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신장2동 새마을회(회장 길광덕, 박순덕)는 지난 4일 추석 명절을 맞아 선물꾸러미 나눔 행사를 열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5일 신장2동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새마을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명절 음식 및 밑반찬 등으로 선물꾸러미를 만들어 홀로 사는 홀몸 및 취약계층 가정 100세대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길광덕, 협의회장과 박순덕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꾸러미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대현 신장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지역 내 어려운 분들에게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장2동 새마을회는 이번 나눔 행사를 비롯해 매년 밑반찬 나눔, 김장 김치 나눔,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하고 살기 좋은 신장2동을 만들어 가는데 적극 힘쓰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지난 4일 평택시 고덕면에 위치한 고덕산단폐수사업소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5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고덕여성의용소방대 한정화 대장 포함 5명이 강사로 참여했으며 일상생활 중 일어날 수 있는 심정지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방법과 심폐소생술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 문화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교육 세부내용으로는 ▲심폐소생술 이론교육 ▲실습용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알렸다. 김승남 서장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4분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의용소방대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과 건강을 위해 심폐소생술 보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강봉주)는 지난 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전통시장인 통복시장과 안중시장 2곳에서 민·관 합동 화재안전점검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5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 전통시장 이용객이 증가하고 명절 판매상품 적재 등 가연성 물품이 많아 화재 발생시 대형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추진했다. 소방, 시청,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상인회 및 전기·가스 분야 등 민·관 합동으로 대형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 소방시설 점검, 자율 안전점검 및 화재예방 홍보 캠페인 등도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시설 작동 및 소방·전기·가스 안전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노후 전선 및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여부 ▲상인회 중심의 자율안전점검 및 안전조치 당부 ▲부주의로 인한 화재예방 홍보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 홍보 등이다. 강봉주 서장은 “많은 민·관 단체에서 화재 예방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시민 여러분도 일상에서 화재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바라며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명절이 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법무부 평택준법지원센터(소장 안규용)는 지난 4일 추석명 절을 맞아 생계가 곤란한 보호관찰 대상자 중 보호관찰 태도가 양호한 15명에게 추석 선물세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5일 센터에 따르면 선물세트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전달하고 건전한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선물세트를 받은 한 보호관찰 대상자는 “법을 어겨 보호관찰을 받게 되면서 많이 위축된 상태”라며 “선물세트를 받게 되니 힘이 되고 기쁘며 다시는 가족과 이웃을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안규용 소장은 모든 국민들이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내시기 바라고, 특히 생계가 곤란하거나 홀로 명절을 보내는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사회로부터 소외돼 있다는 생각을 갖지 않기를 기대하며 이를 계기로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동삭동 위원회는 지난 4일 동삭동 지역 내 경로당(동삭현대아파트 경로당)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손발 관리 이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5일 동삭동에 따르면 이번 이미용 봉사활동은 지난 7월부터 현재까지 총 5회에 걸쳐 지속적으로 진행한 활동으로 동삭동 바르게살기운동 위원들이 직접 지역 내 경로당 등을 순회하면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손발 관리 이외에도 제철 과일을 대접하면서 노인들과 담소를 나누는 따뜻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김정현 위원장은 “이번 이미용 봉사를 받으시고 기뻐하시는 어르신들 얼굴을 보며 많은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가까운 