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는 14일 여름 장마철 국지성 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해로 차량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2023 수해차량 특별정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KG 모빌리티에 따르면 특별정비 서비스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전국 서비스네트워크에 지역별로 수해차량 서비스전담팀을 운영하고 전담 작업장을 마련해 수해차량에 대해 특별정비 서비스를 실시하며 자차보험 미가입차량은 총 수리비(부품+공임)의 40%를 할인해 준다. 아울러 재난 및 재해지역 선포 시 해당지역 관청과 연계해 인근 서비스네트워크에 합동서비스 전담팀을 편성하고 긴급출동 및 수해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함은 물론 소모성 부품을 무상교환하고 필요시 비상시동 조치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KG 모빌리티 관계자는 “차량이 침수됐을 경우 시동을 걸면 엔진이나 변속기, 그 밖의 전기/전자부품 등에 심각한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며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거나 인근 서비스네트워크에서 점검을 실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KG 모빌리티는 고객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사전 차량점검서비스 및 수해차량 특별정비 서비스 등 고객 중심의 차량점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다음 달 8일부터 3일간 지역 내 중·고등학생의 미래 과학 기술에 대한 이해를 위한 ‘청소년 과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아카데미는 일별 80명, 총 240명의 평택지역 중·고등학생을 모집해 카이스트 교수진 특강, 카이스트 재학생과의 만남, 캠퍼스 투어, 국립중앙과학관 관람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청소년 과학 아카데미’ 홍보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는 오는 24일 0시부터 1일간이다. 지난해 처음 진행한 청소년 과학 아카데미는 접수가 시작된 당일 모집인원이 모두 마감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청소년과 교육지원팀(031-8024-2731)으로 문의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알파탄약고 문화예술공원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알파탄약고는 미7공군사령부가 관리하는 미군 군사시설로써 지난 달 21일 국방부와 주한미군이 알파탄약고의 조속한 이전에 합의하면서 평택시민의 오랜 염원이 이뤄질 결정적인 계기를 마련했다. 한국전쟁 당시 미군의 탄약고로 설치된 알파탄약고는 고덕국제화계획지구에 위치하고 고덕국제신도시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묶여 입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 2020년부터 국방부와 주한미군사령부, 국무조정실 등 관계 기관 TF 회의를 통해 조속한 이전을 요구해 왔다. 또 지역 주민들도 이전 시기를 앞당기기 위한 자발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알파탄약고의 조속한 이전 합의라는 값진 결과를 얻어 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알파탄약고 문화예술공원 조성의 주요 비전을 ▲평택을 대표하고 평화를 상징하는 기억의 공간 조성 ▲알파탄약고 원형을 보존 및 활용해 자연친화적이고 숲이 어우러진 평택의 상징적인 문화예술 공간 조성 ▲평택만의 색을 입힌 문화 공간 조성을 시민과 함께할 것을 선포햇다. 정장선 시장은 “어렵게 돌려받는 알파탄약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회장 곽재선)가 국내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토레스 유럽시장 론칭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글로벌 판매 확대에 나섰다. KG 모빌리티에 따르면 지난 11일과 13일(현지 시각)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개최된 론칭행사에는 곽재선 회장이 직접 참석해 대리점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지미디어와 인터뷰를 하는 등 글로벌 광폭 행보로 현장 경영에 박차를 가했다. 또 이번 행사에는 KG 모빌리티 유럽·러시아사업부 황기영 상무와 유럽 22개국 대리점 사장 및 판매 책임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곽재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KG 모빌리티와 함께해 주심에 감사 드린다. KG 모빌리티로 새롭게 출발하며 흑자 전환과 함께 상반기 유럽시장 판매도 50% 이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특히 국내 시장에서 상품성이 입증된 토레스 론칭을 시작으로 새로운 기회 그리고 성과를 만들어 나가야 하는 만큼 대리점 여러분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곽재선 회장은 폴란드 경제 TV와의 인터뷰를 통해 “유럽은 전동화의 선두시장으로 KG 모빌리티의 비전 실현에 부합하는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며 “기존 모델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 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가 운영 중인 전국 유일의 해양안전 교육기관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이 개관 2주년을 맞았다. 13일 공사에 따르면 체험관은 지난 2021년 7월 7일 개관한 국내 최초 해양안전체험관으로, ‘우리는 스스로 살아남는 법을 배운다’는 슬로건을 목표로 대한민국 최고의 해양안전 교육기관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2021년 개관한 안전체험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다양한 대면·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병행한 결과, 2021년 5793명, 2022년 3만7432명이 해양안전 교육을 이수했고 올해는 6월까지 3만1767명이 이용했다. 체험관은 지난 2021년 행정안전부로부터 어린이안전교육 전문기관 지정, 안전교육기관 지정, 생애주기별 안전교육기관 지정(수상안전, 응급처치), 2022년 심폐소생술 교육기관인증, 대한생존수영협회 안전인증 교육수영장 으로 지정받아 운영 중이다. 올해는 교육부 주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돼 청소년 진로체험(인명구조, 응급구조사, 청소년지도사, 항해사)교육에도 큰 역할이 기대된다. 