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제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지난 16일 가수 김정호 씨를 그리워하는 ‘가을 그리움의 노래’ 공연이 열렸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가을 그리움의 노래’ 공연은 PMC박병원(이사장 박진규), ㈜에스티환경(대표 김성환)이 주최하고 평택매일뉴스, 하얀나비예술회가 주관해 진행됐다. 이날 공연에는 한옥빈 하얀나비예술회 회장과, 박진규 이사장, 김성환 대표, 소남영 시의원 등과 관객 500여명이 함께 가을날의 노래 향기를 만끽했다. 대중음악 평론가 박성서 씨가 진행한 공연은 직장인 밴스 위스키잼, 색소폰 양희종, 김정호 가요제 대상 출신인 가수 이종술, 해바라기 심명기, 로이와필, 양하연 밴드, 장미화 씨 등이 출연해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박진규 이사장은 “지역 문화발전을 위해 하얀나비예술회와 함께 지역사회에 나눔을 같이하고 싶다”며 “자리에 함께해주신 모든분들게 감사 드린다”고 인사했다. 김성환 대표는 “시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좋은 자리로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옥빈 회장은 “찾아 주신 모든 분들이 행복해 하시는 것을 보니 행사를 준비한 보람을 느낀다”며 “물심 양면으로 지원해주신 박진규 이사장님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6일 평택지제역 인근 엔팰리스컨벤션에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평생의 기업파트너, 평택을 택하다’라는 표어를 앞세워 시 미래 비전과 투자 환경, 기업지원 특전(인센티브)과 경기도 최대 규모의 일반산업단지인 브레인시티의 분양 정보 제공 등 투자기업들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평택시 토착 기업으로 국내 보일러 수출액의 80%를 견인하는 경동나비엔과 평택 브레인시티에 새 둥지를 튼 수소 전문기업인 미코파워의 기업투자 사례발표가 예정돼 있어 실투자 기업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삼성전자, 카이스트, 평택항, GTX, KTX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더 많은 기업들이 평택에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기업체 및 관계자는 홍보물의 정보 무늬(QR코드)로 사전등록을 하거나 평택시 미래첨단산업과(031-8024-3420~3) 또는 평택산업진흥원(070-8874-7110)으로 문의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는 지난 18일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북부교육장 1층 대강당에서 명사를 초청해 ‘쓰레기의 과학’을 주제로 자원의 재활용에 대한 강연회를 개최했다. 19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강정구 시의장을 비롯해 정일구, 최선자, 소남영, 최재영, 최준구 의원이 참석하고 평택시의회 및 평택시청 직원, 시민 등 약 120명이 함께했다. 명사로 초청된 곽재식 작가(숭실사이버대학교 환경안전공학과 교수)는 ▲알루미늄 산업의 새로운 기회, ESG와 기후변화 시대의 산업과 경제 ▲인공지능과 슈퍼컴퓨터를 활용한 소각장 기술 ▲배터리가 바꾸는 국제질서와 기후변화에 대해 설명했다.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환경과 수소에너지에 관한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았다. 강정구 의장은“쉽게 소비하고 버려지는 쓰레기 관리에 대한 과학적인 접근은 지속 가능한 발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오늘 강연회를 통해 기후환경을 살리는 과학으로 후손에게 물려줄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시의회도 환경보전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명사 초청강연회는 평택시의회에서 주최했으며 시민들에게 기후 환경 문제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개최하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30일 안정리 예술인광장 일대에서 ‘11월 마토예술제: 마지막주,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Fun on the Last Saturday!)’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마토예술제는 Y2K(2000년)를 주제로 방문객들에게 추억을 되새기고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나눌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X세대와 밀레니얼 세대(M세대)에게는 추억을 회상할 기회를, Z세대에게는 Y2K 신드롬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는 ▲세대공감 퀴즈 ▲추억의 DDR 대회 ▲2002년 월드컵 열기를 재현한 축구존, 세기말 전세계를 떠들썩하게 한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서처럼 다가오는 나의 새해를 예견해보는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서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을 기다린다. 특히 2000년대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추억의 히트곡 댄스 공연과 DJ DOC 김창열의 흥겨운 무대는 축제의 흥을 한껏 돋울 예정이다. 행사장은 11월의 쌀쌀한 날씨를 고려해 부스를 활용한 실내 공간으로 조성된다. 아울러 2000년대에 유행했던 찜질방 테마의 따뜻한 쉼터가 마련돼 눈·비·추위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자사 브랜드의 여러 차종을 만나 볼 수 있는 ‘KGM 서울 팝업 시승센터’를 서울 강남(강남구 세곡동 인근)에서 처음 개시한다고 밝혔다. 19일 KGM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여는 ‘KGM 서울 팝업 시승센터’는 KGM 브랜드를 체험하고 싶은 고객이라면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시승 가능한 차량은 ▲세련된 스타일과 실용성을 갖춘 도심형 SUV ‘액티언’ ▲강인하고 모던한 정통 SUV ‘토레스’ ▲정통 SUV 스타일과 미래 지향적인 EV의 장점을 겸비한 ‘토레스 EVX’ ▲어떠한 도로 환경에서도 거침없이 달리는 ‘렉스턴’ 등 총 4종으로 신차부터 전기차까지 다양하게 체험 가능하다. 방문 고객은 전문 스페셜리스트의 상세한 차량 설명과 함께 시승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비대면 방식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1시간 동안 자유롭게 주행할 수 있는 옵션도 준비돼 있다. 