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1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국립청년예술단 신설’ 심사에서 국립청년무용단 설립 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확정된 이번 선정은 문체부가 추진하는 전국 단위 국립청년예술단 설립 사업의 하나로 평택시를 포함한 4개 도시가 각각 다른 예술단체 유치에 성공했다. 선정 도시는 ‘평택시 국립청년무용단’, ‘부산광역시 국립청년연희단’, ‘세종특별자치시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 ‘강원도 원주시 국립청년극단’이다. ‘국립청년예술단’은 만 39세 이하의 청년 예술인을 1년 단위로 채용해 무대 경험과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국립청년무용단은 전액 국비로 운영되며 향후 지역 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청년 예술인을 발굴·육성하고 연간 4~5회의 지역 및 전국 순회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국립청년무용단 유치를 통해 2024년 창단한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을 비롯해 지역 예술단체들과의 협업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평택의 무용 문화 기반을 강화해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는 물론 국가 문화예술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6일 ‘지영희 유품 악기 해금’이 경기도 등록문화유산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지영희 유품 악기 해금’은 2025년 경기도유산위원회 제1차 등록문화유산분과 심의를 통해 평택시 한국근현대음악관이 소장하고 있는 ‘근화창가 제1집’ 다음으로 경기도 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지영희 유품 악기 해금’은 지영희가 1950~60년대 제작·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분리형 해금이다. ‘지영희 유품 악기 해금’은 해금의 사례에서 발견된 바 없는 절금의 특이한 사례일 뿐만 아니라 지난 1970년대 이후 제작된 해금과의 차이가 확실히 보이고 내구성 문제로 현존하는 실제 유물이 적은 해금이라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등록문화유산 등록을 계기로 평택의 근현대 음악을 잘 보여주는 문화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관리해 평택시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가 ‘무쏘 EV’의 친환경차 국고 보조금이 확정됨에 따라 판매 가격을 18일 공개했다. ‘무쏘 EV’는 국내 최초의 전기 픽업으로 전기 SUV의 편안함과 경제성, 픽업의 실용성을 갖춘 신개념 픽업 차량으로 다재다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 배터리는 화재 위험성이 낮고 내구성이 뛰어난 80.6kWh 용량의 리튬인산철(LFP) 블레이드 배터리와 152.2kW 구동 모터를 탑재했다. 픽업 특유의 개방형 적재 공간으로 공기 저항이 큰 구조임에도 1회 충전 시 401km(2WD 기준) 주행이 가능하다. 주요 사양으로는 ▲유틸리티 루프랙 ▲17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 ▲알파인 오디오 시스템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이 탑재되며 ▲선루프 ▲AWD ▲셀프레벨라이저 ▲3D 어라운드뷰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옵션 선택할 수 있다. 기본 가격은 ▲STD 4800만 원 ▲DLX 5050만 원 등 두 가지 트림으로 운영되며 전기 화물 차량으로 분류돼 승용 전기차보다 더 많은 ▲국고 보조금 652만 원 ▲서울시 기준 지자체 보조금 186만원(예상) 적용 시 실제 구매 가격은 3000만 원 후반대(3962만 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가 다음 달 출시 예정인 ‘액티언’의 외관 이미지 공개와 함께 사전 예약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신차 알리기에 나섰다. 15일 KGM에 따르면 J120(프로젝트명)으로 개발해 온 신형 SUV의 차명을 ‘액티언(ACTYON)’으로 확정하고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이날 출시를 앞두고 공개한 ‘액티언’은 세련되고 다이내믹한 쿠페 스타일의 도심형 SUV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SUV의 실용성을 겸비해 침체된 내수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명 ‘액티언’은 KGM이 지난 2005년 세계 최초로 SUC(Sports Utility Coupe) 콘셉트로 선보여 주목을 받은 1세대 액티언이 시도한 도전정신을 지속 발전하겠다는 의미로 브랜드를 계승했다. 이를 통해 70년 역사를 지닌 SUV 전문 KGM의 정통성을 잇는 동시에 새로운 시작과 도전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1세대 ‘액티언(ACTYON)’의 네이밍은 젊음을 상징하는 ‘Action’과 ‘Young’의 합성어로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기존 SUV를 뛰어넘는 개성과 변화, 도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주최하고 평택시문화재단·평택자치신문 주관, 평택대학교가 후원하는 ‘제14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경연대회)’ 본선진출팀 10팀이 최종 확정됐다. 11일 ‘평택뮤직페스티벌&전국밴드경연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경연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258팀이 참가했으며 예선을 통과한 10팀의 밴드가 오는 15일 오후 1시부터 평택대 대운동장 특설무대에서 경연을 펼친다. 본선에 진출한 밴드(무순)는 ▲원디비(Piece Of Love-자작곡) ▲렘피스트(#rockstar-자작곡) ▲오헬렌(save it for the rainy day-자작곡) ▲선셋온더브릿지(Do Something-자작곡) ▲828(미워하기를 멈추다-자작곡) ▲DIM(무채색-자작곡) ▲Rockship(값-자작곡) ▲델리움(Spark-자작곡) ▲투데이투모로우(The Rocksong-자작곡) ▲이파란(나무는 숲을 벗어나기로 했다-자작곡) 등 총 10팀이다. 