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1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25년 추석을 맞아 불법 광고물 집중 정비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평택시]](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50937/art_17575776210568_86596f.jpg?iqs=0.767048176965097)
시에 따르면 집중 정비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추석 연휴가 끝나는 다음 달 15일까지이며 정비 인력은 시청, 출장소, 읍면동 광고물 담당자 및 기간제 근로자 등 총 70명이 투입된다.
중점 정비 사항은 시의 관문 역할을 하는 도로(국도) 주변 불법 현수막 정비와 중심 상가 일대 에어라이트 등을 정비할 예정이다.
자진 철거 미 이행자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적극적인 행정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불법 광고물 집중 정비 기간 운영을 통해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 제고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명절이 지난 이후에도 연중 상시 불법 광고물 정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