이웃들이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더 많은 봉사활동을 선보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석 동삭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 간 화합과 소통을 이룰 수 있는 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행복한 동삭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진위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윤용성)는 5일 진위면 10개 단체협의회 단체장과 회원, 공무원 등 50여 명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2024년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위면에 따르면 이번 대청소는 추석을 맞아 귀성객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위면 행정복지센터 주변과 봉남교, 진위역 일원 등 지역 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생활 쓰레기 수거 및 불법 현수막 제거 등 적극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쾌적한 진위면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신 단체장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환경 정비를 통해 면민과 방문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현덕면 축산계(회장 이민택)가 지난 4일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생필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5일 현덕면에 따르면 이날 준비된 물품은 200만 원 상당의 쌀, 밀키트 등으로 현덕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민택 축산계 회장은 “물가 상승 및 경기 위축으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생활이 불편한 계층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활동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정욱 현덕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내주신 축산계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항상 주변을 살피고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평택시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과 박물관 건립의 기초를 다지기 위해 관련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고 밝혔다. 4일 시에 따르면 유물 구입은 ▲평택과 관련된 문중 자료(봉화정씨, 수성최씨 등) ▲평택 인물 자료 ▲평택 도시 발전 관련 자료 ▲서해안 간척 ▲평택역과 철도 관련 교통 자료 등 평택의 정체성을 나타낼 수 있는 모든 자료를 접수 받는다. 평택 관련 유물들을 소장하고 있는 개인‧단체‧문화재매매업자‧법인 등이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1단체당) 30건 이하의 유물을 접수할 수 있다. 또한 5000만 원 이상의 유물들은 감정평가서를 동봉해야 접수가 가능하다. 유물의 접수는 평택시청 누리집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전자 우편(ptmuseum@korea.kr)으로만 접수받는다. 소유관계나 출처가 불분명한 유물은 매도 대상에서 제외되고 서류 및 실물 심사를 거쳐 구입 여부가 결정된다. 평택시 최초의 공립 종합역사박물관으로 고덕국제신도시 내 함박산 공원에 건립될 예정으로 현재 2단계 지방재정 투자심사 중이고 다음 해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는 지난 3일 평택공장에서 2024년 임금협상 합의안에 대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4일 KGM에 따르면 조인식에는 KGM 박장호 대표이사와 선목래 노동조합 위원장 등 교섭위원들이 참석했으며 합의안에 대한 서명과 함께 협력적 노경 문화 정착을 위한 화합을 다졌다. KGM 노경(노동조합 및 경영진)은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임직원 스스로 생존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함께하며 무분규로 협상을 마무리 지었다. KGM은 이번 협상 타결로 지난 2010년 이후 15년 연속 무분규 기록을 이었으며 상생과 협력의 모범적인 노경 문화를 더욱 발전적으로 정착시키는 기반을 다질 수 있었다. KGM은 지난 6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지난 달 29일 23차 협상을 통해 ▲기본급 7만2000원 ▲PI(Productivity Incentive, 생산 장려금) 250만 원 및 PS(Profit Share, 이익 분배금) 100만 원의 잠정합의안을 도출했으며 투표 참여 조합원(2863명)의 56.2%(1608명) 찬성으로 2024 임금협상을 최종 마무리 지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지난 3일 오후 4시 27분쯤 인천 옹진군 장안서 정박지에서 정박 대기 중이던 상선 F호(홍콩 선적, 2만9063t, 승선원 23명)에서 손가락이 절단된 중국인 선원을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4일 해경에 따르면 대산항VTS로부터 상황을 접수하고 경비함정 P-109정을 현장으로 신속히 이동시키고 중부지방해경청 회전익항공대 헬기를 긴급 요청하는 한편 손가락 절단 발생 시 조치사항과 보관 방법을 전달했다. 오후 5시 10분쯤 사고 현장에 먼저 도착한 평택해경 경비정 P-109정은 F호에 경찰관을 등선시켜 손가락 절단 선원을 응급조치했다. 이어 오후 5시 33분쯤 도착한 헬기로 평택해경 경비함정 전용부두로 이송 뒤 오후 5시 57분쯤 소방에 인계해 손가락 접합 수술이 가능한 평택 인근 병원으로 호송했다. 응급환자는 오른손 손가락 1개 절단과 1개 골절이 발생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F호 선원에 따르면 유류 공급용 파이프라인을 설치 중 크레인 와이어에 손가락이 끼어 손가락이 절단됐다고 설명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반드시 작업 중에는 안전장구를 착용하고 작업해 주시길 바란다”며“해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