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지난 31일 평택지제역사 내 마련한 ‘한경국립대학교 열린도서관’개소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일 한경대에 따르면 도서관은 2년여간의 준비 끝에 문을 열게 됐으며 개소식에는 SR 심영주 부사장 등 관계 인사들과 이원희 총장 및 주요 보직자, 총학생회장 등이 함께했다. 열린도서관은 평택캠퍼스 통학생들을 비롯해 지역주민·장애인·외국인 등 기차역을 이용하는 누구나 쉽게 기차를 기다리면서 책을 보고 쉴 수 있는 복지 공간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한경대는 지난 2023년 3월 1일 평택에 위치한 장애인특성화대학인 ‘한국복지대학’과 통합한 이후 평택 지역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열린도서관 조성도 그 일환이다. 이를 위해 한경대는 지난 2023년 상반기부터 열린도서관 설치 타당성 검토에 들어가는 등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했으며 SR측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지난해 12월 31일 열린도서관 운영을 위한 교류 협정을 체결하며 공사에 돌입했다. 현재 열린도서관 내에는 500여권의 도서가 구비돼 있으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특히 미군기지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송탄보건소는 오는 5일 평택 이충레포츠광장에서 진행되는 ‘2025 평택시민건강걷기대회’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일 보건소에 따르면 캠페인은 비만의 날을 기념하해 지역사회 비만율의 증가로 인한 만성질환 유병률의 증가와 그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문제점을 인식해 비만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독려해 시민들의 비만 인식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비만 예방 표어인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 당 지방)을 줄이자’라는 주제로 비만 예방 퀴즈를 진행하며 응답자에게는 건강 체중 및 허리둘레 줄이기에 도움이 되는 휴대용 미니줄자도 제공된다. 또 송탄보건소는 카카오톡 채널 ‘평택시 송탄보건소 건강정보톡!’을 운영하여 걷기(워크온), 야간체조, 온라인 신체활동 프로그램 등 비만 예방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만 인구가 증가하고 비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지자체가 앞장서서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안중보건지소는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지역주민들의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2025년 한마음 치매극복 평택걷기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일 보건지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워크온’ 앱을 다운로드 한 뒤, ‘평택시민 모여라’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목표 걸음 수는 14일간 7만 보이며(하루 최대 7000 보 인정), 기한 내에 챌린지 목표 달성 및 치매 극복 응원 댓글 작성자 중 200명을 추첨해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걷기 행사는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걷기를 통한 치매 예방 효과 홍보 및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진행된다”며 “주변의 치매를 진단받은 가족이나 이웃들에게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평택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조기검진, 예방프로그램, 조호물품 지원, 치매 치료비 지원 등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안중보건지소 만성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31일 도시 미관 개선과 보행 안전을 위해 불법 입간판(에어라이트 등) 정비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1분기 동안 주요 도로변과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한 읍면동 합동 단속으로 90개의 불법 입간판을 정비했으며 연중 지속적인 정비를 이어갈 계획이다. 입간판(에어라이트 등)은 상점 홍보를 위해 설치되는 이동식 광고물이지만 무분별한 설치로 인해 보행자 통행을 방해하고 도시 미관을 해치는 주요 요인 중 하나로 지적 받아왔다. 특히 강풍에 쓰러지거나 전선이 노출되는 경우 안전사고의 위험도 크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기적인 정비와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또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해 상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옥외광고물 관련 법규 홍보와 계도를 병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불법 입간판이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만큼 지속적인 정비와 계도를 통해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평생학습센터는 오는 1일부터 18일까지 ‘2025년 단기 교육강좌 제안’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31일 센터에 따르면 2025년 단기 교육강좌 제안은 시민 강사들이 직접 기획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함으로써 지역 사회 내 지속 가능한 학습문화를 조성하고자 올해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제안 프로그램 신청은 방문 접수 및 이메일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성인진로 ▲시민참여 등 해당 분야에 맞게 지원하면 되며 최종 선정은 서류심사를 통해 오는 5월 초에 발표 예정이다. 정영순 센터장은 “이번 공개 제안은 시민 강사들의 강의 기획 및 운영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지역 주민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학습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8일부터 오는 13일까지 평택 화양지구 도로명 부여를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정보무늬(QR코드)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31일 시에 따르면 평택 화양지구는 올해 하반기에 아파트 입주가 예정돼 있어 입주민의 전입신고를 위한 도로명주소 부여가 입주 전까지 필요하며 이에 시는 상반기 도로명 부여를 추진하고 있다. 