특히 경기도교육청과 협력으로 지난해 생존수영 시범 교육을 시작으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민)은 13일 경동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지역 내 공·사립 행정실장 약 120명을 대상으로 “2023년 교육행정실장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행정실장 대상으로 사전에 수요조사를 실시해 연수 과목을 선정하는 참여자 중심의 연수로 기획했다. 연수 내용은 학교현장에서 심도 깊은 이해가 필요한 주제인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 ‘공사·시설 계약의 이해’, 교양 과목인 ‘프로의 슬기로운 소통 매너’, 로 진행됐다. 평택교육청 박은희 기획경영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행정실장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여 현안업무 처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교육행정실장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3일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는 시민의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오성 강변 자전거도로 내 기초번호판 164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초번호판’은 도로 구간에 일정한 간격마다 부여된 번호를 표시한 안내판으로 건물 등이 없는 지역에 구조나 구급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하는 주소정보 시설물다. 오성 강변 자전거도로는 많은 시민의 휴식·레져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지만, 주변 건물 및 표지물이 부족해 이용 시민들의 현 위치 파악에 어려움이 있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다소 어렵다는 우려가 있었다. 이번 기초번호판 설치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주소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특별교부금을 활용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주소정보 사각지대에 주소정보시설 설치로 살기 좋은 도시구축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2일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 관심 사항에 대한 의견수렴 및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를 추진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행사 당일 평택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돼 제시된 의견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고 시 발전을 위한 의견 외에도 협의회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 및 시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정장선 시장은 “항상 평택시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바르게살기 평택시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활동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단체와 평택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4월 14일부터 현재까지 18개 단체와의 소통을 실시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9일 평택항 신컨테이너터미널(PNCT)에 거치 중인 ‘평택함’을 서해대교 하부 친수공간으로 이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11일 시에 따르면 앞서 시는 ‘평택함’을 해군 홍보관 및 해양안전체험관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0년 2월 해군으로부터 인도받아 평택항 PNCT에 거치해 왔다. 그간 해군의 국내 최초 수영체험관 목적의 구조변경 승인 및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의 부지 활용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 인허가를 이행해 서해대교 하부 현 부지의 토목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9일에 이전했다. 이번 ‘평택함’ 이전이 완료됨에 따라 시는 함 내 철거공사 및 인테리어공사, 수영장 조성 등 해양안전체험관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다음 해 3월 개장할 계획이다. ‘평택함’은 전장 86m, 선폭 18m 규모로 해군의 선박구조와 예인 임무를 수행하다 지난 2016년 12월 퇴역했으며 주요 수행 임무는 태안 기름유출 방제작전, 천안함 인양작전, 세월호 인양작전 등이 있다. 시는 지난 2021년 1월 평택함을 활용한 해양안전체험관 조성사업을 위해 사업시행자를 공모해 사단법인 한국해양안전협회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지난 2월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지난 10일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과 두 지역의 문화 교류와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1일 재단에 따르면 두 도시의 뜻깊은 업무협약에 평택시 정장선 시장이 함께 참석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 문화향유 기회 증진을 위한 문화 진흥 사업 공동 콘텐츠 개발·시행 ▲적극적인 협력관계 형성을 위한 문화 정책 및 사업 관련 정보 상호 공유·활용 ▲문화 상생 및 활성화를 위한 전문 인력 교류 및 자원 연계 지원 ▲양 기관 주관 문화예술 프로그램 교류 협력 등을 추진하며 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한 지역문화 진흥 및 경기도민의 문화향유에 앞장서고자 한다. 이상균 대표이사는“지역, 소득, 세대, 성별 등 사회의 갈등을 야기하는 단절의 시대에 두 지역의 문화예술을 매개로 융합과 화합의 내일을 함께 만들어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현광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두 재단이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형성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두 재단은 지역작가를 소개하고 지역 간 예술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접촉’을 화두로 한 수원·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