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팽성읍 객사리에 소재한 한울태권도(관장 남기현)는 지난 10일 어린이날을 맞아 원생들이 직접 참여한 자선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팽성읍행정복지센터(읍장 유종복)에 기탁했다.
![평택시 팽성읍 객사리에 소재한 한울태권도(관장 남기현)는 지난 10일 어린이날을 맞아 원생들이 직접 참여한 자선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팽성읍행정복지센터(읍장 유종복)에 기탁했다.[사진=평택시청]](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20519/art_16522553397132_dac92b.jpg)
11일 팽성읍에 따르면 이번 전달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팽성읍 지역 내 저소득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남기현 한울태권도 관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태권도장 아이들의 인성함양과 나눔교육에도 보탬이 될 것 같아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종복 팽성읍장은 “아이들이 어린이날을 맞아 직접 모은 수익금을 기탁해 의미가 더 큰 것 같다”며 “아이들의 기특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