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강봉주)는 1일 ‘서해대교 화재’ 진압 과정 중 순직한 고 이병곤 소방령에 대한 순직 제8주기를 맞아 국립대전현충원과 행담도(이병곤 소방령 흉상 소재)에서 추모행사를 거행했다.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최일선에서 열정을 다해 복무하고 많은 후배 소방공무원의 귀감이 됐던 이병곤 소방령은 안타깝게도 지난 2015년 12월 3일 서해대교 주탑에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교량 케이블이 끊어지면서 순직했다. 이 사고를 계기로 서해대교 주탑 상층부에 방수포가 설치되는 등 소방시설이 대폭 개선되고 또한 이병곤 플랜 프로젝트로 소방공무원 근무환경 개선 및 소방력 확보로 각종 재난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기반을 마련했다. 순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소방관 이병곤길’이 서해대교가 정면으로 보이는 평택항 국제터미널 입구부터 만호사거리까지 750m 구간으로 조성됐다. 이번 추모행사에는 강봉주 서장 등을 비롯해 전·현직 소방공무원 20여명과 함께 고인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강봉주 서장은 “이병곤 소방령을 비롯해 많은 순직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정신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며 “소방관들이 안전한 현장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은 1일 평택시기자단 주관으로 서정동에서 열린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연탄 봉사에는 평택시기자단과 유승영 의장, 미8군 사령부, 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 관계자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유승영 의장과 봉사자들은 서정동 소재 취약계층 1가구를 대상으로 평택시기자단 회원들이 회비로 직접 마련한 연탄 500여 장을 함께 전달했다. 유승영 의장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평택시기자단을 비롯해 오늘 봉사활동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소외된 이웃 없이 평택시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영택)와 행정복지센터(읍장 최원관) 직원들은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취약계층 백김치 담가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9일 팽성읍에 따르면 이번 특화사업은 노인인구가 많은 팽성읍 지역에서 매운 김치를 잘 못 먹는 노인들의 만족도가 높아 매년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 27일에는 위원들이 밭에서 직접 쪽파와 대파, 갓을 뽑아와 다듬었으며 28일에는 안정 5일장에서 재료를 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에도 힘섰다. 정영택 위원장은 “고생하신 위원님들과 팽성읍 직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양념으로 더해져 맛이 있을 수밖에 없다”며 “사랑과 감사가 가득한 백김치 드시고 겨울이 더 외로운 북한이탈주민과 홀몸노인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원관 팽성읍장은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은 어떤 힘든 봉사에도 행복한 미소를 잃지 않는다”며 “갑자기 추워진 날씨 속에서도 팽성읍 이곳저곳에서 봉사의 열정을 더해주시는 분들로 인해 팽성읍의 나눔온도는 계속 올라가고 있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강일삼)은 지난 28일 포승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평택시 자율방재단장(단장 조성명) 및 포승읍 자율방재단원, 관계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 재난 대비 발대식을 개최했다. 29일 포승읍에 따르면 이날 발대식은 동절기 방재단의 역할과 임무 숙지 및 제설 장비 사전 점검을 통하여 강설 시 각종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했다. 발대식 후 트랙터 부착형 제설기 점검 및 지역 내 도로 배수 시설물 주변 낙엽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강일삼 방재단장은 “자율방재단원은 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만큼, 강설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작업이 가능하므로 마을 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의헌 포승읍장은 “포승읍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포승읍 지역자율방재단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안전한 포승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포승읍 지역자율방재단은 지역 내 각종 재난 상황이 발생 될 경우 응급복구지원, 주민대피유도, 피해지역 예찰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겨울철 강설 시 안전한 보행환경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범죄피해자 지원협의회 진위·서탄지회(지회장 정수경)는 지난 28일 평택시 진위면에 현금 1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29일 진위면에 따르면 진위·서탄지회는 지역 내 발생하는 범죄피해자들에게 경제적 지원 등을 통해 빠른 피해복구와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다. 