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지난 27일 해경청사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8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4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행사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여름철을 맞아 생명 나눔의 실천과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혈액원의 이동 헌혈버스를 통해 안전하게 진행됐으며 평택해경 소속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우채명 서장을 비롯한 20여명이 생명 나눔에 동참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헌혈은 단순한 참여를 넘어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생명 나눔 운동을 통해 공동체와 함께하는 해양경찰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택해경은 매년 ‘사랑의 헌혈’을 비롯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봉사 및 나눔 활동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해양치안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서탄면 자원봉사나눔센터(센터장 김춘성)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홍선각)는 지난 27일 서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양파장아찌 만들기 및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28일 서탄면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나눔위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손질한 국내산 양파를 주재료로 장아찌를 만들었다. 완성된 장아찌를 지역 내 홀몸노인, 장애인 가정,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 150여 세대에 직접 전달해 안부를 확인하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눴다. 김춘성 센터장은 “뜻깊은 행사에 기꺼이 힘을 보태준 홍선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작지만 따뜻한 나눔으로 주민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서탄면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동복 서탄면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웃음꽃이 만발했던 봉사활동이야말로 지역을 건강하게 만드는 힘”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두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27일 소방서 입구에서 송탄소방서의 새로운 상징이 될 안전기원 표지석 제막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송탄소방서 직원들을 비롯해 표지석 설치에 도움을 준 의용소방대 연합회, 재향소방동우회, 정책자문위원회 관계인들이 참석했다. 제막된 표지석에는 ‘우리가 안전의 주역(主役)’이라는 글귀를 새겨 소방의 사명과 책임을 다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담았다. 제막식에서 김승남 서장은 “소방의 최우선은 안전으로 우리 모두가 안전의 주역(主役)이 돼 직원뿐만 아니라 모든 이들의 평안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 평택지구대는 지난 26일 제39회 세계마약퇴치의 날(6월26일)을 맞아 평택역 광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불법 마약류 퇴치와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평택보건소, 안중보건지소, 마약퇴치운동본부, 평택시약사회,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가 함께 참여해 마약류 오남용으로 인한 위험성과 폐해를 널리 알리고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평택역사 내·외곽, 터미널, 도심거리로 이어지는 행진과 함께 홍보물과 예방 리플릿을 배부하며,‘마약 근절’ 문구가 담긴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해 불법 마약류 근절의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평택경찰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마약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마약 중독의 심각성과 예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성우 평택지구대장은 “마약류 오남용이 개인의 건강은 물론 사회 전반에 걸쳐 중대한 피해를 초래 할 수 있다”며 “마약이 일상 속으로 스며들지 못하도록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6월 26일은 유엔(UN)이 정한 ‘세계마약퇴치의 날’로 마약류 오남용의 폐해를 알리고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정해진 국제 기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송탄보건소는 지난 26일 송탄출장소 로비에서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생명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7일 송탄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장기기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생명나눔 문화를 시민 일상 속 실천으로 이끌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장기기증 바로알기’ 퀴즈를 통해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장기기증 절차와 기증자 예우에 대한 설명을 제공했으며 관련 안내문과 홍보 물품 배부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캠페인은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을 맞아 마약·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도 병행됐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장기기증은 누군가의 생명을 지키는 소중한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장기기증 희망 등록은 평택보건소(031-8024-4324), 송탄보건소(031-8024-7221), 안중보건지소(031-8024-8611)를 방문하거나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5일 평택시 로컬푸드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평택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날 협의회에는 평택경찰서와 평택해양경찰서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치안 관련 11개 시민단체, 시청 내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평택경찰서와 해양경찰서가 각각 관할 지역의 치안 현황과 주요 추진 업무 사항을 발표하고 업무 협조가 필요한 현안들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평택경찰서는 최근 지역 내 치안 동향 분석과 함께 ‘주취폭력 근절’을 포함한 중점 대응 계획을 보고했으며, 평택해양경찰서는 지역 내 일반현황과 더불어 추진 업무 및 협업사례에 대해 보고했다. 