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평택시지부, 범농협 영농지원 발대식 개최 및 농촌일손돕기 실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농협평택시지부(지부장 윤주섭)와 송탄·안중·팽성·평택농협은 지난 19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평택시 진위면 은산리 소재 화훼농가에서 ‘평택시 범농협 영농지원 발대식’을 갖고 2023년도 일손돕기의 시동을 걸었다.

 

20일 시지부에 따르면 이날 발대식에는 홍기원(더민주 평택갑)국회의원, 윤주섭 농협평택시지부장, 차홍석 송탄농협조합장, 이상규 평택농협조합장, 평택시 농가주부모임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 후에는 산지폐기 화훼 제거작업, 폐화분 분리작업 등 일손돕기에 구술땀을 흘렸고 일부는 폐비닐 정리 등 영농폐기물 수거 작업도 병행해 실시했다.

 

시지부와 지역 내 지역농협은 영농지원 발대식을 시작으로 평택시농협 함께나눔봉사단 운영, 대학생 농촌일손돕기 지원, 계통기관 및 유관기관 연계한 농촌인력중개 등 지속적으로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윤주섭 지부장은“본격적인 영농철을 알리고 올해 풍년 농사가 되기를 희망하는 의미에서 영농지원 발대식을 갖게 됐다”며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조금이나마 돕기 위해 지역 내 범농협 임직원이 솔선수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포토라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