 포승읍장은 “어르신들과 즐겁게 식사하며 서로 안부도 묻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포승읍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매년 김치 나눔, 저소득층 주거환경 정비, 환경정화 활동, 난타 무료공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31일 평택시청 및 평택경찰서와 함께 서정리천 일원 자전거도로에 안전·안심 신고망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1일 소방서에 따르면 안전·안심 신고망은 신속한 현장대응 구축 및 범죄 예방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평택시에서 추진한 사업으로 신고자의 위치를 쉽게 설명이 가능하도록 번호가 부여된 LED형 셉티드(CPTED·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시설물이다. 고덕신도시의 유동인구 증가로 서정리천 자전거도로 약 4㎞ 구간에 240m 간격으로 17개를 설치했다. 서정리천을 방문하는 시민이 긴급 도움이 필요할 때, 주변에 설치된 안전․안심 신고망의 고유번호를 119나 112에 불러줌으로써 보다 신속하게 소방과 경찰이 현장에 출동할 수 있게 됐다. 또 송탄소방서는 최근 묻지마 테러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올바른 응급처치 방법 및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안전․안심 신고망 하부에 심폐소생술 동영상 QR코드를 삽입해 구급차 현장 도착까지 누구나 쉽게 활용해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소방서는 위급한 상황에서 신속한 신고와 최초 목격자의 응급처치가 무엇보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