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이사장 정장선)은 14일 올해 새롭게 창단될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을 이끌어 갈 초대 예술감독에 박범훈 조계종 불교음악원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신임 박범훈 예술감독은 중앙대학교 작곡과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어 국립국악관현악단 초대 단장 및 상임지휘자, 중앙대학교 총장을 역임하는 등 국악 예술의 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노력해 온 국악계의 거장이다. 박 감독은 교수, 작곡가, 예술감독, 지휘자로 후학 양성과 국악관현악의 대중성을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해 온 인물로 새롭게 창단되는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을 발전시킬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박범훈 감독은 “평택시가 우리 국악의 새로운 메카가 될 수 있도록 국악관현악을 기반으로 한 창 의성, 예술성, 대중성이 담보된 작품을 구현할 것"이라며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이 최고의 예술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예술감독 임명을 시작으로 상임지휘자 및 연주단원, 사무단원 등을 순차적으로 채용할 것”이라며 “하반기 예정된 창단공연과 지역교류 연주회, 찾아가는 연주회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14일 5층 대강당에서 해양재난구조대원 등을 대상으로‘해양재난구조대의 설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대해 설명회를 가졌다. 이 설명회는 민간구조세력의 체계적인 지원과 관리를 위해 입법 추진한 해양재난구조대법이 공포됨에 따라 하위법령 제정 등 후속 조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해양재난구조대원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제정의 취지와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해양재난구조대법’은 현행 ‘수상구조법상’ 해양재난구조대원의 정의와 지원에 대해서만 규정하고 있을 뿐 조직의 설치 및 운영에 대한 근거가 없어 체계적인 지원 및 관리에 한계가 있어 추진됐다. ‘해양재난구조대법’의 주요내용은 ▲해양재난구조대 명칭으로 변경 및 조직설치 ▲해양재난구조대의 날 지정·운영 ▲구조대원 위촉 및 해촉, 임무와 조직 구성 ▲구조대원의 소집, 관리·지원, 교육·훈련 ▲경비 지급, 포상 및 재해보상에 관한 사항 등이 규정돼 있다 평택해경은 해양재난구조대법이 시행되면 해양재난구조대원의 처우개선과 체계적인 국가의 관리와 지원이 이뤄질 것이며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안전한 바다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는 오는 27일까지 ‘2024 평택시청소년참여예산제’에 함께할 청소년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4일 센터에 따르면 ‘평택시청소년참여예산제’는 청소년이 지역사회 내 필요한 사업을 주도적으로 발굴하고 프로그램 기획부터 예산편성과 운영까지 청소년이 직접 수행하는 활동으로 지난 202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참가 신청은 지역 내 9~24세 청소년 4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지원 분야는 ▲사회참여(봉사) ▲4차 산업 ▲인문 사회 ▲미디어 ▲진로 ▲문화예술 기타 등 7개의 분야다. 신청팀은 오는 30일 예산제 설명회와 아카데미를 통한 사업 이해 과정을 거쳐 다음 달 6일 사업 제안회에서 자신이 제안한 사업을 설명하게 된다. 사업 제안은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우수 사업 15팀이 선발되며 예산 지원과 활동 컨설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청소년팀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www.ptycc.kr) 공지 사항에서 확인하거나 활동기획팀(031-646-5431)으로 문의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통복동(동장 김보경)은 지난 13일 통복동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지도자회장 오세종, 부녀회장 윤순희)와 함께 봄을 맞아 지역 내에 봄꽃을 심었다. 14일 통복동에 따르면 이날 활동에는 새마을회원들과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행정복지센터 앞을 시작으로 통복시장 청년숲 등 지역 내 15개의 꽃박스에 팬지 및 비올라 1380본을 심었다. 윤순희 부녀회장은 “오늘 심은 봄꽃을 보시면서 주민들께서 화사한 봄기운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봄꽃 심기에 동참해 아름다운 마을 조성에 기여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쾌적한 거리 조성에 앞장서시는 새마을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거리는 cool하고 마음은 hot한 통복동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국관광고등학교(교장 김기성)는 13일 일본 히로시마현세토우치고등학교(교장 안도 다다하루)와 함께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관광고에 따르면 히로시마현세토우치고등학교는 지난해 처음 한국관광고를 방문해 학생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그때의 인연이 올해까지 이어져 100여 명이 넘는 학생들이 관광고를 찾았으며 관광고 학생들은 일본 친구들의 이름을 직접 쓰고 꾸민 카드를 준비하고 이들을 기쁜 마음으로 환영했다. 관광고는 환영식을 시작으로 학생들이 손수 준비한 문화교류 수업을 진행했다. 먼저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 나눔의 시간을 가지며 서로의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후 한국 전통 윷놀이를 체험하며 다른 나라의 새로운 문화를 함께 경험해 보는 시간을 통해 언어를 넘어선 세계시민으로 한층 더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환영식 학생 대표로 나선 윤예원(3학년, 관광일본어통역과) 학생은 ‘물은 자신이 걸어온 길을 기억한다’는 말을 인용하며 “이 시간이 끝나면 헤어지더라도 서로의 경험은 잊히지 않기에 한국에서의 소중한 인연이 앞으로도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관광고 관계자는 “국제화 시대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한 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지난 12일 카이스트(KAIST) 대전 본원을 방문해 평택캠퍼스 조성방향과 인재 양성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13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방문은 유승영 의장과 이관우 부의장, 시의원들, 시 관계공무원 등이 함께했으며 카이스트 비전관 관람, 간담회, 연구센터 및 나노종기원 시설 투어순으로 진행됐다. 