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의장을 역임한 권영화 전 의장이 원평동 16통 고잔마을 통장을 맡아 지역 공동체 화합과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월 부임한 권영화 통장은 시의원과 의장 재임 시에도 사회의 그늘진 곳을 외면하지 않고 시민들을 위해 많은 시간 고민하고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역할을 도맡아 왔다. 또 통장을 맡으면서 꾸준한 섬김과 지역 공동체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권 통장은 최근 289세대가 거주하는 16통 노인정에서 주민들을 초청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나눔 행사에는 부녀회가 함께 봉사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행사는 폭염으로 고생하는 주민들을 위해 무더위를 이겨내자는 취지로 준비했다. 아울러 삼계탕 나눔 행사에서 권영화 통장과 개발위원들은 마을 발전기금 1000만원을 노인정과 부녀회 운영 활성화를 위해 각각 500만원씩 전달했다. 권영화 통장은 시의원 재임 시절 메르스 사태 대책위원장을 맡아 평택시의 재난 극복을 위해 앞장섰고 암 환자를 돕기 위한 호스피스 기금 마련 활동 등 소외된 이웃들을 살펴왔다. 코로나19 확산 시기에는 시의회 전체 의원들의 해외 의정 연수 예산을 반납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쓰이도록 했으며 명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지난 27일 해양경찰청 인사 발령에 따라 27일 제12대 서장으로 장진수 총경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28일 해경에 따르면 장진수 신임서장은 한국해양대학교를 졸업한 뒤 지난 2001년 경찰간부후보생(49기)으로 해양경찰에 투신했다. 제12대 평택해경 서장으로 취임하는 장 서장은 지난 2021년 총경으로 승진한 후, 행안부 장관실 해경협력관, 해양경찰교육원 직무교육훈련센터장,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수사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장진수 서장은 업무 추진능력이 뛰어나며 차분하고 꼼꼼한 성격으로 직원들을 세심히 챙겨 따르는 부하 직원들이 많다는 평을 받고 있다. 취임사에서 장진수 서장은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처리로 깨끗하고 안전한 희망의 바다를 만들 것”이라며 “보다 낮은 자세로 현장의 목소리가 전달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소통하고 화합된 평택해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 서장은 취임식 없이 상황실 등 각 부서를 직접 돌아보며 평택파출소와 전용부두 등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과 부임 인사를 나누며 업무를 시작했다. 전임 서정원 제11대 평택해양경찰서장은 해양경찰청 장비관리과장으로 새로운 업무를 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달 29일 경기남부하나센터 3층 교육실에서 ‘소통과 화합을 위한 북한이탈주민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 내에 거주한 북한이탈주민 20여명과 경기남부하나센터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를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 초기정착 시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담당 실무자들과 현장에서 회의를 했다. 시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정착지원을 위해 가전제품 지원과 자격증 취득지원을 비롯해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운영 ▲가족사랑 텃밭 가꾸기 ▲평화현장 견학 ▲남북한 주민이 함께 하는 통일음식 만들기 ▲남북한 주민이 함께 하는 한마당축제 ▲북한이탈주민 합동망향제 ▲탈북민 가족과 함께하는 송년의 밤 ▲통일공감 우리말 겨루기 등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적응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다음 해에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초기적응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법률적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법률상담 지원사업도 계획하고 있다. 앞으로 시는 북한이탈주민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수시로 청취하고 시에 정착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확대와 그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