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이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 가져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갖고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24일 비전2동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지난 10월 김치 나눔 행사에 이어 세 번째 반찬 나눔 봉사활동이다.

 

이날 회원들이 손을 걷어 정성으로 만든 김장김치는 30가구에 전달됐다.

 

김순자 부녀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뜻을 모아 함께 해주신 부녀회원님들 덕분에 주위의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는 용이동 부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일현 용이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번 반찬 나눔 행사에 동참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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