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대조기 기간에 연안 안전사고 위험‘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22일 해경에 따르면 봄 행락철을 맞아 각 지자체는 해상 및 연안에서 다양한 축제를 많이 개최하고 있으며 5월은 가정의 달로 축제를 즐기기 위한 가족 단위의 관광객이 바닷가를 많이 찾고 있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조기 기간에는 평소보다 바닷물이 많이 빠지고 많이 들어오며 조류의 흐름이 빠른 시기다. 따라서 해안가 저지대 침수나 갯벌·갯바위 고립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다. 평택해경은 연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 위험 지역을 선별해 집중 순찰을 통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대국민 안전 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비록 이번 대조기 기간은 평소보다 짧지만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출동 태세를 유지하도록 하겠다”며 “국민들께서도 스스로 안전 수칙을 지켜 해양 문화를 선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21일 평택외국인상담센터 이용객에게 노무, 법률, 체류 등 전문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구성된 전문 상담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재단은 ▲출입국, 체류 6명 ▲법무 5명 ▲노무 3명 ▲심리 1명 ▲법률 1명 등 16명의 분야별 민간 전문가를 전문 상담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22일 재단에 따르면 전문 상담 자문위원 16명은 오는 12월까지 개별 외국인 이용객의 문제해결에서부터 상담센터의 상담역량 강화에 이르기까지 총체적인 외국인주민의 인권 보호와 권익 신장에 앞장설 계획이다. 정종필 대표이사는 “여러모로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한 외국인주민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힘을 모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전문 상담 자문위원들의 자문과 지도를 통해 센터의 상담 기능을 강화해 외국인주민을 위한 전문적인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외국인상담센터는 편의 정보 제공의 일반 상담 및 전문 상담, 다국어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외국인 상담 전문기관으로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시 거주 외국인 상담을 담당해 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임종철)은 지난 21일 평택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양승현)과 평택시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2일 양 기관에 따르면 팽성 복지타운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을 비롯해 평택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양승현 회장과 임원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유기적이고 지속적인 관계를 맺음으로 지역사회 아동복지 발전 및 사회공헌활동 활성화와 상호 상생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서로 협력을 다짐하자고 약속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아동복지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사회복지사업과 관련 복지 증진을 위한 교류사업 및 기타 지역 및 평택 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 포함됐다. 환영사에서 최을용 복지재단 사무처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평택시 아동복지의 큰 역할을 담당하고 계신 지역아동센터들과 함께 시의 복지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평택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양승헌 회장은 “아이들이 급속히 줄어드는 대한민국의 현실에서 평택은 그나마 아이들의 수가 유지되고 있는 도시로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지난 21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Bye Bye Plastic)’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22일 소방서에 따르면 환경부가 주관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지난해 오는 8월부터 플라스틱 오염 저감을 위해 일상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를 독려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범국민적 캠페인이다. 캠페인 실천 수칙에는 ▲배달 주문 시 일회용품 받지 않기 ▲불필요한 비닐 쓰지 않기 ▲내가 쓴 제품은 분리배출까지 책임지기 ▲신선식품 주문 시 다회용 보링백 사용하기 ▲물티슈, 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 등 10가지 실천 습관을 포함한다. 지난 15일 배영환 안성소방서장의 지목을 받은 김승남 송탄소방서장은 페트병 생수 대신 다회용 컵을 이용하는 등 일상 속에서 탈 플라스틱을 위한 노력들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승남 서장은 “깨끗한 지구를 위해 일상 속 플라스틱 줄이기에 직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 말하고 다음 챌린지 주자로 강봉주 평택소방서 서장을 지목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자원봉사 나눔센터(센터장 한현남)는 지난 21일에 지역 내 홀몸 노인과 소외계층 5가구 대상으로 겨울 동안 사용했던 이불을 수거해 무료 세탁부터 배달까지 ‘찾아가는 이불 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2일 중앙동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혼자 살거나 거동이 불편해 무겁고 부피가 큰 이불 빨래에 어려움이 있는 노인들을 위해 회원들이 가정에 방문해 겨울 동안 사용한 이불을 수거한 후 세탁소에서 세탁과 건조해 배달 후 말동무가 돼 안부와 건강까지 살필 수 있었다. 이불 세탁 서비스를 지원받은 한 노인은 “겨울 이불은 부피가 너무 커서 세탁을 엄두도 못냈는데 깨끗하게 빨아주니 너무 고맙다”며 감사를 전했다. 