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오성면 농업경영인회는 지난 1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10㎏) 35포를 오성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평택시 오성면 농업경영인회는 지난 1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10㎏) 35포를 오성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사진=평택시청]](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20103/art_16425730547809_973483.jpg)
19일 오성면에 따르면 기탁한 쌀은 오성면농업경영인회에서 직접 농사지어 생산한 것으로 오성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순철 경연회장은 “추워진 날씨에 어렵게 생활하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고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오성면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오성면농업경영인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될 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이 된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