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해군 제2함대사령부는 4일 부대 내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협력해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함대에 따르면 이번 ‘사랑의 헌혈’은 동절기마다 반복되는 혈액 부족과 헌혈인구 감소에 따른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국민의 군대로서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2함대와 경기혈액원은 많은 부대원들이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부대 내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했으며 육상·해상 근무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헌혈 버스를 부대원이 이동이 많은 부대 주요 장소에 배치했다. 173회의 헌혈 모범장병 청주함 최중오 상사는 “혈액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기쁜 마음으로 헌혈에 동참하게 됐다”며“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군인으로서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헌혈을 실천해 필요한 곳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2함대는 경기혈액원과 협력해 2개월 단위 주기적으로 부대원들의 헌혈 활동을 지속 실시해 생명나눔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공군 방공관제사령부(이하 방공관제사)가 7일 경기혈액원을 방문해 장병과 군무원으로부터 기증받은 헌혈증 150매를 기부했다. 방공관제사에 따르면 주임원사 및 병사 자율위원회가 주축이 된 이번 기부는 혈액 수급에 기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진행했다. 특히 혈액을 나누는 헌혈을 통해 공군의 4대 핵심가치인 ‘도전, 헌신, 전문성, 팀워크’ 중 헌신의 의미를 되새겼다. 헌혈증 기부에 참여한 방공관제사 공보정훈실 최진산 병장은 “평소 헌혈을 통해서도 나라를 지킬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해 꾸준히 헌혈하겠다”고 밝혔다. 기부를 주관한 방공관제사 주임원사 이상근 원사(항과고 30기)는 “설 명절을 앞두고 훈훈한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복 입은 시민으로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방공관제사는 전국 각지에 있는 예하부대에서 산악도로 보수공사, 사진 촬영 재능기부 등 다양한 대민지원을 통해 국민의 군대로서 활약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가 지난 20일 3차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21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헌혈은 혈액 수급난 해소에 기여하고 지역 내 헌혈 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임직원이 정기 단체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이날 공사 임직원은 본사 주차장에 마련된 대한적십자사의 헌혈 버스에 올라 헌혈에 동참했다. 강팔문 사장은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헌혈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공사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해피드림봉사단을 결성해 주거개선사업과 긴급 물품 지원, 성금기탁 등을 통해 평택시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와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은 지난 18일 평택항 마린센터 주차장 내 헌혈 버스에서 공사와 마린센터 입주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헌혈운동을 펼쳤다. 19일 공사에 따르면 헌혈운동은 올해 세 번째 실시하는 헌혈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헌혈 가능 인구 감소에 대응해 혈액 수급 안정화 기여 및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역할 수행을 통한 ESG 경영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다. 김석구 사장은“누군가에겐 잠깐의 시간이지만 누군가에겐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불씨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공사는 ESG경영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지속적인 헌혈운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성배 경기혈액원장은 “많은 기관과 민간기업에서 최근의 혈액 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줘 감사하다”며 “평택항만공사는 업무협약을 통한 정기적 헌혈에 참여해줘 헌혈 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평택항만공사과 경기혈액원은 지난 2020년 7월에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2020년부터 정기적으로 헌혈운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평택항 환경정화 활동인 경기바다함께海 참여, 경기도 저소득계층 학생 대상 장학금 기부 등 ESG 경영방침 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유태수)은 17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2월 한 달을 ‘사랑나눔의 달’로 지정해 단체헌혈 및 봉사활동 등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관에 따르면 지잔 16일에는 올해 4번째 단체 헌혈을 실시해 기부받은 헌혈증서 40여장을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에 기증했다. 지난 7일과 8일에는 평택세관 직원들이 성요셉의 집 등 지역 내 2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직원들이 모은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유태수 세관장은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성금과 헌혈증서를 기부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직원들의 정성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또 “내년에도 정기적인 헌혈 및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마련해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 해군 제2함대사령부 소속 청주함 장병들이 동료 가족을 위해 헌혈 운동을 펼친 사실이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5일 2함대에 따르면 헌혈 운동은 청주함 소속 채시안 일병의 사촌형이 급성골수수성 백혈병과 뇌출혈로 인해 혈소판 긴급수혈이 필요한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장병들은 코로나19 상황으로 헌혈 인원이 줄어들면서 치료에 필요한 혈소판 혈액이 부족한 상황이라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헌혈에 참여해 뜨거운 전우애를 보여줬다. 채시안 일병의 사촌형 치료를 위해 B(+)형 혈소판이 필요한 상황에서 지난 9월 말 일주일간 청주함 10여명의 장병들이 평택시 소재 헌혈의 집을 찾아 필요한 양만큼 지정 헌혈을 실시했다. 청주함 장병뿐만 아니라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대학생과 평택시에 있는 직장인 등 시민들이 십시일반 헌혈에 동참해 현재 채시안 일병의 사촌형은 지난달 중순 1차 항암치료를 마치고 건강이 호전돼 퇴원 후 통원 치료를 받고 있다. 채 일병의 모친 박윤근(52) 씨는 “코로나19로 인해 병원에 혈액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막막 했었지만 청주함 장병들이 기꺼이 헌혈에 동참해 큰 힘이 됐다”며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리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지부장 윤주섭)은 지난 4일 시지부 주차장에서 ‘헌혈로 함께하는 온기나눔 RUN’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펼쳤다. 5일 시지부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지역농협, NH농협은행 등 40여명이 함께 헌혈을 하며 시민들에게 홍보했다. 시지부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혈액이 급감해 혈액 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알고 위기극복을 위해 농.축협 임직원들이 지난해부터 주기적으로 헌혈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윤주섭 지부장은 “소중한 생명을 위해 힘써주시는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평택시 범 농협 임직원들은 ‘헌혈로 함께하는 온기나눔 RUN’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윤 지부장은 “나눔을 통한 지속적인 ESG 경영실천을 통해 더욱 사랑받는 평택시 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지난 20일 코로나로 인한 혈액 부족 위기에 힘을 보태고자 긴급 헌혈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21일 해경에 따르면 해경청사에서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대한적십자사 헌혈 버스를 이용해 경찰관과 의무경찰이 단체로 참여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헌혈 부적격자가 많이 발생해 의료진들이 혈액 수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자율적으로 동참·진행됐다. 헌혈에 동참한 최범수 경장은“코로나19로 혈액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사랑의 헌혈에 동참하게 됐다”며“향후 에도 혈액 공급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헌혈행사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민의힘 평택시 갑.을 당원협의회가 20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을 하루 앞둔 지난 14일 헌혈 행사에 동참해 지역 표심 잡기에 나섰다. 15일 갑·을 당원협의회에 따르면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진행된 이날 헌혈 행사에는 유의동(평택을) 의원 등 50여명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적으로 혈액 수급이 비상이 걸린 상황에서 국민의힘 당원들이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고자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뤄졌다.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오미크론의 급속한 확산으로 헌혈자 수가 급감해 혈액 부족 사태가 심각한 상황이다. 대한적십자사는 혈액 보유량이 ‘주의’ 단계로 응급환자 치료에 차질이 생길까 우려하고 있다. 이날 갑·을 당원협의회는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발열체크 등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으며 이번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당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모은 헌혈증서는 대한적십자사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의동 의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당원들은 물론 시민들께서도 헌혈에 동참해 생명의 위협을 받는 응급환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