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20일 정장선 시장이 농기계임대사업소 콩 정선 현장을 직접 방문해 농업인과 임대사업소 관계자를 만나 농업 고충에 귀를 기울이고, 콩 정선 작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격려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가을 콩 수확기를 맞춰 시는 농업인 노동력 절감과 콩 품질 향상을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11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 콩 정선 선별 작업장을 운영 중이다. 오성면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정선기 4대, 진위면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정선기 2대를 가동하며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정선기 투입부터 정선 완료까지 동선을 최소화하고 있다. 정선료는 80㎏ 기준 5000원이고, 운영 시간은 아침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2월 말까지 평일에만 운영하고 있으며 직원들이 상시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는 앞으로도 농가들의 부족한 일손 부담을 덜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고품질 콩 출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 발생 시 연기 확산을 막는 방화문 관리방법을 홍보한다고 20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건물 내부에 화재가 발생할 경우 연기의 이동속도가 보행속도보다 빨라 연기에 의한 질식이 인명피해의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 따라서 굳게 닫힌 방화문은 불길을 진압해 주는 소화기처럼 불길과 연기가 확산 되는 것을 지연시켜 화재 현장에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방화문 관리 방법은 ▲항상 닫혀 있는 상태 유지 ▲방화문·피난로 사이에 물건 및 장애물 적치 금지 ▲화재로 인해 대피할 경우 반드시 문을 닫고 피난 등이다. 나윤호 서장은 “화재 시 화연이나 유독가스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방화문이 열려 있다면 방화문이 없는 것과 같다”며 “방화문의 중요성을 꼭 기억하시고 안전한 겨울 안전한 평택을 위해 방화문을 항상 잘 닫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3일 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체험관 대강당에서 로컬푸드 생산자를 대상으로 ‘2023년 농업생산환경관리 및 농약안전사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 교육은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과 지속 가능한 농업생산환경 구축을 위해서이며 지역 농업인에게 제공하는 토양, 가축분뇨 퇴·액비, 농산물 잔류농약, 중금속 검사 등 과학영농 분석 서비스의 효율적인 활용으로 농업인의 과학영농 실천을 돕고자 마련했다. 교육은 농·축산업에서 유용 미생물의 활용 방법 및 토양시비 처방서의 농업적 활용 그리고 잔류농약 부적합 사례를 바탕으로 한 농약 안전사용 교육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또 이번 교육 참석자는 평택시 로컬푸드 생산자 교육 수료로 인정돼 지역 내 로컬푸드 생산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교육 신청은 (재)평택시로컬푸드재단 기획생산팀(031-612-1522)으로 전화하면 되고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환경축산팀(031-8024-4623)으로 문의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원평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송희순)는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지역 내 홀몸노인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17일 원평동에 따르면 원평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해 김장철이 되면 정성스레 김치를 만들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회원 25명이 참여해 만든 김치는 지역 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됐다. 송희순 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김장 걱정이라도 덜어드리고 싶었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이 닿을 수 있도록 회원들과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형삼 원평동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신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원평동위원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 장진수 서장은 지난 15일 동절기 해양오염사고 발생에 대비해 해경 전용부두에서 방제자원 동원태세 점검에 나섰다. 16일 해경에 따르면 동절기는 기상악화 기간이 빈번해 선박의 좌초, 침몰 등으로 적재된 기름이 유출되는 오염사고 위험성이 증가하는 시기로 사고 선의 기름유출에 대비한 선제 적인 조치와 대응역량의 집중이 필요하다. 이에 기름유출 우려가 있는 사고 선의 적재 유를 신속히 육상으로 이적하여 기름 오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방제자원 점검을 마련했다. 