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통복동 자원봉사 나눔센터(회장 이혜영)는 지난 8일 통복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오이지 나눔 행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평택시 통복동 자원봉사 나눔센터(회장 이혜영)는 지난 8일 통복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오이지 나눔 행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진=평택시]](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50728/art_17520445124477_f9d6a5.png?iqs=0.7155024440186945)
9일 통복동에 따르면 이날 참여한 통복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들은 제철을 맞이한 오이 400개를 직접 손질한 후 오이지를 담가, 2주간의 숙성을 거쳐 통복동 지역 내 취약계층 20가구와 관내 경로당 4곳에 전달했다.
통복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된장, 간장, 열무김치 등을 만들어 매달 초 통복동 이웃들에게 보내고 있다.
이혜영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오이지 나눔 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이지를 활용한 시원한 음식을 만들어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