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7일 남부문예회관에서 김현철과 함께 펼쳐진 평택페스티발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무대는 ‘김현철의 오싹오싹 클래식’을 제목으로 펼쳐졌으며 평택페스티발오케스트라의 노상훈 지휘자와 ‘현마에’로 활동하고 있는 김현철 지휘자의 지휘 아래 총 9개의 곡이 선사됐다. 이날 공연은 일반적인 클래식 공연의 틀에서 벗어나 실험적인 연출로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김현철 지휘자의 해설과 지휘 퍼포먼스는 관객의 몰입을 이끌었고 무대와 객석에 숨어 있는 유령과 귀신을 찾아가는 연출을 통해 클래식 공연의 재미를 더했다. 또 특별출연으로 정장선 평택시장이 오페라 곡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김현철 지휘자는 “오랫동안 하나의 레퍼토리로만 공연을 진행하다 오늘은 처음으로 ‘오싹오싹’한 연출을 도입해 개인적으로 긴장된 무대였지만 평택시민들의 큰 호응 덕분에 공연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평택시와 문화 교류를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평택페스티발오케스트라의 노상훈 지휘자는 “오늘의 공연을 통해 평택시민들이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통복동(동장 김보경)은 통복동 스토리텔링 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통복천 교각 벽화사업이 24일 완성되면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통복동에 따르면 교각 벽화는 통복천 통복2교, 통복3교, 동삭대교 교각을 대상으로 시간의 흐름에 따라 구성했으며 ▲통복천에 서식하고 있는 오리와 백로(아침) ▲4월이면 만개해 명소가 되는 통복천의 벚꽃과 방울새(한낯) ▲통복천의 아름다운 해질녘 풍경(저녁)으로 그려졌다. 그림은 신안의 동백머리 벽화로 관광사업을 이끈 김지안 작가의 작품으로 생동감 있고 아름답게 표현됐다는 평이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중심 이미지인 동삭대교 벽화 조명설치가 완료되면 거리 공연(버스킹) 등 여러 가지 행사와 이벤트를 통해 보다 많은 분이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구도심 이미지를 갖고 있는 통복동에 스토리텔링 사업을 통해, 많은 분이 통복시장과 통복천을 찾아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활기찬 통복동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통복동 스토리텔링 사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화사업으로 경기 최대규모의 전통시장인 통복시장과 통복천을 연계해 찾아와 볼 만한 곳으로 만들어 가기 위한 것이다. 현재 통복천에 소정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세교동 주민자치회(회장 박형수)가 지난 13일에 통복천 일대에서 개최한 ‘세교동 봄꽃축제’가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5일 세교동에 따르면 마을 의제 사업인 ‘세교동 봄꽃축제’는 동의 봄꽃 명소(통복천 일대)에 축제를 개최해 지역 내·외 주민들에게 마을을 알리고 더불어 지역경제까지 활성화하고자 제안한 사업이다. 이날 행사장에는 화훼만들기 체험 및 꽃 압화 키링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등 꽃을 주제로 한 체험부스와 포토스팟에서 사진찍어 SNS 올리기 등 다양한 스탬프 미션이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외에도 고고장구, 벨리댄스, 다문화댄스 등의 다채로운 무대 공연으로 행사장의 풍성함을 더했다. 행사를 주최한 박형수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주민분께서 세교동 봄꽃축제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해 우리 동에 적합한 마을 의제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축제에 참여하신 주민분들과 행사를 주최한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할 기회가 더 많아지도록 동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인사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세교동 주민자치회(회장 박형수)와 세교동(동장 최원종)이 지난 9일에 개나리공원에서 개최한 ‘2023 세교동 2차 플리마켓’이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11일 세교동에 따르면 세교동 마을 의제 사업인 ‘세교동 플리마켓’은 주민들이 안 쓰는 물건이나 재활용이 가능한 물건들을 자유롭게 가져와 나눠 쓰거나 판매할 수 있는 행사로 지난 7월에 처음 시작해 4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주민 25팀이 참여한 가운데 서로 나눔 및 판매 등을 통해 주민 간의 화합을 도모하였을 뿐 아니라 ‘환경’을 주제로 한 재활용 비즈팔찌 만들기 등 체험 부스가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박형수 주민자치회장은 “세교동 플리마켓으로 주민들이 환경에 대한 인식이 개선됐기를 바란다”며 “이달 15일에 개최하는 주민총회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마을 행사로 우리 동 주민분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했다”며 “화합의 자리를 만들어 주신 주민자치회와 참여하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 전한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11월 10일까지 매주 월·수·금 오후 7시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야간 건강체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제공과 지역 시민의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야간 건강체조는 배다리 생태공원 불의광장과 이충분수공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평택·송탄보건소와 (사)평택시 국학기공연합회,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가 연계하여 남부에서는 기공체조 형식의 국학기공을, 북부에서는 활동적인 댄스강좌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일상적인 걷기 운동 이외에도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에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야간건강 체조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며 “100세 건강 평택을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