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청북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한국전력공사 서평택지사(지사장 박훈하)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 75포(3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청북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한국전력공사 서평택지사(지사장 박훈하)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 75포(3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사진=평택시]](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50940/art_17592182624025_324312.jpg?iqs=0.7701471020720955)
30일 청북읍에 따르면 기부 물품은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지역 내 저소득 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 가정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박훈하 지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을 앞둔 저소득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생활에 힘이 되는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한전의 전기 안전 점검 및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처럼 에너지 공기업의 책무를 바탕으로 기부와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 지역의 안전과 생활 안정을 함께 살피겠다”고 전했다.
신희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한전의 따뜻한 나눔이 이웃을 향한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협의체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뜻을 모아 상생하는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철은 청북읍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75포를 기부하신 한전 서평택지사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저소득 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 가정에 신속하게 물품을 전달하겠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