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택라이온스클럽, 신평동에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면 라면 기탁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신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신평택라이온스클럽(회장 송종근)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 22박스(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31일 신평동에 따르면 이날 기탁된 물품은 지역 내 차상위계층에 전달돼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송근종 회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상오 신평동장은 “우리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동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신평택라이온스클럽은 68명의 회원이 똘똘 뭉쳐 저소득층을 위한 의료비 지원, 김장나눔, 장학금 전달, 설명절 물품전달 등 크고 작은 봉사를 30년 이상 꾸준히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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