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장동선 지방사무관 명예퇴임식이 21일 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만 참여해 진행됐다.
![평택시의회 장동선 지방사무관 명예퇴임식이 21일 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만 참여해 진행됐다.(왼쪽부터 장동선 사무관, 홍선의 의장)[사진=평택시의회]](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11251/art_16400761069934_f088ed.jpg)
퇴임식에 참석한 홍선의 의장과 의원들, 의회 직원들은 지난 2013년부터 의회사무국에서 맡은바 역할을 묵묵히 해온 장 사무관의 퇴임을 축하하며 앞날을 기원했다.
축사에서 이병배 의원은 “의회를 위해 음지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셨음을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드린다”며 “제2의 즐거운 인생을 응원 하겠다”고 인사했다.
또 다른 의원들은 “아침 일찍 출근해 오랜 시간 의회를 위해 애써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의회 모든 시설을 완벽하게 관리 해주셨다. 퇴직 이후 가시는 길에 좋은 일만 생기시길 빈다” 등등 인사를 건냈다.
홍선의 의장은 “창밖의 맑은 날씨가 장동선 사무관 퇴직을 하늘도 축복하는 것 같다”며 “풀뿌리 민주주의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앞날에 환한 빚이 비추길 기원하다”고 축하했다.
![평택시의회 장동선 지방사무관 명예퇴임식이 21일 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만 참여해 진행됐다.(앞줄 왼쪽 네번째 장동선 사무관)[사진=평택시의회]](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11251/art_16400761165924_cd4d9a.jpg)
퇴임사에서 장동선 사무관은 “의원 여러분들과 직원들 모든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밖에 나가서도 여러분들을 모두 기억하고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장동선 사무관은 지난 1995년 5월 평택시 회계과 근무를 시작으로 1996년 7월 건설과, 2001년 항만물류과, 2005년 1월 기술기획과, 2013년 1월 의회사무국 등을 거치며 34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장 사무관은 지난 1997년 도로정비유공 도지사 표창, 2000년 모범공무원 평택시장 표창을 받는 등 성실함도 인정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