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비전1동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7일 지역 내 취약 계층과 어른들을 위해 ‘삼계탕과 겉절이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평택시 비전1동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7일 지역 내 취약 계층과 어른들을 위해 ‘삼계탕과 겉절이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사진=평택시]](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50832/art_17546405700366_e71bb8.jpg?iqs=0.5800546739653071)
8일 비전1동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영양가 높은 삼계탕과 신선한 겉절이를 제공해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행사 당일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과 직접 담근 겉절이를 비전1동 내 저소득층 및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 50여 명에게 직접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온정을 전했다.
이미옥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현 경 비전1동장은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 행사가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 행복한 비전1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인사했다.
비전1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꽃 심기 행사뿐 아니라 환경정화 활동, 헌 옷모으기, 김치담그기 등 따뜻한 봉사활동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