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는 30대 남성 A 씨가 지난 18일 오후 9시쯤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음식점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19일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A 씨는 술을 마시고 이충동 소재 음식점 앞 주차장에 주차한 자신의 차량을 후진하다 식당 외벽 유리창을 부수고 내부로 진입했다. 다행히 당시 식당 안에는 직원과 손님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 씨를 검거했다. A 씨는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인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7일 지역 내 주유소와 화물차주를 대상으로 화물유가보조금 부정수급 예방 안내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화물자동차 운전자들이 유가보조금을 올바르게 사용하고 제도의 신뢰를 함께 지켜 나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캠페인에서 대중교통과 직원들이 직접 유가보조금 지급 주유소 현장을 찾아 홍보물을 배부하고 주요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특히 ▲카드 위·변조 및 대리 결제 금지 ▲실제 주유량과 다른 허위 결제 행위 금지 ▲타 차량 유류대 납부 행위 금지 등 대표적인 부정수급 사례를 집중적으로 알리고 적발 시 보조금 환수 및 형사처벌 등 불이익이 뒤따른다는 점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유가보조금은 화물운수업 종사자들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마련된 제도”라며 “앞으로도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꾸준히 홍보하고 현장을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운수업계와 협력하여 청렴하고 공정한 보조금 집행을 실현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신뢰받는 교통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지난 16일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하는 ‘2025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18일 공사에 따르면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인적자원관리(HRM)와 인적자원개발(HRD) 분야에 대한 엄격한 심사 기준을 통과한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공사는 지난 2018년 최초인증을 시작으로 2021년 재인증, 2025년 신규인증을 통해 총 3회에 걸쳐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우수한 인재개발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공사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인적자원개발(HRD)과 인적자원관리(HRM)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성과중심의 인재개발 체계를 한층 더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강팔문 사장은 “AI 기반의 디지털 학습 환경을 확대하고 임원진과 실무진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전문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추가 편성하겠다”며 “디지털 시대에 부합하는 역량을 갖춘 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함으로써 평택도시공사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감사관은 지난 16일 시민명예감사관과 함께 시민들이 공중화장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공영주차장 공중화장실 내에 설치돼 있는 안심 비상벨의 작동 유무 등에 대해 현장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18일 시에 따르면 안심 비상벨은 비상신고 버튼을 누르면 작동하는 버튼형과 이상음원(살려주세요, 도와주세요 등) 발생 감지형 2가지 유형이 있다. 공중화장실 내 이용자의 범죄 노출, 건강 이상 등 위급상황 발생 시 평택시 종합관제사업소로 연결되며 이어 비상벨이 설치된 장소로 경찰이 출동하게 된다. 이번 현장점검은 평택시 감사부서와 시민명예감사관 등 11명이 안심 비상벨이 설치된 공중화장실 6개소의 안심 비상벨과 외부 경광등 정상 작동 여부, 비상벨 터치 시 경고음 발생과 종합관제사업소 통화 연계 여부, 비상벨 관련 안내문 부착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시는 이번 현장점검 시 확인된 안심 비상벨 미설치 시설, 비상벨 탈락, 통화 음질 저하 등 관리가 필요한 부분은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현장점검에 참여한 시민명예감사관은 “공중화장실 안심 비상벨을 상시로 점검해 범죄를 예방하고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7일 남부문예회관에서 지역 내 신규 및 변경 등록 노래연습장 사업자를 대상으로 2025년 법정 의무 교육을 진행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에서는 전국노래연습장업협동조합 강사를 초빙해 관련 법령 및 제도 변경 사항을 교육했고 이어 평택소방서 소방안전강사가 참여해 소화기와 완강기 사용법과 대피 요령 등 화재 안전 실습 교육했다. 교육을 마친 사업자에게는 교육 이수 필증이 교부됐다. 시 관계자는 “신규·변경 등록 사업자들이 초기부터 안전의식과 법규 준수 역량을 갖추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신뢰받는 안전한 여가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사업자 유형과 시기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 관리를 통해 노래연습장 업계의 건전한 영업 질서 확립과 안전한 운영 환경 조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2025년 추석 명절 물가안정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시는 명절 수요가 집중되는 주요 성수품과 생필품을 중심으로 가격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지역 내 전통시장과 대규모점포 등 20여 곳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특별 점검을 할 예정이다. 