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4월 6일부터 이달 12일까지 23회 97시간에 걸쳐 실시한 2023년 도시농업전문가 양성 교육에서 19명이 수료했다고 밝혔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4월 6일부터 이달 12일까지 23회 97시간에 걸쳐 실시한 2023년 도시농업전문가 양성 교육에서 19명이 수료했다고 밝혔다.[사진=평택시]](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31041/art_16971849766402_e2dd9b.jpg)
13일 시에 따르면 도시농업전문가 양성 교육은 도시농업전문가에 관심 있는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이다.
도시농업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도시농업 텃밭 실습 등의 교육과정 중 80시간 이상을 이수하고 과제 발표를 마친 교육생에게 수료 자격이 주어진다.
도시농업전문가 수료생은 농업 관련 국가기술 기능사 이상의 자격증을 소지하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급하는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자격증을 취득한 후에는 학교 및 요양 시설 등에 도시농업 분야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9년 도시농업전문가 전문 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올해 현재까지 107명의 도시농업전문가 교육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생 중 80명의 강사를 학교 및 요양 시설으로 파견해 도시농업 확산과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