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의 코로나19 백신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백신 접종 독려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평택시 송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의 코로나19 백신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백신 접종 독려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사진=평택시청]](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11043/art_16354889580227_b85bcc.jpg)
29일 송북동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은 김태근 동장을 비롯한 송북동 주민자치회 위원 20명이 뜻을 모아 민관합동으로 추진했다.
이들은 송탄시장, 송탄시외버스터미널 등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 및 주요 시가지를 순회하며 지역 주민들의 백신 접종을 독려했다.
김신회 주민자치회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비해 아직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접종 동참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알렸다.
김태근 동장은 “백신 접종 독려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동에서도 지역 백신 접종률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