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치매안심센터, 경증치매 노인 위한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 운영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는 다음 달 1일부터 오는 11월 14일까지 경증치매 노인들을 위한 쉼터프로그램 ‘뇌튼튼학교’ 3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7일 센터에 따르면 ‘뇌튼튼학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 중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장기요양서비스 미이용자(대기자 포함), 인지지원등급자를 대상으로 하며 최대 1년 동안 이용이 가능하다.

 

치매안심센터에서 매주 수·금요일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인지학습지·실버체조·공예·전산화인지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매주 월요일은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농업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과 농장 문화 체험을 병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송탄치매안심센터는 다양한 치매관리 및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신규 참여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선별검사를 받은 후 검사 결과에 따라 희망하는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하다.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안심센터 내 프로그램 등 관련 사항은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031–8024-7257)로 문의하면 되고 이외 치매에 대한 정보 및 돌봄 상담이 필요한 경우 24시간 365일 연중무휴 운영하는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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