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지산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지난 27일 지역 내 노인들의 푸짐하고 든든한 식사를 위해 직접 반찬 나눔 봉사활동에 나섰다.
![평택시 지산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지난 27일 지역 내 노인들의 푸짐하고 든든한 식사를 위해 직접 반찬 나눔 봉사활동에 나섰다.[사진=평택시청]](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11043/art_16354122260426_b99357.jpg)
28일 지산동에 따르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주관으로 이뤄진 ‘불우이웃 반찬 나눔’ 사업은 직접 조리한 정갈하고 다양한 반찬 전달을 통해 급격히 추워진 10월, 소외계층 이웃들의 밥상에 따뜻한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됐다.
지산동 관내에 장애, 질병, 고령 등으로 불규칙한 식사에 영양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40가구에 전달했다.
방선훈 바르게살기위원회장은 “코로나19로 삭막해진 현재, 이웃간의 정을 나누며 함께 이겨내고자 계획했다”며 “비록 작고 소박하지만 따뜻한 밥 한끼로 이웃들의 근심이 덜해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인수 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소외계층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