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범규)는 지난 8일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사랑담은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9일 신평동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해 주민이 주민을 돕는 ‘가까이 더 가까이’ 나눔사업을 정착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지역 내 봉사회 등 35명이 참여해 김장김치를 정성스레 담갔다. 이날 담근 김치 8㎏ 200통은 이웃 살피미로 활동하는 통장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200가구에 안부를 확인하며 직접 전달했다. 김범규 위원장은 “이번 김장 나누기 행사에 함께 참여하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성을 모아 담근 김치가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든든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지난 7일 진위천 유원지에서 ‘2023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8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경연 대회는 화재(4인조법,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및 구급분야(심폐소생술) 소방기술 경연을 통해 재난 현장 대응 능력과 소방 보조 역량을 향상하고 소통·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을 위해서다. 이번 대회에는 소방공무원 10명, 의용소방대원 150명 등 약 160명이 참가해 화재 분야에서는 진위 남성대가 구급 분야는 진위 여성대가 우승했다. 나윤호 서장은 “이번 대회는 의용소방대원 간 소통하고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송탄소방서와 함께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팽성읍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박성숙)가 지난 7일 팽성읍 부용산공원(객사리 산5~6 일대) 준공식 개최를 기념해 부용산공원 근처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준공식 행사에 참여했다. 8일 팽성읍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지난해 6월부터 추진됐던 부용산공원 조성 공사가 완료되면서 팽성읍의 많은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팽성읍 부용산공원에서 준공식이 개최됐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위원 10여 명이 부용산공원과 공원 주변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박성숙 위원장은 “팽성읍 주민으로서 이 뜻깊은 자리에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부용산공원 준공식에 참여해 모두 힘을 합쳐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준 우리 위원님들께도 감사함을 전한다. 앞으로도 깨끗한 공원 조성을 위해서 환경정화 활동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최원관 팽성읍장은 “팽성읍 객사리에 솔 내음 가득한 송림과 지역의 유래를 간직한 부용산공원이 조성돼서 뿌듯함을 느낀다”며 “준공식에 참여해 환경정화 활동을 하신 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쾌적하고 활기찬 팽성읍을 조성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신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병수)는 지난 7일 행복정원단(단장 문승광) 회원들과 함께 신평동 제2호 행복정원 조성 사업을 진행했다. 8일 신평동에 따르면 행복정원 조성 사업은 시민과 함께 마을 내 자투리 공간 등을 정원으로 조성함으로 도시재생과 연계하고 시민 주도형 생활권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된 민관협력 사업이다. 이날 행복정원단 단원 등 10여 명은 1번 국도 인접 자투리땅에 목수국, 에메랄드그린 등 약 20종의 다양한 식물로 정원을 조성했다. 이병수 신평동장은 “정원 조성을 위해 참여하신 신평동 행복정원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녹지공간 조성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복정원단 단원들도 “정원 조성에 함께해 뿌듯하다”며 “꾸준한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통복동(동장 김보경)은 지난 7일 통복동 자원봉사나눔센터(센터장 이혜영)와 함께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를 추진했다. 8일 통복동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알타리 무김치와 동치미 80통을 담가 통복동 관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했다. 이혜영 통복동 자원봉사센터장은 “오늘 담근 김치가 따뜻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자원봉사자의 손길로 다양한 종류의 김치를 전달해 드릴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마음 따뜻한 통복동 만들기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총경 장진수)는 7일 오전 6시 8분즘 경기 화성시 궁평항에서 계류 중인 어선 H호(7.93t, 연안통발)가 침수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긴급 방제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평택해경은 대부파출소, 해양오염방제과 예방기동계, 평택구조대를 현장으로 이동시켜 침수 어선 구조와 긴급 방제 작업을 실시했다. 