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청을 출입하고 있는 기자들로 구성된 평택시기자단은 지난 3일 팽성읍을 찾아 소외 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평택시청을 출입하고 있는 기자들의 모임인 평택시기자단은 지난 3일 팽성읍을 찾아 소외 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평택시기자단]](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11248/art_16386804991615_a67a08.jpg)
이날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는 평택 미8군사령부(캠프 험프리스), 적십자사 평택지회, 삼성전자, 평택시광고물협회 회원 등 30여명이 함께했다.
5일 기자단에 따르면 연탄 나눔 봉사는 올해로 6년째로 매년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회원사들이 직접 마련한 회비를 활용해 지역 내 소외계층에 연탄을 기증해 오고 있다.
이날 연탄 나눔에는 팽성읍 일대의 소외계층 3가구를 대상으로 1500장을 전달했다.
![평택시청을 출입하고 있는 기자들의 모임인 평택시기자단은 지난 3일 팽성읍을 찾아 소외 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평택시기자단]](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11248/art_16386805459261_7f7558.jpg)
현장에서 미8군 맥컬럼 대령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어려운 사람을 위해 일한다는 것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평택시기자단과 뜻을 같이 해 지역봉사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주한미군 버크 대령은 “이번 행사는 평택 기자단과 미8군 공보실의 관계에 대한 증거라고 생각된다”며 “오늘 행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종호 회장은 “연탄봉사는 직접 이웃들의 삶의 현장에 나가 교감하고자 추진한 것”이라며 “추운 겨울 어렵게 생활하시는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현장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홍선의 시의회 의장이 등이 방문해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