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광高, 다문화 학생·학부모와 함께하는 관광진로체험 운영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국관광고등학교(교장 김기성)는 지난 13일 교내에서 다문화 학생을 위한 관광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15일 관광고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에는 성남 다문화센터에서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멕시코, 중국 등 다양한 다문화 학생과 학부모 약 20명이 참가했다. 이 프로그램은 평소 관광 분야에 관심이 있는 다문화 가정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관광 관련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꿈과 비전을 찾아주고 자기주도적인 진로를 설계하도록 마련했다. 관광고는 다문화 학생들이 소통의 어려움을 느끼지 않고 적극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특별히 통역 도우미 학생들을 배치해 이들을 도왔다. 학생들은 이날 △관광통역안내사 △항공 승무원 △바리스타 △바텐더 체험 총 4가지를 모둠별로 참여했다. 관광통역안내사 체험은 관광고 원어민 교사인 Thomas Lennon VI 선생님과 함께하는 국내의 관광 자원에 대한 골든벨 퀴즈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다문화 학생들이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자세히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항공 승무원 체험에서는 항공 승무원 동아리 CCC 도우미들과 함께 이미지 메이킹 및 인사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