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통복동 자원봉사 나눔센터(센터장 이혜영)가 지난 8일 회원 십여 명과 함께 사랑의 알타리무 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평택시 통복동 자원봉사 나눔센터(센터장 이혜영)가 지난 8일 회원 십여 명과 함께 사랑의 알타리무 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사진=평택시청]](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21145/art_16680490907654_22250e.jpg)
10일 통복동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겨울을 앞두고 급등한 물가로 인해 반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가구가 건강하게 겨울나기 하실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회원들은 알타리무, 쪽파, 대파, 갓 등을 손질하고 갖은양념을 버무리며 정성을 다했다.
이날 담근 김치와 귤 박스(후원)는 지역 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됐다.
이혜영 회장은 “매번 바쁜 시간을 쪼개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해주시는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월 통복동장은 “따뜻한 나눔의 온정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통복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