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 종합장사시설 건립 사업 관련해 사실과 다른 소문이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보도자료를 통해 해당 사업에 대한 설명에 나섰다. 24일 시에 따르면 시 공설종합장사시설 건립 사업은 화장을 원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실제 평택시민의 화장률은 92%에 이르지만 지역에 화장시설이 없어 타 시군으로 원정 장례를 치르는 실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4월 ‘평택시 공설종합장사시설 등 건립 추진 조례’를 제정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했고 ‘건립추진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해 투명성과 객관성을 담보할 수 있는 공모요건과 절차를 결정했다. 이후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건립 후보지 유치 공모를 했다. 이 기간 평택시는 관심 있는 7개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마을 대표자와 함께 우수장사시설 벤치마킹을 진행한 바 있다. 최종적으로는 3개 마을이 공모에 접수했으며 이중 서류심사 합격 지역인 진위면 은산1리가 지난 2월 14일 예비후보지로 선정됐다. 예비후보지는 은산1리 태봉산 자락의 약 7만 평(산림 5만 평, 농경지 2만 평)으로 시는 장사시설은 농경지에, 레포츠공원 등 주민 편익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6일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지역 내 신축 공사 현장에서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17일 시에 따르면 평택은 제조·건설업 근로자 수 비중이 전국 평균보다 1.8배 이상일 뿐만 아니라 재해자 수도 매년 증가 추세에 있는 만큼 무엇보다도 노동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는 안전문화의 확산이 절실한 때이다. 이번 점검에는 평택시를 비롯해 평택시 노동안전지킴이와 비정규노동센터 등이 참여해 공사현장의 안전 실태를 세심히 점검했다. 점검단은 작업자들의 안전모와 안전대 착용 여부, 산업안전보건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점검 했다. 특히 추락, 끼임, 충돌, 화재, 폭발 등 중대 산업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요인들을 세밀하게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안전한 현장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 점검과 캠페인을 통해 노동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설 및 제조 현장을 대상으로 노동 안전지킴이 활동을 계속 펼쳐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해군 제2함대사령부는 4일 부대 내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협력해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함대에 따르면 이번 ‘사랑의 헌혈’은 동절기마다 반복되는 혈액 부족과 헌혈인구 감소에 따른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국민의 군대로서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2함대와 경기혈액원은 많은 부대원들이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부대 내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했으며 육상·해상 근무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헌혈 버스를 부대원이 이동이 많은 부대 주요 장소에 배치했다. 173회의 헌혈 모범장병 청주함 최중오 상사는 “혈액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기쁜 마음으로 헌혈에 동참하게 됐다”며“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군인으로서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헌혈을 실천해 필요한 곳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2함대는 경기혈액원과 협력해 2개월 단위 주기적으로 부대원들의 헌혈 활동을 지속 실시해 생명나눔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출장소(소장 김신회)는 24일 오전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 출장소에 따르면 이번 청렴 캠페인은 송탄출장소 공직자를 대상으로 부패 근절과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청렴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서다. 캠페인에는 김신회 송탄출장소장을 비롯한 송탄출장소 간부 공무원이 참여했으며 청렴 홍보물을 배포하며 공직자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김신회 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관할 공직자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되새기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활동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5일 평택시청 1층 로비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과 청렴 서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청렴 캠페인 및 청렴 서약식은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부패 방지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등 청렴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렴 캠페인에서는 청렴 가이드 및 홍보 물품을 배부해 청렴한 공직 생활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청렴 실천을 다짐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또 청렴 캠페인에 이어 진행된 청렴 서약식에서는 평택시 4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갑질 근절, 이해충돌 방지와 함께 음주 운전을 근절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정장선 시장은 “말로만 외치는 청렴이 아니라 스스로 마음 깊이 느끼고 실천하는 공직자가 되도록 모두 노력하자”며 “청탁의 유혹이나 비위와 같은 내적 갈등은 손을 씻듯이 깨끗하게 씻어 내버리자”고 당부했다. 시는 투명하고 깨끗한 조직문화 구현을 위해 민원인 대상 청렴 안내문 배부 및 청렴 문자 발송, 부서별 자체 청렴 교육, 청렴 도서관 운영 등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정장선 시장)는 오는 14일과 다음 달 11일 농업생태원 방문자센터에서 명사를 초청해 정원에 대한 특강을 갖는다고 밝혔다. 10일 시에 따르면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농업생태원 방문자센터 열리며 정원 특강은 정원문화가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서다. 