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안중읍에 소재한 우주어린이집(대표 최은미)이 지난 2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10㎏ 100포(350만원 상당)를 이웃돕기 성품으로 기부했다. 24일 안중출장소에 따르면 기부된 쌀은 안중출장소 관할 5개 읍·면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불우이웃(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은미 대표는 “이번 기부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한다”며 “계속해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열 안중출장소장은 “전체적으로 힘들고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팽성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주민 박종혁 씨가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10㎏) 100포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23일 팽성읍에 따르면 전달된 후원 물품은 팽성읍 지역 내 저소득층 100세대에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박종혁 씨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추운 겨울이나마 따뜻하게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종복 팽성읍장은 “힘든 시기에 따뜻한 관심과 애정으로 이웃을 먼저 생각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