한현남 센터장은 “가정을 찾아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정을 나누고 안부를 물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중앙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하시도록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정장선 시장이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의 미국 출장을 통해 반도체 관련 우량기업에서 1330억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또 미국국방부와 한국전쟁 참전 주한미군 추모비 건립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는 내용도 알렸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출장은 평택에 관심이 있는 반도체 분야 기업을 방문해 평택시의 투자 장점을 설명하고 기업대표로부터 투자 계획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의 반도체‧수소 등 첨단산업 육성 전략을 소개하고 관련 인허가 시의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해당 기업은 총 1330억 원을 투자해 평택 외국인투자산업단지 내 총 4만2916㎡ 부지에서 반도체 관련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이들 기업의 투자를 통해 지역에서 2차전지 및 신소재 등 첨단산업이 강화되고 약 100명의 고용 효과가 나타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또 정 시장은 GBC(경기비지니스센터) LA 지사를 방문해 경기도 내 기업지원 현황을 듣고, 평택 기업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아울러 정장선 시장은 워싱턴 국방부(펜타곤)를 방문해 ‘한국전쟁 참전 주한미군 추모비 건립 사업’을 논의했다. 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연구회’(대표의원 김승겸)가 지난 20일 분당 봉안당홈과 이천 에덴낙원으로 1차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21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벤치마킹은 김승겸 대표의원을 비롯한 이기형 의원, 유승영 의장과 외부 전문가 회원, 노인복지팀장 등 관계공무원들이 함께했다. 이날 벤치마킹은 지속가능한 장사시설 및 장례문화 트렌드를 답사해 100만 인구에 대비한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반영하고자 추진됐다. 오전에는 분당에 위치한 봉안당홈에 방문해 서재형 안치실, 책자형 유골함과 같은 새로운 장묘 문화 트렌드를 답사했다. 오후에는 이천에 위치한 에덴낙원에 방문해 조트형 봉안당과 친환경적인 유수식 자연장 시설을 살펴봤다. 김승겸 대표의원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변화하는 장례 문화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시에도 시민 친화적 장사시설 확충 방안을 모색해 타 지역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사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양승혁)은 21일 최근 활어 보세창고에서 수입 활어의 밀수, 수입신고 수리 전 무단반출 등 불법행위가 증가함에 따라 활어 보세창고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관에 따르면 활어 보세창고에 대한 우범도 분석 및 CCTV영상 정밀 검증을 통해 중국산 돌 가자미 밀수 및 장어 수입신고 수리 전 무단반출 등 불법 사례가 다수 적발됐다. 평택세관은 장어 등 활어는 특별 관리가 필요한 품목으로 검역이 완료되지 않은 채 국내에 유통될 경우 국민 건강에 직접적인 피해를 입힐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말과 야간을 틈타 수입신고를 하지 않거나 수입신고 수리 전에 무단 반출하는 등의 불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활어 보세창고 내·외부 CCTV를 통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취약시간대 순찰인력을 집중 배치해 촘촘한 감시망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양승혁 세관장은 “수입 활어의 국내 불법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보세창고 관리·감독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불법행위를 적발하는 즉시 반입정지 등 엄정한 처벌을 통해 국민 식탁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제대학교(총장대행 임지원)는 최근 배드민턴부를 창단했다고 밝혔다. 21일 국제대에 따르면 배드민턴부는 2024학년도 신입생부터 배드민턴 특기자를 선발해 고된 훈련과 대회출전을 하며 정식 창단했다. 이번에 창단한 배드민턴부는 스초프지도학과(학과장 이기세) 신입생 10명의 선수와 김형준(스포츠지도학과) 감독으로 구성됐다. 김형준 감독은 지난 1995년부터 1998년까지 배드민턴 국가대표로 활약하면서 1996년 세계대학생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남자 복식 우승과 1997년 부산 동아시아 경기대회 단체 금메달을 획득한 유능한 지도자다. 창단식에는 김종웅 대한배드민턴협회 전무이사와 모연모 경기배드민턴협회장, 박종근 평택시체육회장, 이덕준 한국대학배드민턴연맹 전문이사, 최정호 평택시배드민턴협회장과 김동문(원광대학교 교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해 국제대 선수들을 응원했다. 또 배드민턴부 발전을 위해 대한배드민턴협회(회장 김택규)에서 물품 800만원, 경기도배드민턴협회(회장 모연모)에서 현금 100만원, ㈜공유공감(대표 강성호)에서 물품 1400만원, 빅터IND(대표 서윤영)에서 물품 880만원을 기증해 큰힘을 실어 줬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변혜중)은 제29회 바다의 날(5.31) 및 바다주간(5. 24. ~ 6. 9)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해양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1일 해수청에 따르면 으 프로그램을 위해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참여학교 모집을 통해 경기지역 총 11개 학교 993명을 선정했다. 찾아가는 해양교실은 경기해양안전체험관과 연계해 ‘슬라임 만들기’ 등 4개 프로그램을 오는 27일부터 7월 23일까지 학교를 찾아가서 진행할 예정이다. 박승희 해양수산환경과장은 ‘’제29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실시하는 찾아가는 해양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청소년들에게 해양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해양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