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6일 평택시 농산물가공창업관 이용자들이 생산한 가공제품에 활용할 공동브랜드 ‘평택이랑’ 상표를 특허청에 등록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진=평택시청]](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30626/art_16877650450818_0bc2bf.jpg)
‘평택이랑’은 평택시 농산물가공창업관에서 생산된 농산물가공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 공동브랜드로 개발했으며 지난해 12월 출원신청해 올해 6월 상표등록을 완료해 평택시 지적재산권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개발된 상표는 평택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주원료로 한 장아찌, 잼, 착즙주스, 참기름, 들기름, 빙과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평택시 농산물가공창업관을 이용해 생산한 가공제품이면 사용할 수 있다.
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농산물가공기술 교육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다양한 분야의 농업인들이 신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창업아이템 선정, 제품생산, 포장디자인 개발 등 체계적인 지도를 할 계획이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동브랜드 상표등록으로 평택시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가공제품 이미지를 창출하고, 농외소득을 증대할 수 있도록 홍보와 창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농산물가공창업관 이용 관련 문의는 전화(031-8024-4543, 454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