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부모와 함께하는 고교진학 특강’을 개최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지역 내 중3 학생들의 고등학교 진학 설계와 적응 지원을 위해 진행한 것으로 온라인 사전 검사(학과계열선정검사)에 300여명 학부모와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특강에는 159명이 함께했다. 특강은 ‘부모와 함께하는 진로설계’를 주제로 ▲진로탐색 사전 검사 해석강연 ▲고교학점제 대비 현명한 진로진학설계 ▲부모와 함께하는 진로 로드맵 실습의 내용으로 부모와 자녀가 같이 참석해 진행됐다. 참여한 학부모는 “자녀와 함께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대화를 나눠 뜻 깊었다” 전했으며 자녀는 “부모님께서 고등학교 진학 외에 내가 관심 있는 진로 분야에 대해 알게 돼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는 다음 달 5일부터 16일까지, 검사·특강 참여자 중 추첨으로 50명을 선발해 그룹 멘토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개별 진로설계에 따른 상담, 선택 교과 및 학과 선정 등의 내용으로 멘토링일 진행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가 여름철 화재예방 행동요령 집중 홍보에 나섰다. 29일 소방서에 따르면 소방서 통계에 최근 5년간(2019년 ~ 2023년) 지역 내 여름철 주요 화재 발생 원인으로는 전기적 요인 71건(31.9%), 부주의 68건(30.6%), 기계적 요인 47(21.1%) 순으로 발생했다. 이에 소방서는 무더운 여름철에 증가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고 휴가철 전기 사용 급증과 높은 습도로 인한 전기화재 등을 예방하기 위해 행동요령을 홍보 중이다. 여름철 화재예방 행동요령은 ▲에어컨 실외기 주변 발화 위험물질 비치 금지 ▲노후·손상된 전선 교체 ▲전자기기 KC 인증 제품 사용 ▲차량용 소화기 차량에 비치 ▲여름휴가 출발 전 전자제품 전원 차단 등이다. 김승남 서장은 “여름 휴가철 화재 예방 행동요령을 준수해 달라”며 “모두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소방서는 다음 달까지 여름철 화재 위험도가 높은 취약시설에 대해 맞춤형 화재안전 관리 및 관서장 현장 방문 지도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 청소년자치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 ‘손수레’는 지난 27일 청소년문화센터 강당에서 청소년 50여명과 함께 ‘2024 상반기 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9일 센터에 따르면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주관해 진행한 간담회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손수레’와 청소년문화센터에서 활동 중인 12개 동아리(퍼르퍼르, 퍼르퍼스, 빅브라더스, 꿈도리, 자원봉사단TV, 10대기획단, 영상단RG, FC원, SPD, 대나무헬리콥터, 4차원주머니, 피스) 단원 등이 함께했다. 간담회 1부에서는 사전에 전달했던 건의 사항에 대한 센터의 대응과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2부에서는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미션을 제안했다. 사회를 맡은 이은경(비전고 1년)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 “기관장 간담회를 통해 자신의 생각과 고민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었다”며 “청소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가 돼 매우 유익했다”고 전했다. 곽지숙 센터장은 “청소년시설의 주인인 청소년들이 직접 시설 운영에 적극 관여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청소년들이 이런 과정에 참여하고 의견을 내면서 자기주도적인 삶의 방식과 민주 시민으로서 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9일 평택환경교육센터와 함께 생활 속 환경유해인자를 알아보고 이를 예방‧관리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지난 6월부터 환경성질환 예방‧관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교육은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등 전문기관의 부족으로 교육의 기회가 적었던 시민들에게 전문강사진을 통한 교육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환경성질환에 대한 인식률을 제고와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금까지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교육을 시작으로 체험활동을 포함한 유아용 프로그램 등 총 10회 208명에 대한 교육을 완료했다. 이달에는 대상 범위를 확대해 경기남부권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성질환 예방‧관리교육’을 선착순 모집 중이다. 이 외에도 평택환경교육센터는 온마을원클릭 및 지역맞춤형 공유학교 등 평택교육지원청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유아-청소년-성인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환경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서 아토피, 천식 등 환경성질환으로 고생하는 분들께 정확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29일 한경대 평택 캠퍼스에서 교직원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 410만원을 평택시에 전달했다. 한경대에 따르면 전달식에는 이원희 총장을 비롯해 보직교수들이 참석했으며 평택시에는 임종철 부시장 및 관련 공무원들이 참여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지난해 1월부터 시행해 지방재정확충, 지역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제도다. 이원희 총장은 “지역 상생과 평택시 발전을 위해 교직원들과 고향사랑 기부금을 모금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 것”이라고 전했다. 