침수 어선은 인근 어선 2척으로 부력 유지 중이며 경유 1000L가 적재돼 있고 기름 등이 섞인 오염수가 침수 어선 주변으로 분포돼 있으나 초기 긴급 방제 작업으로 외부 확산은 없는 상태다. 평태해경은 궁평항 방제창고에 보유 중인 흡착재를 이용해 갑판상 부유 기름을 제거하고 있으며 궁평항 해양자율방제대 3명과 함께 긴급 방제작업을 펼쳤다. 또 평택해경구조대와 민간잠수사는 오염 피해를 막기 위해 기름이 새어 나올 수 있는 에어밴트 봉쇄와 침몰을 방지하기 위한 와이어도 설치했다. 침수 어선은 육상 크레인을 이용해 인양할 예정이며 평택해경 수사계에서는 선장 및 선주 상대로 침몰 원인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7일 지역 내 국가·지방 하천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재해 예방을 위해 수문 150개와 제방 14개, 옹벽 1개 등 총 165개의 하천 시설물을 대상으로 수문 작동 여부, 자동문비 주변 정비, 제방 결함 발생 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다. 동절기 동안 전문업체의 하천 시설물 정밀 및 정기 점검을 통해 ▲수문·제방 등 하천 시설물 손상, 균열, 침하 상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가동상태 ▲유입구 유수 소통 지장물 관리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시설물 보수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또 읍면동 수문 담당자 22명을 대상으로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보다 밀도있는 시설물 점검 및 관리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집중점검을 통해 확인된 경미 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 요소가 발견됐을 때는 보수 및 보강계획을 수립해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철저한 하천 시설물 관리로 재난사고를 예방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환경친화적인 시민 여가 친수공간 조성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보건소는 7일 최근 국내 기숙사, 숙박시설 등에서 빈대가 출현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해 관련 부서와 소독업체에 빈대 방제 및 예방법 등을 포함한 ‘빈대 정보집’을 배포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빈대는 약5~6㎜, 상하로 납작하게 눌린 난형으로 진한 갈색을 띄며 주로 침대 등에 서식해 야간에 수면 중인 사람을 흡혈한다. 빈대는 감염병을 매개하지는 않지만 가려움증을 유발해 이차적으로 피부감염을 발생시키며 여러 군데를 물렸을 경우 드물게 아나필락시스가 일어나서 고열과 염증반응을 일으키기도 한다. 빈대를 확인하는 방법은 팔, 다리 같은 노출 부위 2~3곳을 연달아 물어 일렬이나 원형으로 자국이 생기거나 적갈색의 배설물 또는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 또 빛을 싫어해 캄캄한 방에 조용히 들어가 갑자기 손전등을 비추면 어두운 곳으로 숨기 위해 침대에서 움직이는 빈대를 찾을 수도 있다. 빈대를 확인했다면 물리적 방제와 화학적 방제를 병행해야 효과적이다. 물리적 방제는 ▲스팀 고열을 이용해 빈대 서식 장소에 분사 ▲진공청소기를 이용해 침대, 매트리스, 소파 등 빈대에 오염된 모든 장소를 청소하고 진공 흡입물은 봉투에 밀봉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지산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창기)는 지난 6일 충남 아산시 외암마을에서 ‘다문화 주민과 함께하는 한국문화 탐방’을 진행했다. 7일 지산동에 따르면 ‘한국문화 탐방’은 다문화 주민들과의 교류와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주민참여예산 선정 사업이다. 이날 다문화 주민, 주민자치회 위원 등 30여 명이 함께 고추장, 엿 등 한국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과 옛날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외암마을 탐방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를 즐기고 서로 알아가는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 주민은 “한국문화 탐방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한국의 생활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최효승 지산동장은 “다문화 주민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교류 소통 공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청북읍에 소재한 해아뜰어린이집(원장 홍옥분)은 지난 6일 원장과 교사, 학부모, 원생들이 함께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안순복)를 찾아 성금(85만8500원)을 기부했다. 7일 청북읍에 따르면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홍옥분 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성원에 힘입어 아나바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며 “아이들이 재활용을 하며 환경보호를 스스로 실천할 줄 알게 되고 나눔에 대한 문화도 자연스럽게 익히고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안순복 읍장은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직접 마련한 성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들의 예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