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소사벌레포츠타운 일대에서 청소년 미래설계 지원을 위한 다양한 직업(진로) 체험 기회 제공 및 최신 경향을 반영한 평택시만의 특화된 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
![[사진=평택시청]](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30520/art_16844779445985_3932e9.jpg)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청소년진로진학박람회 ‘꿈날’은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하게 됐으며 올해 처음으로 맞이하는 ‘제1회 평택시 청소년의 날’ 기념식과 함께 진행함에 따라 더욱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진로직업나라 ▲미래나라 ▲탐색나라 ▲학교나라 ▲즐길나라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관내 진로체험처, 청소년 관련기관, 기업체, 미래산업 및 과학분야 등 100여 개의 진로 체험 및 진로 탐색 부스를 운영한다.
이외에도 환경보호 활동 임무를 부여해 임무 완료 시 2시간의 자원봉사 시간을 받을 수 있으며 오는 27일 토요일 개·폐막 행사에는 평택시 청소년의 날 기념식, 청소년 공연, 이벤트 행사 등도 진행된다.
평택시 청소년진로진학박람회 ‘꿈날’은 초·중·고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31-8024-269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