임종철 부시장은 “기부액은 취약계층 지원, 시민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기부금 모금 전달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경대는 지난 22일에는 안성시에 493만원의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위원장 이기환)회원들이 지난 27일 무단 투기된 각종 생활 쓰레기 수거와 주변 환경 정리 등 행복홀씨 봉사활동을 펼쳤다. 29일 서정동에 따르면 이날 회원들은 습한 무더위에도 북부문예회관 일대를 돌며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기환 서정동위원장은 “무더위와 잦은 호우로 인해 버려진 쓰레기들을 치워 밝은 서정동 거리를 만드는 봉사에 동참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항상 물심양면으로 서정동을 위해 애써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분들게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고 인사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는 반찬봉사, 장수사진관 운영, 감자 나눔, 복달임음식 나눔 행사, 태극기 나눔, 김장봉사 등 저소득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로타리클럽(회장 이상각)은 지난 29일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용성, 권문식)와 함께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송탄로타리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클럽 회원들이 50인분의 삼계탕을 정성껏 조리해 준비했고 협의체 위원이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찾아가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상각 회장은 “무더위에 지친 이웃분들에게 건강한 식사를 대접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클럽은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권문식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더운 여름철에 끼니를 잘 챙기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정성 가득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참여하신 송탄로타리클럽과 협의체 위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보양식을 받으신 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올여름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한다”고 인사했다. 송탄로타리클럽은 지난 4월 진위면 행정복지센터와 협약을 맺으며 저소득 취약계층에 구강검진과 치료를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다음 달 30일과 31일 양일간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 가족뮤지컬 ‘꿈길’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26일 재단에 따르면 이 공연은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한 지역특화 발굴 및 지원 사업의 3년 차 프로젝트 중 마지막 단계로 창작뮤지컬 ‘신아위’를 이은 두번째 창작공연이다. 지역특화 발굴 및 지원 사업은 재단이 지난 2020년부터 평택만의 고유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새로운 공연 작품을 개발해 지역민들에게 공연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타 지역 관객들에게도 평택만의 매력을 알리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공연은 평택 간척의 역사를 다룬 가족뮤지컬로 평택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은 지역의 독특한 역사와 문화에 대해 자연스럽게 공감하고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재단은 기대하고 있다. 자연과 소통하는 능력을 지닌 주인공과 그의 친구들이 펼치는 모험과 우정 이야기는 관객들에게 큰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을 기대된다. 티켓은 전석 1만원으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공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문화원은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제5회 평택시민동요부르기대회’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26일 문화원에 따르면 동요부르기대회는 동요 노을의 고향 평택에서 창작동요제로 열리는 ‘노을동요제’의 전야제로 평택시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하게 된다. ‘제5회 평택시민동요부르기대회’는 평택시에 거주하는 학생, 성인, 동료, 가족 등 개인 또는 단체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동요부르기대회는 많은 시민이 동요를 통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것으로 심사 배점은 참가팀의 가창, 율동, 조화, 관객 반응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한다. 특히 가족, 친구, 직장 동료, 단체 구성원 등 중창팀에게는 독창보다 심사에서 가산점을 부여한다. 기존에 발표된 동요라면 어떤 곡이든 부를 수 있고 중복 신청이 가능해 1팀이 2곡 이내까지 신청할 수 있다. 경연은 피아노 반주로 진행되며 개별 반주와 함께 참가하거나 주최 측에 반주를 요청해도 된다. 독창 또는 15명 이내의 중창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15팀 내외로 대회가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노을동요제 홈페이지(www.noel.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사단법인 평택시민재단(이사장 이은우)는 산하시설 이음터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센터장 이종찬)가 최근 국제표준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26일 재단에 따르면 센터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민단체가 설립·운영하고 있는 평택에서 하나뿐인 발달장애인 훈련생들의 취업을 위해 직업적응훈련을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직업재활시설이다. 장애인직업적응훈련시설의 순기능은 같은 직업재활시설 유형 중 보호작업장, 근로사업장 이용이 어려운 작업 활동이 원활하지 않고 작업기능이 부족한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센터는 직업의 정의, 취업의 이유, 자립의 중요성 등의 직업 전 기초 훈련과 다양한 기술적 훈련을 제공해 대상자가 보호 고용 혹은 일반고용으로의 전이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증으로 이음터장애인직업적응훈련시설은 시설을 이용하는 훈련생(발달장애인)과 근무하는 교사(직원)에게 안전한 시설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이종찬 센터장은 “국제표준 ‘ISO45001’ 인증은 이음터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가 안전한 시설 환경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며“장애인훈련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교육훈련을 받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