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연숙)는 지난 15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소외된 이웃에 온정을 전하기 위한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평택시 청북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연숙)는 지난 15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소외된 이웃에 온정을 전하기 위한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사진=평택시청]](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21250/art_16711764560496_c6ee3e.jpg)
16일 청북읍에 따르면 이날 나눔 봉사활동에서 만든 밑반찬은 홀몸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36세대에 전달했다.
이날 나눔 행사는 연말을 맞아 밑반찬 봉사를 위해 매달 후원을 아끼지 않는 후원자들이 함께해 자리가 더욱 빛났다.
임연숙 회장은 “날씨가 추워졌음에도 많은 부녀회원과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음식을 이웃들께서 맛있게 드시며 더욱 건강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청북읍 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비롯해 삼계탕 나눔 봉사, 헌 옷 모으기 행사 등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