예선 심사 위원장을 맡은 전영준 교수는 “본선에 진출한 수준급 밴드의 곡 완성도와 대중성에 많은 박수를 보낸다”며 “경연대회에 참가해 주신 258팀의 모든 뮤지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는 15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민)은 29일 화양지구 내 고등학교 설립이 오는 2027년 3월 확정됐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서부지역 교육격차 해소 및 과밀해소를 위해 추진한 (가칭)화양2고 설립이 지난 25일 학교 설립 절차의 마지막 관문인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평택지역 내 서부지역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 지난 25일 광주광역시에서 진행된 ‘2024년 정기 1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 평택교육청은 (가칭)화양2고, (가칭)도일1초 2교를 상정해 적정(화양2고) 및 조건부(도일1초)로 모두 심사를 통과했다. 아울러 지난해 11월 개최된 도교육청 재정투자심사에서 (가칭)가재초 또한 설립 확정돼 가재지구, 브레인시티, 화양지구 등 발전하고 있는 평택 내 개발지역 학생들의 원활한 교육환경 제공 및 평택지역 학급 과밀 해소에도 크게 이바지할 전망이다. 화양2고가 설립되면 일반계 고등학교가 3교(안중고, 현화고, 청북고)에 불과하던 평택 서부지역에 36학급 규모의 고등학교가 추가로 개교하게 돼 평택 최서단에 위치한 포승읍 학생들과 평택 서부지역 학생들의 통학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화양2고는 평택 현덕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20일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면적이 시의 건의대로 면적이 유지되는 것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양수산부에서는 지난 16일 다음 해부터 오는 2030년까지 항만배후단지 개발 및 운영계획을 담은 ‘제4차(2023~2030) 항만배후단지 개발 종합계획’을 고시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3월 ‘제4차 항만배후단지 개발 종합계획’ 중간보고회에서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면적을 기존 183만 8000㎡에서 59만 5000㎡로 약 67% 축소하는 계획을 발표해 평택시와 지역 정치권, 시민단체, 언론들의 반발이 있었다. 또 인천시, 광양시와 연대해 건의한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의 걸림돌이 되는 상부시설(주거시설, 업무시설 등)의 양도제한 규제 완화가 반영돼 2종 항만배후단지의 원활한 개발이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아울러 1종 항만배후단지와 2종 항만배후단지 사이 철도 인입선 인근의 녹지공간도 반영돼 향후 항만배후단지 간의 차폐기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시는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개발계획 수립 및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를 추진했으며 현재는 그동안 부족했던 사항을 보완해 사업의 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30일 오전 소방서 2층 호호사랑방에서 미술 교사 2명을 심사위원으로 초청해 불조심 어린이 포스터 심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올해 불조심 어린이 포스터 공모전에는 100여개의 우수한 작품들을 등록했다. 작품 선정에는 1차로 12개의 작품을 선정하고 최종으로 6개의 작품을 선정했으며 최우수상은 1명, 우수상은 2명, 장려상은 3명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의 주인공은 창신초등학교 5학년의 김시현 학생이며 우수상은 용죽초등학교의 2학년 심유이 학생과 4학년 이지호 학생이다. 장려상은 이화초등학교 6학년 이채원 학생, 비전초등학교 2학년 장하준 학생, 용죽초등학교 4학년 조하영 학생이다. 선정된 6개 작품을 평택소방서 내에 전시 및 SNS 등을 활용해 화재 예방과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의식을 널리 퍼뜨릴 예정이다. 김승남 서장은 “화재 예방을 위해 많은 학교와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하다”며 “학생들의 정성을 담은 포스터로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사벌지구 대규모 민간 복합체육센터’ 건립 확정에 대해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센터는 소사벌지구 내 대지면적 1만3265㎡(4012평), 연면적 3만7943㎡(1만1478평), 건축면적 6219㎡(1881평)에 풋살장 5면, 볼링장 30레인, 실내농구장 3면, 실내테니스장 1면, 피트니스&GX, 돔 골프연습장 등을 도입하는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다. 정장선 시장은 지난 2019년 시 인구 50만 돌파 이후 100만 특례시 도약을 목표로 지속적인 도시발전과 인구 성장을 이끌며 이에 걸맞은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이에 시는 100만 특례시 성장을 대비하는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소사벌지구 내 지원시설 용지를 운동 시설 용지로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하는 등 행정적인 준비를 추진해왔다. 이러한 상황에 부합하게 스포츠 마케팅산업 플랫폼 업체인 ㈜더피치원에서 소사벌지구 죽백동 일원에 복합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민간사업을 제안했고 지난 10일 건축허가를 완료해 다음 해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다음 해 소사벌 복합체육센터가 완공되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는 25일 경기도와 제1차 화물유치 인센티브 지급심사위원회를 통해 2022년 경기도 평택항 화물유치 인센티브 지급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평택항 화물유치 인센티브는 평택항을 이용하는 선사, 포워더에게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함으로써 신규 물동량 찰출 및 항로 신·증설을 유도해 평택항 활성화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지급심사위원회를 통해 지급안을 개정했으며 지난해와 비교해 신규항로 개설에 대한 인센티브 지급 기준이 변경됐다. 기존 항로 개설 선사가 1개인 경우 4억원 지급에서 2억원 지급으로 변경됐으며 나머지 2억원은 선사·포워더 점유비와 증가비에 동일하게 분배해 1개 업체에 과다한 인센티브 지급에 대한 조정이 이뤄졌다. 2개 항로 이상 복수 개설 시에는 기존 ‘동남아 항로:중국 항로 = 2:1’의 비율로 지급되던 부분에 대해 항로 개설 기업 수에 맞춰 동일 비율로 지급할 예정이며 이외에는 모두 지난해와 동일한 지급조건이 유지된다. 지급기준안 확정으로 경기도와 평택항만공사는 연중 선사 및 포워더 업체들에게 유선, 우편, 전자우편, 방문 등을 통해 연중 인센티브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