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4일까지 치매 고위험군 노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인지 강화 프로그램 ‘기억 채움 교실’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평택시]](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50731/art_17539529059542_2e5323.jpg?iqs=0.013101661922313546)
31일 시에 따르면 ‘기억 채움 교실’은 인지기능 저하의 속도를 늦추고 치매 발병을 예방하는 하기 위해서다.
프로그램은 ▲태블릿 PC를 활용한 전산화 인지훈련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실버체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며 인지기능 향상은 물론 신체 균형과 근력 강화에도 도움을 준다.
참여 대상은 치매 선별검사 결과, 인지 저하자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자 등이다.
송탄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인지기능 저하가 악화되기 전 단계에서의 체계적인 개입이 치매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치매 고위험군을 위한 예방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치매 정보 및 돌봄 상담은 치매 상담 콜센터(1899-9988) 24시간 연중무휴이며 치매 검진 및 프로그램 운영 상담은 송탄치매안심센터(031-8024-7257), 평택치매안심센터(031-8024-4399)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