도로명 부여(안)에는 지역명칭(화양, 운정)과 옛지명(용골, 당현, 피우치) 등을 반영한 명칭이 포함됐으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지난해에도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에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브레인시티로’, ‘백현대로’, ‘미래로’ 등의 도로명을 부여한 바 있다. 설문조사는 ‘평택시 누리집 배너’ 및 ‘평택시 도로명 알려주소’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민들이 제출한 의견은 향후 평택시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쯤 새로운 도로명이 부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은 위치 찾기 등으로 지속적으로 사용되는 중요한 정보이므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공무원 자원봉사동아리인 ‘희망이음봉사단(회장 이혜정)’이 지난 29일 팽성읍 문화유적을 돌아보며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줍킹’을 실시했다. 31일 봉사단에 따르면 이날 봉사활동은 김영란 문화해설사의 도움으로 팽성읍 객사-원심창 기념관-부용산-향교 약 2㎞를 걸으면서 우리 지역의 문화유적과 역사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봉사활동에는 봉사단원과 가족 23명이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함께했고 평택의 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단원들은 유적지 곳곳을 둘러보며 평택의 역사적 가치에 대해 배웠으며 동시에 쓰레기를 줍고 주변 정비를 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가족은 “이렇게 훌륭한 인물과 유적이 우리 가까이에 있었음을 자녀와 함께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소중한 문화유산 주변도 정리하며 고장에 대한 자부심과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돼 가족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희망이음봉사단은 공무원과 가족들이 함께 지난 2017년도부터 활동한 가족봉사단으로 50여 명의 봉사단원들이 매년 줍킹, 유기견, 연탄 봉사 등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국관광고등학교(교장 김기성)는 지난 28일 한일 미래 프로젝트 방한 연수단(단장 쿠니모리 쇼지)이 학교를 찾아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31일 관광고에 따르면 한일 미래 프로젝트는 한국관광공사와 오사카관광국이 협업해 개발한 신규 교육여행 모델로 일본 청소년 대상 한국 교육여행 기회 제공을 통해 한일 미래세대 교류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방한단은 일본의 오사카, 교토, 시가현, 효고현 소재 27개 고등학교에서 선발된 42명의 학생들이 한국관광고를 방문하여 관광일본어통역과 학생들과 한국의 학교 문화를 체험하는 등 다양한 교류를 진행했다. 관광고 학생들은 교문에서 일대일로 매칭된 일본 친구들의 이름을 직접 쓰고 꾸민 카드를 들고 서서 학교를 찾은 방한 연수단 학생들을 기쁜 마음으로 환영했으며 환영식을 시작으로 관광고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즐거운 교류의 시간이 이어졌다. 쿠니모리 쇼지(오사카관광국) 단장은 “일본 학생들은 이번 프로젝트 중 한국 고등학생과의 만남을 가장 기대하고 있었다”며 “한국과 일본의 미래를 잇는 친구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후 체육 활동을 통해 친교의 시간을 가진 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는 오는 1일부터 14일까지 토레스 하이브리드 출시를 기념해 ‘봄맞이 차량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31일 KGM에 따르면 이번 점검서비스는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성공적인 론칭과 고객 감사 의미로 진행되며 군포 광역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전국 317개소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KGM 전 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차량 점검 세부 항목은 ▲배터리 ▲냉각수와 엔진오일 등 각종 오일류 누유 점검 ▲엔진 룸 이물질 제거 및 청소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 상태 점검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점검 ▲등화 장치 점검 ▲예열 플러그 외 시동 관련 부품 점검 ▲4륜 구동 작동상태 점검 ▲에어컨 작동 상태를 포함해 봄철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한 맞춤형 항목으로 일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전기차에 대한 불안감 해소 및 안전한 차량 이용을 위해 전기차에 대해서는 특별항목을 선정해 점검을 시행한다. 또 고객 감사 의미로 봄철 황사 대비 에어컨 필터 교환 비용 50% 할인과 함께 새롭게 추가된 신규 순정 액세서리 와이퍼 블레이드를 특가(50%DC)에 판매하며 공기청정기 등 90여 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문화원(원장 오중근)은 오는 5월 1일 어린이들에게 환경과 생태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연과 인간이 함께 공존하며 살아갈 방법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도록 ‘2025 생태·환경 그림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31일 문화원에 따르면 이번 ‘2025 생태·환경 그림 대회’는 웃다리문화촌에서 개최되는 곤충을 주제로 한 ‘생태야 놀자’ 기획전과 연계해 ‘자연환경에서 인간과 곤충이 함께 살아가고 있는 다양한 모습 표현’을 주제로 선정했다. 그림 대회는 유치부(2019~2010년생)부터 초등부 저학년(1~3학년) 및 고학년(4~6학년)까지 참여 가능하며 오는 1일부터 21일까지 작품 접수를 받는다. 1인당 1작품을 8절지(272×394mm)에 보정하지 않은 상태로 제출한다. 수상작은 총 156여점으로 오는 29일 웃다리문화촌 홈페이지에 발표되며 5월 1일부터 8월 24일까지 웃다리문화촌에 전시된다. 시상식은 5월 2일(금) 개최되며 평택시장상(3명), 평택시의장상(3명), 경기평택교육장상(6명), 국회의원상(9명), 평택문화원장상(60명), 웃다리문화촌장상(75명)을 시상할 예정이다. 오중근 원장은 “이번 그림 대회를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