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2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평택시청, 송탄출장소, 25개 읍면동 및 지역단체 등이 참석해 귀성객이 많은 고덕신도시 인근 빈터 환경정비를 민관합동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2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평택시청, 송탄출장소, 25개 읍면동 및 지역단체 등이 참석해 귀성객이 많은 고덕신도시 인근 빈터 환경정비를 민관합동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평택시]](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50939/art_17586059263518_40a27a.jpg?iqs=0.7654663307474416)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합동 대청소는 시에서 추진 중인 ‘2025년 추석맞이 깨끗한 평택’의 하나로 추석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계기 새로운 대한민국의 마음으로 가족·손님 추석맞이를 위한 정부 시행 ‘대한민국 새단장’캠페인과 연계해 실시됐다.
시는 또 지난 22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평택시 추석맞이 환경정비 기간’으로 읍면동별 무단투기 및 적치 폐기물 취약지 환경정비를 실시해 쾌적한 명절맞이 준비를 한다.
추석 연휴 동안 쓰레기 수거 일정도 조정돼 다음 달 5일부터 7일까지를 제외하고 정상 수거할 예정이며 온라인 매체(SNS, 블로그 등)를 통해 수거 일정을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은 마음을 나누는 명절일 뿐만 아니라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께 우리 도시의 첫인상을 드리는 기회”라며 “모두가 힘을 모아 ‘대한민국 새단장’의 뜻을 함께 실천함으로써 쾌적하고 품격 있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