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10일 한경국립대학교 장애인평생교육센터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1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한경대 평택캠퍼스 미래관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프로그램 홍보 및 지원 ▲강사와 교육생 관리·지원 등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과 관련된 사업이다. 한경돈 한경대 장애인평생교육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상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사업을 밀도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순 평생학습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평생학습 사각지대에 있는 잠재적 학습자 발굴과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발전 방안 등을 함께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장애인이 소외됨 없이 평생학습권을 보장받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평생학습사회를 구현해 나갈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경대학교에 재학 중인 두현주 학생이 최근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관광협회가 주관 '2024 부산국제트래블페어 나만의 여행기'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7일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 공모전은 참가자들이 자신의 여행 경험, 여행 관련 꿀팁, 가이드 등을 발표하며 여행의 즐거움을 공유하고 나만의 여행 계획을 세워보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된 국제관광 공모전이다. 대상을 수상한 두현주 양은 "대상을 수상한 것이 아직 실감 나지 않는다"며 "상금의 일부는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두현주 학생은 평택신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한경대학교 법학과 1학년에 재학중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이원희)와 한국복지대학교(총장 성기창)가 통합돼 다음해 3월 1일‘한경국립대학교’로 새롭게 출범해 경기 유일의 국립대학으로 위상이 공고해지게 됐다. 26일 양 대학에 따르면 지난 25일 교육부는 한경대와 복지대 간 통·폐합 승인을 통보하면서“통·폐합은 대내외적인 교육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소규모 대학의 위기를 해소하는 등 대학 경쟁력을 제고하는 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통합 승인 배경을 밝혔다. 구체적으로 승인 내용으로 통·폐합 시기는 다음 해 3월 1일이며 통합대학 교명은‘한경국립대학교’, 대학본부는 안성캠퍼스에 두고 안성캠퍼스에 6과 1행정실을 평택캠퍼스에 1과(장애인학생지원과) 1행정실을 배치한다. 또 다음 해 입학 전형부터 총 1271명(한경대 1087명 한국복지대학교 184명)을 선발하며 통·폐합 후 한국복지대학교는 오는 2028년 2월 말까지 존속하고 통합 이전 양 대학의 재직 교직원은 통합대학교 소속 교직원으로 본다. 이번 교육부의 통합 승인은 지난해 1월 양 대학이 제출한 대학통합신청서를 토대로 대면평가·현장평가 등의 과정을 거쳐 지난 12일 제9차 최종 심사를 통해 결정됐다. 교육부는 양 대학