특별강연은 정원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참석을 위한 사전 등록없이 누구나 참석가능하다. 1월 특강은 ‘정원이라는 언어-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대화’라는 주제로 정원친구 이오 이성현 정원사를 초청 정원의 문화놀이와 미래정원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월 특강은 동아일보에서 ‘시크릿가든’을 연재하고 있는 김선미 기자를 초청 정원과 숲이 건네는 위로와 계절의 감각 이야기를 들을 계획이다. 한상록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이번 특강은 정원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해, 정원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석해 정원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시는 정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지난 11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한경국립대학교 에 ‘경기 창의 안전대상’을 전달했다. 12일 소방서에 따르면 ‘경기 창의 안전대상’은 경기도에서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재난예방 발전과 다양한 안전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게 주는 표창장이다. 한경대는 ▲장애대학생 안전권 보장을 위한 화재⋅재난 대피 매뉴얼 수립 ▲장애학생 안전 대피 VR 영상자료 제작 및 게시 ▲교직원 및 재학생 대상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 실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와 장애인 안전복지 관련 분야 업무협약 등 장애학생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했다. 김승남 서장은 “표창장을 받은 한경국립대학교에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장애학생들의 유사시 안전권 보장을 위하여 더욱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29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청해 평택항 유관기관 합동 부패방지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평택항 유관기관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에는 공사 임직원을 비롯해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평택해양경찰서, 평택지방해양수산청 소속 공직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국가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청해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에 관한 주요 내용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오늘 교육을 통해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기준에 대해 정확히 이해할 수 있었다”며 “교육 내용을 토대로 앞으로 업무추진 시 위반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석구 사장은 “공직자로서 공정한 업무수행을 통해 평택항 이용자들의 신뢰를 제고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투명한 업무처리와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청렴한 평택항을 만들기 위해 공사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및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조직개편 및 주기적인 부패방지교육 실시, 내부통제 기능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로 선정된 것과 관련 22일 언론브리핑을 열고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정원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생활 속 정원문화확산을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해 왔다.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는 총 5개 경기도 시군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평택시가 선정됐다. 해당 경쟁에서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지금까지 시민‧기업‧단체가 32개의 시민 참여형 숲 정원을 조성한 것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삼성전자‧LG전자 등 지역 기업체와 녹생평택 그린트러스트, 도시숲 시민학교, 시민정원사 등 다양한 형태의 주민 참여를 확대해 탄소정원 공동체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는 계획도 긍정적으로 평가돼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시는 경기도로부터 약 10억 원의 지원비를 받아 다음 해 10월 중 3일간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박람회의 개최지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정원문화를 더욱 확산할 계획이며 산림 비율이 17%에도 못 미치는 지
클릭평택 관리자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5일 총 22곳의 지하수를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진행한 결과 수소이온농도(pH)가 기준치 아래로 측정돼 ‘화성·평택 하천 수질오염’이 인근 지하수까지 확산되지 않은 것으로 분석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검사는 오염수가 유입된 관리천 인근 200m에서 지하수를 농업용수로 사용하는 2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간이 검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검사 결과 pH 농도는 최저 6.39ppm에서 최대 8.03ppm으로 측정돼 농업용수로 지속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농업용수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pH 농도가 6.0ppm 이상 8.5ppm 이하를 유지해야 한다(지하수의 수질보전 등에 관한 규칙). 시는 향후에도 범위를 넓혀 농업용수 사용 농가 40개소를 대상으로 지하수를 채취해 오는 18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 수질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정기적으로 수질 분석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관리천 인근에서 지하수를 농업용수로 활용하고 있는 농가들이 이번 사고로 크게 불안해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했다”며 “이번 검사로 아직 지하수에는 오염이 확산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