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오성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오성면새마을부녀회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를 위한 후원 물품으로 김 60박스(100만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
![평택시 오성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오성면새마을부녀회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를 위한 후원 물품으로 김 60박스(100만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사진=평택시청]](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11041/art_16342826134592_b46286.jpg)
15일 오성면에 따르면 부녀회는 각 마을 부녀회장이 중심이 돼 어려운 이웃을 찾아 위문하고 지속적으로 직접 담근 김치, 고추장 등을 기탁 해오고 있으며 지역의 환경정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번 기탁된 물품은 각 마을 부녀회의 추천을 받아 홀몸노인, 장애인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60가구에 전달해 사랑과 그 소중한 뜻을 함께할 계획이다.
김명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취약계층은 경제적으로 더욱 어려운 시기인데 작은 정성이지만 맛있게 드시고 건강 챙기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영환 오성면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봉사해 주시는 김명자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성면새마을부녀회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