또 명절 성수기를 악용한 원산지 허위표시, 담합, 가격 폭리 등 부당상행위를 집중 점검하고 적발 시 강력히 조치함으로써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 피해를 예방할 예정이다. 아울러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및 평택사랑상품권 사용 홍보 등을 통해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고 지역특산품을 합리적 가격에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한다. 정장선 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선순환을 통해 시민들께서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2015년 일반건강검진 참여 독려에 나섰다. 16일 시에 따르면 검진 대상자는 20~64세(1961~2005년생) 홀수년도 출생자이며 검진 비용은 전액 무료다. 검진은 연말까지 가능하며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상반기에도 지속적인 홍보와 안내를 했으나 여전히 검진을 미루는 대상자가 많아 시는 연말까지 한 분도 빠짐없이 건강검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검사 항목은 성별과 나이에 따라 달라지며 올해 특히 ▲C형간염 항체검사(56세) ▲골밀도 검사 확대(54세, 60세, 66세 여성) ▲정신건강검진 주기 단축(20~34세, 2년마다 우울증·조기 정신증 검진) 등이 새로 추가 강화됐다. 검진은 일반건강검진 지정 의료기관이라면 전국 어디서나 받을 수 있으며 지정병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 내 ‘검진기관/병원 찾기’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검진은 내 건강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자 조기 치료로 이어지는 중요한 기회”라며 “대상자분들은 올해 안에 꼭 가까운 검진 기관을 찾아 검진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홍의선)는 지난 15일 5시쯤 진위면에서 발생한 포크레인 전도사고 현장에 신속히 출동해 다리가 끼인 작업자를 안전하게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16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 사고는 작업 중이던 포크레인이 갑자기 전도되면서 작업자의 오른쪽 다리가 장비에 끼어 빠져나오지 못한 상황에서 119에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자칫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급한 현장이었다. 송탄소방서는 소방차량 10대와 대원 27명을 포함해 특수대응단까지 투입하고 체계적인 구조 활동을 전개했다. 대원들은 현장 안전 조치를 마친 뒤 에어백을 활용해 전도된 장비를 들어 올려 신속하게 작업자를 구조했다. 이후 곧바로 응급 처치를 실시하고 인근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했다. 이번 구조는 포크레인 전도로 인해 2차 사고 위험이 상존하는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장비 운용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홍의선 서장은 “중대 사고 현장에서는 골든타임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16일 평택노인복지센터에서 요양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치매 예방관리 역량 강화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 중심의 어르신 치매 예방과 건강관리’를 주제로 지속적인 노인 인구 증가에 대응해 치매를 예방하고 종사자의 돌봄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평택노인복지센터와 연계해 운영한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등 종사자 70명이 참여했으며 ▲치매 위험 요인과 예방관리 전략 ▲인지 강화를 위한 생활 습관 ▲현장 적용 돌봄 실천 방안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특히 비만 예방, 금연 등 건강 습관 형성과 생활 속 인지 자극 활동 등 실제적인 치매 예방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진행하여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평택시 맞춤형 치매 관리 공급 인프라 구축과 요양기관 서비스 전문화를 위해 앞으로도 관계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동삭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윤정선)와 새마을지도자(회장 김석구)는 지난 15일 사색근린공원에서 홀몸노인과 국가유공자 등 동삭동 노인 150명을 초청해 ‘효심가득 건강밥상’ 효 잔치를 개최했다. 16일 동삭동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노인 및 국가유공자들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마련한 점심 식사 대접과 미리 촬영한 촬영한 국가유공자 장수 사진을 전달하는 등 노인들이 함께 따듯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윤정선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따뜻함을 느끼고 행복하게 웃으시는 모습에 큰 보람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가 앞장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석구 회장은 “지역 어르신과 국가유공자분들의 노고와 헌신이 오늘날 지역사회 발전의 밑바탕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봉미 동장은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주신 새마을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동삭동에서도 지역사회 어르신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