치안 업무 협조 요청 사항에 대한 회의 안건으로는 ▲구도심 내 주차시설 증설 요청 ▲순찰차 전용 주차구획 확보를 위한 조례 재개정 건의 ▲무등록 선박에 대한 등록 및 행정조치 요청 ▲태풍 내습기 대응을 위한 협업 체계 강화 요청 등이 논의됐다. 정장선 시장은 “반기별 치안협의회 개최를 통해 기관과 단체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평택시가 안전한 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경기도지부 평택시지회는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지난 25일 평택시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날 기념식은 ‘영웅들이 지킨 나라, 이어나갈 대한민국’을 주제로 정장선 시장과 강정구 시의장, 국회의원, 공군작전사령부, 해군제2함대 사령부, 한미연합사, 육군3075부대장, 보훈안보단체장 및 6․25 참전유공자회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6․25전쟁 기념 영상 시청, 시립국립관현악단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해군2함대 군악대의 연주에 맞춰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6․25노래제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6․25 참전유공자회 김종봉 지회장은 “75주년을 맞아 6․25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바쁜 일정에도 기념식에 참석하신 내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오늘 이 자리가 국가와 민족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할 것”이라며 “자유와 번영을 이뤄낸 고귀한 정신을 계승해 참전유공자를 비롯한 보훈 가족의 예우를 강화하고자 최선의 노력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해군 제2함대사령부는 26일 2함대 부대 내에서 ‘드론 위협 대응 합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2함대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갈수록 지능화·소형화되는 드론의 군사적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유관기관 간 실질적인 대응체계 구축을 통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 세미나는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평택해양경찰서,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한국석유공사, 육군 수도군단, 공군 2방공여단, 드론사령부 등 25개의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각 기관별 ▲북한의 드론 위협 전망 ▲드론 대응 기술 최신 발전 동향 ▲군의 드론 대응 작전 ▲대드론통합방위체계 구축 및 발전방안 ▲해양유·무인복합체계 교육훈련 발전방안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각 기관은 드론 위협에 대한 실제 대응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며 협력체계를 공고히 했다. 이번 세미나를 계획한 2기지방호전대장 최순호 대령은 “최근 드론 위협이 증대됨에 따라 유관기관 간 체계적인 대응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유관부대와 기관 간 드론 위협에 대한 대응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여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직할세관(세관장 민 희)은 세계 마약퇴치의 날(6.26.)을 맞아 26일 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마약 퇴치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 마약퇴치의 날은 국제연합(UN)이 마약류 등의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987년에 지정한 날이다. 캠페인은 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진행됐으며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마약류로 인한 위험성과 의약품 오남용의 폐해를 알리며 홍보물과 물티슈, 필기도구 등 여행객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배포했다. 또 마약류 밀수 관련 정보를 알게 된 경우, 관세청 밀수신고센터(지역번호 없이 125)로 신고하면 조사 결과에 따라 포상금이 최대 3억원까지 지급될 수 있음을 안내하며 적극적으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민 희 세관장은 “이번 행사로 마약 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 사용의 위험성을 알려 국민 건강을 보호하며 불법 마약류 퇴치와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세계마약퇴치의 날(6.26.)을 맞아 26일 평택역과 로데오 거리에서 마약 예방 인식개선을 위한 합동 가두캠페인을 진행했다. 올해로 제39회를 맞는 ‘세계마약퇴치의 날’은 1839년 6월 26일 아편전쟁 당시 청나라 광둥성에서 아편을 불태운 것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한 것으로 세계 각국에서 마약류 등의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관련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평택시 마약예방 합동 가두캠페인은 평택보건소, 평택경찰서, 평택시약사회,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캠페인은 ‘한 번의 호기심, 평생의 후회! 마약은 범죄입니다.!’ , ‘금연도시 평택’이라는 주제로 현수막과 패널을 전시하고 어깨띠 및 피켓을 들고 일대 2㎞ 거리를 돌며 불법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의 폐해와 심각성을 널리 알렸다. 평택보건소는 해마다 평택시약사회와 연계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마약류 근절과 약물 오·남용 및 흡연 예방 교육을 진행 중이다. 하반기 마약류취급자 지도 점검과 지역축제 등 다양한 홍보 활동 강화로 ‘마약 없는 안전한 평택’ 만들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