시의원들은 간담회에서 카이스트 관계자로부터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건립 추진현황 등을 청취하고 반도체 연구시설 및 차세대 기술 체험시설을 방문해 향후 평택캠퍼스 조성 방향과 반도체 인재 양성 계획 등을 논의했다. 유승영 의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조성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며 “집행부에서는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건립 사업이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는 1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KGM으로 사명 변경 후 새롭게 리브랜딩한(구 쌍크ME) 디지털 크리에이터 ‘K-잼’ 4기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고 밝혔다. KGM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KGM과 함께 새로운 네이밍으로 활동을 이어나갈 디지털 크리에이터 ‘K-잼’은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잼있는’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전하는 KGM 크리에이터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K-잼’은 활동영역이 다른 뮤지션들이 모여 즉흥적인 재간을 이루는 자유로운 음악적 회합인 ‘잼 세션’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KGM을 한국어로 빠르게 워딩 시 케이지엠을 거쳐 ‘케이잼’으로 읽히며 재미를 더한다. 모집 규모는 총 6명팀으로 SNS채널(유튜브 또는 인스타그램) 운영 및 자동차 운전이 가능한 자로 포토·영상제작 등 디지털 편집 능력이 뛰어난 SNS활동이 활발한 유니크한 라이프스타일 보유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K-잼 4’ 모집 접수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방문(www.instagram.com/kgm.kr.official), 모집 전용 설문 양식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27일이며 다음 달 5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은 13일 임원추천위원회 논의와 이사장의 임명을 통해 현 이상균 대표이사의 연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상균 대표이사는 이달 임기를 시작해 2년간 3대 대표이사로서 평택시문화재단을 이끌게 됐다. 이상균 대표이사는 국립극장오페라단 사무국장, 성남아트센터 예술국장을 거친 현장 경험과 행정력을 두루 갖춘 전문가이며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평택시문화재단의 중장기적 발전의 밑그림을 그리는데 기여했다. 평택시문화재단은 지난 2020년 설립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세가 계속되는 상황에서도 지역특화공연, 예술인 지원 및 문화예술교육 등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또 코로나 시대 종료와 함께 지역문화예술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재단 이사장인 정장선 평택시장은 5년차에 접어든 문화재단에 대해 안정적인 조직운영과 시예술단 창단, 25년 평택아트센터 개관 준비 등 추진 업무에 박차를 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균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함께 수고해 준 재단 직원들과 다시 한번 중책을 맡겨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연임기간 재단의 역할과 위상을 확고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변혜중)은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지역 내 사설항로표지 소유자 및 위탁관리업체를 대상으로 ‘상반기 사설항로표지 관리실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3일 평택해수청에 따르면 사설항로표지는 해양수산부장관 외의 자가 자기의 사업 또는 업무에 사용하기 위해 설치한 항로표지로 평택해수청 지역 내에는 63기가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사설항로표지 점등 및 관리상태, 예비품 확보 및 관리원 보유 여부 등 허가사항에 대한 이행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또 항로표지 관리·운영에 필요한 기술지원 및 개정법률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대범 항로표지과장은 “통항하는 선박이 보다 안전하게 운항할 수 있도록 최적의 해양교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8일부터 홀몸노인의 심리적, 정서적 안정 지지를 위한 ‘집에서 쑥쑥! 버섯키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철 한파 및 사회적 고립으로 바깥 활동이 어려웠던 홀몸노인에게 그동안 움츠렸던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고 영양도 챙겨는 일석이조의 성과를 얻기 위해서다. 65세 이상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자 600명을 대상으로 방문간호사가 직접 가정방문해 ‘버섯키우기 킷트’를 전달할 예정이며 혈압측정, 당뇨검사 등 건강상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배부할 ‘느타리버섯’은 항암작용 및 면역력 강화, 혈관건강개선, 빈혈 예방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아침과 저녁에 분무기로 물을 주고 1주일이 되면 영양 만점의 먹을 수 있는 상태로 자라게 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매일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버섯에 매일 물을 주며 버섯이 자라는 모습과 수확의 기쁨을 느끼길 바란다”며 “우울감도 해소하고 영양 만점의 버섯으로 건강식도 만들어 드시며 조금이나마 삶의 활력을 얻어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