이날 기부된 금액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부해 진위면 내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수경 지회장은 “이번 나눔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실천과 나눔의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에 솔선수범하시는 선의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에게 잘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축협 오성축산계(회장 홍택경)에서 지난 28일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 상당의 쌀(10㎏) 70포를 평택시 오성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29일 오성면에 따르면 오성축산계는 매년 불우이웃에게 성금을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부한 쌀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 및 차상위 계층 등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홍택경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며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자 하는 우리 회원들의 마음이 오성 주민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재중 오성면장은 “오성축산계 회원분들의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많은 힘이 되고 있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중앙동에 소재한 대동경로당(회장 심성구)이 지난 28일 리모델링을 마치고 준공 개소식을 진행했다. 29일 중앙동에 따르면 이날 경로당 개소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지역 내 경로당 노인회장 및 경로당 회원,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노인들의 쉼터가 새롭게 마련된 것을 축하했다. 대동경로당은 지난 1973년 6월 21일 노인여가복지시설 설치 신고해 50년이 지난 노후 공간을 올해 경로당 현대화사업으로 총사업비 2억 5백만 원을 들여 노인들의 편안한 쉼터와 소통의 공간이 새롭게 조성했다. 리모델링 주요 공사로는 ▲무더위, 한파에 취약한 노인의 안전을 위해 냉난방기 설치 ▲현관문 및 이중창 교체로 단열 개선 ▲주방 싱크대 교체 등의 주방 시설 개선 ▲화장실 배관작업과 누수 관련 보수공사 등 전반적인 환경을 개선했다. 심성구 노인회장은 “낡은 경로당 시설을 새롭게 조성해 주신만큼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뿐만 아니라 활기찬 경로당으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경로당 운영과 회원 간의 화합을 통해 어르신들의 편안한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즐겁게 생활하고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다음 달 7일과 8일 양일간 임신 16주 이상 36주 이하 임산부 50명을 대상으로 임산부와 태아를 위한 프로그램 ‘힐링 원예 태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8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대면으로 진행되는 원예수업으로 시각·후각·촉각을 자극하는 생화를 유리 화병에 장식해 뱃속 태아와 함께 임산부의 심신을 안정시키고 태교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선착순 접수 중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임신 16주 이상 36주 이하의 송탄보건소 등록임산부는 교육 안내 문자에 참여 의향을 작성해 전송하는 형식으로 신청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한 임신 기간 유지 및 편안한 출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해 임산부와 태아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해군 2함대사령부 공주함 장병들이 28일 충남 공주시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공주함 장병 30여명은 평소 연탄 배달이 어려운 지역에 거주 중인 공주시 홀몸노인 세 가정을 방문해 각 가구당 연탄 1000개씩 총 3000개를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공주함 장병 뿐 아니라 공주함과 자매결연을 맺은 공주시청 직원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공주함과 공주시청은 지난 1996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대민 봉사활동과 안보교육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지속해왔다.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잠시 중단되기도 했지만 이번 합동 봉사활동을 계기로 교류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함께한 최원철 공주시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다시 교류를 활성화하고 합동 봉사활동을 하게 돼 더욱 뿌듯했다”며 “같은 이름을 가진 공주함과 공주시청의 합동 봉사활동이 올겨울 공주시민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 주고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공주함장 김상욱 중령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공주함 승조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봉사는 군인의 본분을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공주시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청북읍(읍장 안순복)은 지난 27일 지역자율방재단(단장 백승혁)과 함께 겨울철 자연재난을 대비한 취약지구 점검과 교육을 진행하고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8일 청북읍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청북읍 자율방재단원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곡리 등 제설 취약지구를 점검하고 겨울철 재난 대비 교육을 해 ▲2023년 겨울철 기상전망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상황관리 계획 ▲자율방재단 임무 설정 및 방재장비 현황 등을 공유했다. 교육 이후에는 청북읍 행정복지센터 주변 빗물받이 낙엽 제거 등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백승혁 자율방재단장은 “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난․재해에 조직적이고 적극적으로 대비함은 물론 평상시 재난 안전의식을 갖고 각 리별로 취약지역을 점검 순찰할 것”이라며 “철저한 준비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고 재해 시 신속한 상황대처 및 복구에 효율성 있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이번 자율방재단 교육으로 겨울철 제설 캠페인인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주민 모두가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북읍 자율방재단은 단원 32명으로 구성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