시승 코스는 ▲위례 도심지를 중심으로 주행하는 ‘어반 코스’(8.5km, 25분)와 ▲고속화 도로를 주행하며 퍼포먼스를 집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이내믹 코스’(15km, 35분) 등 2가지로 짧고 실속 있는 코스로 구성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과 평택교육지원청은 다음 달 1일부터 3년간 경기공유학교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교육자원의 공유 및 정보 교류를 통한 평택지역 교육의 질 향상을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9일 도서관에 따르면 경기공유학교 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기관들이 협력하여 지역 맞춤형 교육 해법(설루션)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와 자기주도적 학습을 장려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합의는 경기공유학교 사업의 하나로 평택시 교육의 혁신적 발전을 목표로 두 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한 것이다. 양 기관은 ▲교육적 역량 향상을 위한 자원공유 ▲프로그램 전문인력 상호교류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홍보를 통해 교육사업의 질을 높여갈 계획이다. 합의서 체결을 통해 평택시는 교육자원의 통합 활용과 효율적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역 교육의 발전을 이루고 경기공유학교 사업 또한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현미 비전도서관장은 “지역 내 교육 수준 향상과 이용자들의 교육적 혜택 확대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사업에 관심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8일 스마트 행정을 구현하고 예산 절감을 위해 ‘종이 없는 사무실’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회의용 태블릿PC와 전자 현수막 등을 활용하고 있는 것에 더해 결재 서식 및 보고서 작성 시에 전자기기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 번 쓰고 버려지는 종이 출력물과 대형 복사 용지 사용을 줄여 탄소 중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종이 없는 사무실’을 통해 예산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다음 해부터 행정사무용 복합기(프린터)의 사용량을 분석해 복합기 수량을 조정하고 부서별 사용량에 맞는 적정한 복합기를 재배치해 향후 3년간 약 1억 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분석했다. 정장선 시장은 “종이 없는 사무실 조성은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예산 절감 및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다양한 노력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연말을 맞아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대학로 대표 스테디셀러 연극‘늘근도둑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18일 재단에 따르면 ‘늘근도둑 이야기’는 지난 1989년 초연 이후 시대를 초월한 유머와 사회 풍자를 담아온 작품이다. 나이가 들어 은퇴를 앞둔 두 늙은 도둑이 마지막 큰 한바탕을 꿈꾸며 벌어지는 사건들로 한국 사회의 모순과 부조리에 익살스럽게 그려내 30년간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시사 코미디 연극으로 자리매김했다. 평택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는 20년째 출연 중인 간판 배우‘박철민’을 필두로 스크린에서 씬스틸러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노진원’과 ‘이호연’이 함께 출연한다. 배우들은 각기 다른 연기 톤으로 관객들을 극에 몰입하게 하고 각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사회적 이슈와 유머를 적절히 결합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 할 예정이다.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다양한 할인 혜택도 마련됐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pccf.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 청북유치원(원장 최재경)은 18일 학부모회의 주관으로 유아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책 읽어주는 맘’ 활동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유치원에 따르면 학부모회는 학습공동체 워크숍을 세 차례 진행하며 동화 선정, 그림 동화 제작, 활동 계획 등을 주도적으로 준비했다. 특히 동화 읽기 후 활동으로 ‘한글 비즈를 이용한 나의 이름 키링 만들기’를 기획해 유아들이 동화를 즐기는 동시에 창의적 표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활동에서 소개된 동화는 유아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김수한무 거북이와 두루미 삼천갑자 동방삭!’이다. 이 동화는 한국 전통의 속담과 유머를 활용한 독특한 언어 리듬과 상징을 통해 유아들의 언어 발달과 전통문화 이해를 돕는 데 중점을 뒀다. 학부모의 동화 읽어주기 활동은 유아들에게 정서적 안정감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동시에 가정과 유치원이 협력하여 유아들에게 풍부한 학습 경험을 선사하는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 최재경 원장은 “부모님의 따뜻한 목소리로 전해지는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큰 사랑과 안정감을 주며, 책과 친숙해지는 기회를 마련해 준다”며 “앞으로도 가정과 유치원이 협력해 아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민재단(이사장 이은우)는 시립고덕리슈빌어린이집(원장 박윤정)이 최근 지구마켓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323만여원을 ‘이음터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바자회는 아이들, 교사들, 부모들이 함께했으며 아이들에게 협업의 소중함과 나눔의 가치를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18일 어린이집에서 진행된 기부식에는 박윤정 원장, 학부모들, 이은우 이사장, 이종찬 이음터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장 등이 함께했다. 전달식에서 박윤정 원장은 “아이들과 소통하면서 부모님들이 자원봉사로 도움을 주시고 함께 진행해 소중한 나눔의 기쁨을 나누게 되어 마음이 따뜻한 시간이 됐다”며 “소중한 나눔이 이어져 마음의 온도가 올라가는 지역사회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은우 이사장은 “이음터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에 따뜻한 마음을 보내 주신 박윤정 원장님, 선생님들, 아이들과 부모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이음터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시립고덕리슈빌어린이집은 고덕리슈빌레이크파크아파트 관리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