이날 장진수 서장은 해양환경공단 평택지사와 협업해 이송펌프, 저장용기 등 유류이적장비 작동상태 및 운영능력, 이적된 유류의 최종 육상반출까지 점검하고 신속한 대응과 팀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동절기 해양오염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 만큼 관계기관 간 공동대응 역량을 높여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팀워크 훈련을 실시할 것”이라며 “방제자원 동원태세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16일 장당동에 위치한 평택 고덕 아이파크2차 공사장을 방문해 화재 예방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안전컨설팅은 겨울철 화재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화재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대형공사장을 방문해 화재안전관리 지도점검과 현장 현황 파악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최근 발생한 공사현장 화재사례 전파 ▲임시소방시설 유지관리 확인 ▲건설 현장 용접·용단 작업 등 화기 작업 전 안전관리교육 ▲작업근로자 화재 예방 및 피난교육 등이다. 나윤호 서장은 “대형 공사장의 경우 가연성 자재와 건조한 날씨로 작은 불티도 대형 화재로 번질 우려가 크다”며 “겨울철 화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7일까지 평택사랑상품권의 부정 유통을 차단하고 건전한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15일 시에 따르면 운영대행사와 함께 민관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이상 거래 탐지시스템 자료와 주민신고 사례를 사전 분석 후 단속 대상 가맹점을 방문해 점검 및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점 단속 대상은 ▲상품권 부정 수취(가족‧지인을 동반한 대리구매) 및 불법 환전 행위(일명 ‘깡’) ▲고액 또는 반복 결제 사업장 ▲가맹점 등록 제한 업종 영위 행위 ▲지역 화폐 결제 거부 및 현금 대비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시는 지난 2021년 상반기부터 부정 유통 단속을 진행해 충분한 계도기간을 거쳤다는 점을 고려해 부정 유통 행위가 적발되면 사안의 경중에 따라 현장 계도·가맹점 등록취소 등 행정처분과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심각한 부정 유통이 의심되는 경우 수사기관 의뢰 등 추가 조치할 계획이다. 박창희 일자리경제과장은 “평택사랑상품권이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는 만큼 부정 유통 단속을 철저히 할 것”이라며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 가맹점주와 시민 여러분들의 적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지난 14일 충남 당진 장고항 선착장에서 선박 화재 대비 민·관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15일 해경에 따르면 최근 어선 화재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구조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협조체계를 구축하고자 지난달 27일부터 파출소별 민·관·군 일제 합동훈련을 실시중이다. 이번 훈련에는 평택해경 해양안전과, 당진파출소, 당진소방서재난대응과, 석문119안전센터, 민간해양구조대원 및 어민 등 총 3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 내용으로는 ▲화재 초기전파 ▲소화기 및 배수펌프 사용법 ▲화재선박 분리 ▲분리된 선박의 이동과 화재진압 등 순으로 진행됐다. 평택해경 관계자는“정박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신속한 초동대응과 연쇄적 피해 확산 방지가 중요하다”며“유관기관과 주기적인 태세점검을 통해 화재대응 능력을 높여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평택해경 소속 다른 파출소도 유관기관들과 자체 합동훈련 계획을 수립해 이달 중으로 합동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지난 14일 경찰서 중회의실에서 23년 평택·당진항 내에서 발생한 사고사례를 바탕으로 유사 사고를 예방하고자 관계기관과 토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15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평택·당진항의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평택지방해양수산청, 당진소방서, 당진 현대제철㈜, 당진항만㈜, 평택항만㈜, 평택당진항 도선사회 등 6개 기관이 참석했다. 토론회 주요 내용은 ▲현대제철 6번석 사고 이후 관계기관 유사 사고 예방대책 진행사항 ▲고철 운반 예부선 화재사고 사례 통한 고철 운반선 사고예방 대책 ▲평택·당진항 야간 취약시간대(00~04시) 에 출·입항하는 위험물 운반선의 안전관리 방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당진 현대제철부두 6번석에서는 올해 3월과 8월 선박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이날 현대제철 관계자는 “부두 앞 해상에 대한 수심 및 저질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평택해경과 협력을 통해 비슷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진수 서장은“평택·당진항에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 대형사고로 번질 가능성이 커 사전 예방 활동과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평택·당진항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어느 때보다 해수면이 높아지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14일 해경에 따르면 이 기간은 해수면이 높아지고 빠른 조수 흐름으로 연안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 높아 낚시객, 갯벌 체험객 등 연안 활동객 안전사고가 우려 된다. 최근 구명조끼 미착용과 물 때 미인지로 인한 익수 및 고립 등 연안 안전사고 지속 발생하고 있다. 평택해경은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갯벌 만조 시간 알람 설정할 것 ▲2인 이상 활동할 것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손전등 등 개인 안전 장구를 반드시 휴대할 것 등을 당부했다. 이어 “긴급상황 발생 시 긴급전화로 평택해경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평택해경은 연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 지자체 및 유관기관에‘주의보’를 알리고 해·육상 순찰 강화 및 긴급 출동태세를 유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