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는 13일 재무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한 액면가 조정 방식의 무상감자를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경영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KGM에 따르면 지난 10일 이사회를 통해 결손금 보전 목적으로 액면가 5000원의 보통 주식 1억 9640만 4254주를 1000원으로 감액하는 무상감자를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통해 자본 효율성을 높이고 재무 안정성 확보를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감자 결정으로 KGM 자본금은 기존 9820억 2127만 원에서 감자 후 1964억 4200만4000원으로 80% 감소하게 되며 액면가만 감액하는 것으로 감자 전후 발행 주식 수와 자본 총계는 변동되지 않는다. 이번 감자 결정은 결손금 보전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것으로 감자를 통해 차익만큼 결손금을 보전할 수 있어 과거 쌍용자동차에서 기업회생절차 종결 시 해결하지 못한 누적 결손금 1조 1325억 원은 모두 소멸하게 된다. 특히 누적 결손금이 해소되고 꾸준한 실적 개선이 이뤄져 배당 가능한 이익이 실현되면 궁극적으로 배당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돼 주주들의 가치 제고 및 주주 환원 정책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팽성읍행정복지센터, 안정리 통합 경로당, 안중 소규모 요양시설 등 지역 내 복지시설에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100개의 물품을 제작해 전달했다. 15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팽성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마을브랜드‘더안정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역 복지시설과 협의해 대상자 맞춤형 기부 물품을 제작해 기부했다. 첫날에는 안중 홀몸노인들에게 다용도 목재 수납장 10개를 기부했고 둘째 날에는 팽성읍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소외계층 노인들에게 겨울용 베개 50개를 전달, 안정리 통합 경로당 노인들에게는 겨울용 목도리 40개를 기부했다. 전달한 물품은 대상자를 고려해 필요 물품을 선정하고 각 물품별로 대상자가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높이 및 크기 등을 측정해 마을브랜드‘더안정리’의 수예 및 목공 공방 회원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나눔을 통해 이웃 간에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에 전달한 물품이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평택시문화재단은 수예공방 및 목공공방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